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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타고 물 만난 물고기가 된 강민호
"이게 클라이밍의 맛!?"

#강철지구 #강민호 #이어진 #롱동 #타이완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토요일 1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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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샤오후즈와 함께 본격적으로 용의 절벽을 만나러 가봅니다.
00:09오늘은 몸풀기용 코스로 시작합니다.
00:44롱동은 난이도에 따라 아홉 개의 등반 구역이 있습니다.
00:50비교적 쉬운 루트가 모여있는 스쿨게이트 구역에서 초급자형 코스인 5가 첫 도전 목표로 정해졌습니다.
01:05암벽등반은 두 명이 짝을 이루어서 하는데요.
01:09바위를 타는 클라이머
01:12클라이머가 추락하지 않게 로프를 조절하는 빌레이어가 2인 1자로 합을 맞춥니다.
01:22상황에 따라 로프를 사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01:30코스를 살펴보던 민호가 아리송한 표정을 짓습니다.
01:36제가 볼 때 이거 5.8보다 어려워 보이는데
01:41보시기에 이거 난이도 5.8 맞는 것 같아요?
01:44조금 더 어려워
01:47그죠? 제가 이상한 게 아니죠?
01:51제가 아는 5.8은 진짜 쉽게 올라갈 수 있어야 되는데
01:54동작이 생각보다 어려워요.
02:01클라이밍 5년 차
02:03바위맛에 푹 빠져있는 민호
02:05꿈꿔왔던 롱동의 바위와 드디어 막 부딪히게 됐습니다.
02:09오케이
02:09그리고 예
02:10오케이
02:11
02:11
02:12
02:12
02:13오케이
02:13
02:14
02:14
02:14
02:14화이팅
02:16민호는 첫 도전으로 직접 줄을 걸면서 올라가는 리드 클라이밍을 선택했습니다.
02:24오케이 나이스
02:285.8 올라가는 데 문제 없어요. 저한테 쉬워요.
02:36하지만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있습니다.
02:43튀어나온 바위 때문에 위쪽이 보이질 않습니다.
02:49안전고리가 저 위에 있는데요.
03:01용쾌도 잘 찾아냈습니다.
03:05오케이
03:06그 quand?
03:09오우 보기 많이 힘들어.
03:10캘버스입니다.
03:15왜 힘들어?
03:17아니 너무 재밌어!
03:19와 여기 좀 높네?
03:20화이팅
03:22파이팅
03:23높은 자연 암벽을 오르니까
03:25오랜만에 느끼는 어떤
03:27키열
03:28오랜만에 느끼는 이 긴장감
03:31이라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03:37클라이밍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며 문제를 푸는 과정입니다.
03:43그래서 몸으로 푸는 퍼즐이라고 하죠.
03:50단숨에 문제를 푼 민호.
04:03그래, 이 맛이었다. 이 맛에 내가 리드를 좋아했었지. 이 맛에 자연한 벽을 가고 싶어 했었다.
04:15무사히 내려와 빌레이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순간이 클라이밍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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