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동북지방에 거대한 모래폭풍이 덮쳤습니다.
00:04네몽골엔 5, 6월에 폭설이 때리기도 했습니다.
00:07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1거대한 모래폭풍이 도시를 집어삼킵니다.
00:15세상은 순식간에 낮에서 밤으로 변해버립니다.
00:18시야가 100미터도 나오지 않아 도로는 마비됐습니다.
00:32중국 동북지방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시속 13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00:40가로스가 뿌리째 폭피고 전신주도 폭발합니다.
00:45어디선가 통째로 날아온 텐트, 각종 구조물이 행인을 덮쳐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00:52실외 체육관 지붕이 뜯겨 나가고 콘서트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0:57전기가 끊기면서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는 거꾸로 매달린 채 멈춰버렸습니다.
01:05이번 폭풍은 기후변화로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가 시베리아 찬 공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01:23중국 중북부 네몽골 자치구엔 최대 5cm의 큰 눈이 내렸습니다.
01:29현지 매체들은 한겨울에 영하 50도로 떨어지는 곳이지만,
01:345, 6월 폭설은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01:37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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