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와 장난 아니구나
00:04한 발만 미끄러지면 길은 끝납니다
00:08아찔한 벼랑길이 계속됩니다
00:15현기증이 몰려올 즈음 쉼터가 나타납니다
00:20길 위에 무게를 내려놓고 잠시 숨을 고르고 가는 객잔입니다
00:28타마객잔 입성
00:29와 되게 잘 되어있어
00:31와 타마객잔
00:33야 여기 근데 한국어가 진짜 많아
00:45오늘도 하나 쓸까?
00:47쓸 때도
00:49여기 어때? 딱 저기 한 자리 딱
00:52여기 여기다 요 라인 요 요쪽 요쪽
00:57가능?
00:58안 가능
00:59내가 목마을 태워줄게
01:01제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01:03니가 올릴까?
01:05그게 나을 것 같은데?
01:09야 내가 누구 목마을 태워만 봤지
01:13안됩니까?
01:14오 야
01:16까치발 들면 돼
01:19까치발 들면
01:20뭐라고 쓰지?
01:22조금만 왼쪽으로 갈 수 있어?
01:26정하리 쥐
01:28정하리 쥐
01:28잠깐 쉬어
01:29오케이
01:33타마고도에
01:35오다
01:37오늘 5월 몇일인가요?
01:397일
01:407일
01:41됐다
01:42정하리 쥐 날 뻔
01:45어 어제
01:48근데 글씨가
01:51글씨를
01:52너무 늦게 오래 쓰고
01:54잘 쓴 것도 아니더라고요
01:58동규가 하체 힘이 좀 부족해가지고
02:00덜덜덜 떨리더라고요
02:02그래서 제가 글씨를
02:04빨리 쓸 수가 없었어요
02:05뭐 쓰려고 하면 자꾸 떨리는데 어떻게 씁니까
02:09어 근데
02:11이름도 쓸까 밑에?
02:12강민호 이동규?
02:15그
02:19오케이
02:23으이야
02:24근데
02:25HID도 써야 되는 거 아니에요?
02:26아 그
02:28근데
02:29우리 같이 온 제작진도 좀 써줘야 되지 않아?
02:32맞아 그거 써야 준다 진짜
02:35형은
02:36한 이 권
02:38창
02:39한 이 권
02:40창
02:44진짜 다음에 누가 와서 저거 찍어갖고 태그해주면
02:48진짜
02:48신기하게
02:49진짜 기분 좋을 것 같아
02:52야 밥 나온다
02:55한식이라니
02:56라면을
02:59고된 순간엔
03:01따뜻한 한 그릇이 최고의 위로죠
03:07맛있는 한 끼로 배고픔과 피로를 날려보냅니다
03:20식곤증은 고산에서도 찾아옵니다
03:25마방의 길은 험난하다더니
03:27마방의 길은 험난하다더니
03:27정말 쉽지 않습니다
03:34갑시다
03:36또 가보자
03:39숙소인 반산거 객장까지는 5km가 남았습니다
03:43이 구간을 걸으면
03:44호도협이 왜 세계 3대 트레킹 코스인지 알게 됩니다
03:49와 산맥 미쳤다
03:51근데 와
03:53진짜 아까부터
03:56계속 이
03:57옹룡설산이
03:59그냥 우리가 보는 모든 뷰의 전부야
04:01동네 앞산 뷰가 이거지 않습니까 그냥
04:03옹룡설산
04:06동네 앞산 뷰가 옹룡설산이야
04:08와 미쳤다
04:10구름만 거치면 딱 좋겠다
04:12와 진짜 미쳤다 이거
04:19구름에 잠긴 설산
04:23잠시 드러나는 듯 하더니
04:27비가 많이 온다
04:29빗방울을 쏟아냅니다
04:32설산이 안 보인다 이제
04:34안개 껴가지고 설산이 안 보입니다
04:37마방 상인들에게 날씨는 가장 큰 변수였습니다
04:42때론 목숨까지 위협하는
04:44무서운 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04:48기상캐스터
04:49기상캐스터
04:49기상캐스터
04:49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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