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이미 당선이 확정된 출마자는 최소 509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0:07경기 시흥시장도 민주당 후보가 투표 없이 선출됐는데,
00:11추도권 시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은 자상 처음입니다.
00:15박정연 기자입니다.
00:196.3 지방선거에서 투표 없이 무혈입성에 성공한 당선인은 500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00:26선거구에 단독 출마했거나 선출 영수에 미달한 곳에 등록해 투표 없이 자동으로 당선을 확정지은 겁니다.
00:34후보 사태나 등록 무효 등에 따라 최종 인원은 본선거 당일 확정되지만,
00:39지금까지 기초단체장은 3명, 지방 응원은 506명, 최소 509명이 무투표 당선을 앞뒀습니다.
00:46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자 전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00:50광주 서구와 남구에는 현역구청장인 김의강, 김병래 후보가 단독 등록해
00:55일찌감치 연임을 예약했고, 경기 시흥에서도 첫 무투표 당선 시장이 나왔습니다.
01:02거듭든 구인란 끝에 국민의힘이 결국 공천을 사실상 포기하면서,
01:06현역인 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이 본선 경쟁 없이 3선 고지를 달성한 겁니다.
01:12시흥시하고 두 군데, 그때는 지금 추가적으로 공모를 하지 않았습니다.
01:19공천 시흥시?
01:21네.
01:22민주당 강세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양당 구도가 확실한 영원함도 아닌
01:28인구 50일 만에 수도권 대도시에서 제1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건 유례없는 일입니다.
01:35공직선거법상 득표율 15%를 넘디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고,
01:40상대당의 지역을 헌납하는 일만은 막기 위해 그동안 어떻게든 후보를 찾아냈습니다.
01:45국민의힘은 특히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공천은 중앙당이 직접 맡아
01:51주도했는데, 이 때문에 장동혁 대표 책임론도 불거졌습니다.
01:56무투표 지역으로 확정되면 선거운동 중지 명령에 따라 후보자는 선거일까지,
02:01공약 발표 같은 기초적인 선거운동도 할 수 없습니다.
02:04유권자로서는 사실상 선택권을 박탈당하게 되는 셈인데,
02:07결국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 의미 자체가 퇴색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02:12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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