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에 조건을 강화한 종전 수정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00:06트럼프 행정부는 3대 조건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00:09이란도 새로운 수정안을 미국에 제시할 예정인 걸로 알려졌는데요.
00:13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수정 종전안을 이란에 돌려보냈는데요.
00:21미국이 제시한 3대 조건을 강조했다고요?
00:25트럼프 대통령,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식 일정 없이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본인 소유의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00:33그동안 주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해서 주말을 보냈는데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어지면서 워싱턴 DC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00:41스코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종전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업 개방과 고농축 우라늄 반출, 핵 보유 금지라는 3대 조건을 다시 내세웠는데요.
00:49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베선트 장관은 이 세 가지 기본 원칙이 지켜져야 임무가 완수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0:57지난주 목요일 백악관 브리핑에서도 같은 내용의 최종 레드라인을 강조했는데요.
01:02당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1:18베선트 장관은 오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에서의 트럼프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1:25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이란이 47년 만에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논의에 나서게 됐다는 겁니다.
01:30베선트 장관은 또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와 이란 자금에 대한 경제적 봉쇄가 이란을 협상장으로 나오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01:39또 이란이 전쟁 초반 중동 국가 내 미군 기지 등을 공격한 건 큰 실수였다며
01:45중동 국가들이 결국 이란 정권의 계좌 동결에 협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01:50미국 내 여론 악화를 가져온 이란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해서도 매우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평가절하했는데요.
01:58공급 충격과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에 물가는 올랐지만
02:02석유 시장 공급은 충분해질 거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02:08이란 역시 미국의 수정안을 제시할 거라고 밝혔죠.
02:15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도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2:19타스님 통신은 이란 소식통을 융용해서 미국과 이란의 문안 교환이 지금도 이뤄지고 있고
02:26이란도 자체적인 수정안을 반영할 것이라며 최종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02:32또 이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정안을 제시했다고 해서 이란이 수용한다는 건 아니라면서
02:38이란이 동의할 수 있는 조건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42이란 역시 합의 결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02:46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수정안을 제시했는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02:54악시오스는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확보하는 방법과 시기
02:58또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에 대한 문구 수정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3:03케비넷 씻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ABC와의 인터뷰에서
03:08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큰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14이란의 경제적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03:17트럼프 대통령도 하루 전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03:21이란의 해군과 공군을 100% 격파했다며 모든 카드를 손에 쥐고 있는 건 미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3:28그러면서 만족스러운 협상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에 나설 거라고 말했는데요.
03:34들어보시겠습니다.
03:50해시 위원장은 또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03:56사람들은 지갑 사정에 따라 투표를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04:00물가는 올랐지만 세금 감면 등의 조치로 실질소득은 늘게 될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04:0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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