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레바논 전선 확산 문제를 두고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0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치 전문 매체 엑시오스는 1일 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 2명과 관련 소식통 1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00:19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 행동 확대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5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격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의 고립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36또 네타냐후 총리의 부패 혐의 재판 문제를 거론하며 자신이 그동안 네타냐후 총리를 지지해왔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4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미쳤다는 표현을 쓰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00:51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아니었다면 당신은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며 이스라엘이 이번 사안으로 국제적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01:02전했습니다.
01:03또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 중 언성을 높이며 네타냐후 총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1:13액시오스는 이번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 재직권 이후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 가운데 가장 긴장감이 높았던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01:23또 다른 미국 정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를 주도하며 네타냐후 총리를 압박했고
01:30네타냐후 총리는 알겠다 모든 일이 잘 처리되도록 해달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01:37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44그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남부 레바논에서 계획된 작전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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