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삼성전자 사태는 우리 사회의 대기업의 초과 이윤을 어떻게 배분해야 할지에 대한 숙제를 안겼습니다.
00:06정부는 그 해법을 찾기 위해서 다음 주 긴급토론회를 출발점으로 사회적 대화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00:13이문석 기자입니다.
00:17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의 결과다.
00:20삼성전자 노조의 잠정 합의안 가결에 대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00:26조합원 간 성과급 차이만큼 고민이 컸을 거라고 했습니다.
00:31삼성전자 성공이 노사 헌신에 더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00:38그러면서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00:45김 장관은 더 나아가 이제 대기업의 초과 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할지 후속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00:53이른바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논의를 시작하자는 겁니다.
00:58사회연대임금은 저임금 노동자 처우를 개선해 기업 간 격차를 완화하는 제도입니다.
01:04우리 상황에선 대기업 정규직이 초과 이익 일부를 협력업체 비정규직과 나누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01:12재편대로 하면 나는 재편대로 하면 함께 살자.
01:16완화청이 함께 살고 지역이 함께 살고 국부로 축적되고 되는 그런 방향으로
01:23다만 기업이 정당하게 거둔 이익에 대한 배분 권한은 정부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30해법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며 다음 달 1일 예정된 긴급토론회가 논의의 출발점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01:38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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