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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877억 달러로 역대 최대 월간 수출 기록을 두 달 만에 또 갈아치웠습니다.

반도체 수출만 370억 달러가 넘어섰는데, 올해 들어 다섯 달 동안의 누적 흑자도 1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연간 최대 흑자 기록을 이미 경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기완 기자, 수출 실적이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5월 수출액이 87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의 역대 월간 최대 수출 기록을 두 달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53.2% 늘어난 규모인데요.

이 수출 증가율은 1984년 이후 42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지난달은 지난해와 비교해 일하는 날, 조업일수가 하루 줄었는데요.

그럼에도 하루 평균 수출액이 42억8천만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20% 넘게 증가한 60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6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5월 누적 흑자는 이미 1,019억8백만 달러로, 천억 달러를 상회했는데요.

지난 2017년 연간 최대 흑자 기록인 952억 달러를 단 5달 만에 넘어섰습니다.


정말 또 놀라운 기록을 세웠는데, 역시 반도체 호조의 영향이 컸겠죠?

[기자]
역시 반도체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372억 달러로, 석 달 연속 300억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69% 넘게 늘었습니다.

이 중 가격이 크게 오른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321억 달러를 차지했고, 시스템반도체 역시 45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석유제품 수출이 52억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6% 늘었고, 석유화학제품 수출도 37억 달러로 11% 넘게 증가했습니다.

수출 물량 자체는 크게 줄었지만 수출 단가 인상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함께 선박과 비철금속, 바이오헬스, 화장품, 농산물까지, 20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12개 제품이 전년 대비 수출액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중동발 물류 차질과 관세 여파로 자동차 수출은 58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9% 줄었습니다.

또, 철강과 일반기계 수출도 같은 이유로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반도체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189억 달러로 전년 대비 80.9% 증가했습니다.

미국 수출은 관세 직격탄을 맞은 ... (중략)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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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877억 달러로 역대 최대의 월간 수출 기록을 두 달 만에 또 갈아치웠습니다.
00:09반도체 수출만 370억 달러가 넘어섰는데 올해 들어 5달 동안의 누적 흑자도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연간 최대 흑자 기록을 이미
00:20경신했습니다.
00:21취재기자와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5박기환 기자, 수출 실적이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군요.
00:30네, 그렇습니다. 5월 수출액이 87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00:34지난 3월에 역대 열관 최대 수출 기록을 두 달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00:38지난해 5월과 비교해 53.2% 늘어난 규모인데요.
00:42이 수출 증가율은 1984년 이후 42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00:47지난달은 지난해와 비교해 일하는 날, 그러니까 조업 일수가 하루 줄었습니다.
00:52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수출액이 42억 8천만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00:58이런 가운데 지난달 수입은 20% 넘게 증가한 608억 달러로, 무역 수준은 26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01:071월에서 지난달까지 누적 흑자는 이미 1,019억 8백만 달러로 1,000억 달러를 상회했는데요.
01:13지난 2017년 연간 최대 흑자 기록인 952억 달러를 단 5달 만에 넘어섰습니다.
01:20네, 이 같은 흑자 행진, 역시 반도체 호조에 영향이 컸죠?
01:25네, 그렇습니다. 역시 반도체가 압도적이었습니다.
01:29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372억 달러로, 석 달 연속 300억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01:34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69% 넘게 늘었는데요.
01:37이 가운데 가격이 크게 오른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321억 달러를 차지했고,
01:42시스템 반도체 역시 45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01:47또 석유 제품 수출이 52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6% 늘었고,
01:52석유 화학 제품 수출도 37억 달러로 11% 넘게 증가했습니다.
01:57수출 물량 자체는 크게 줄었지만,
01:59수출 단가 인상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02:02이와 함께 선박과 비철 금속, 바이오헬스, 화장품, 농산물까지
02:0720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12개 제품이 전년 대비 수출액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02:13반면 중동발 물류 차질과 관세 여파로 자동차 수출은 58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9% 줄었습니다.
02:21또 철강과 일반 기계 수출도 같은 이유로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02:26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반도체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서
02:29189억 달러로 전년 대비 80.9% 증가했습니다.
02:33지난달 미국 수출도 관세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부진했지만
02:38반도체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59% 넘게 늘어난
02:42159억 7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02:45지금까지 YTN 박변희입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8감사합니다.
02:48감사합니다.
02:48감사합니다.
02:48감사합니다.
02:48감사합니다.
02:48감사합니다.
02:4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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