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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벅스의 탱크 데이 논란에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직접 고개를 숙이며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어제 사과가 여론을 달래기 충분했다고 보시는지요?

[이인철]
여론을 달래기에 충분치 못해 보입니다. 가장 민감한 것은 주가예요. 스타벅스 코리아의 대주주는 이마트입니다. 이마트의 주가가오늘 5%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조금 반등을 했는데요. 이 사태가 불거지면서 11만 원대였던 주가가 오늘 추가로 하락하면서 8만 원대까지 추락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사과의 신뢰성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누가 봐도 5. 18 민주화 운동을 저격했다, 폄훼했다는 인식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나 진정성을 얻기 위해서 말뿐이 아니라 사과의 진정성, 앞으로 사법기관에 대한 수사 협조, 여러 가지 투명하게 협조를 하면서 고의성 여부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하는데 그리고 재발방지대책이에요. 그런데 네 번에 걸친 4단계 내부 마케팅에 대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AI한테 이걸 맡겼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설득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오히려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어서 이게 비단 스타벅스코리아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 신세계그룹 전체로의 절체절명의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사과에 대해서 부족했다고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전제를 단 부분이 있습니다, 각자 생각은 다르지만. 이해를 서로 해야 한다, 이런 부분 때문에도 조금 지적을 받고 있는 것 같거든요.

[임주혜]
당연히 누구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겠지만 지금 사과문에 담기기에는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이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분명히 잘못된 부분과 관련해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굳이 덧붙일 필요가 있었는가라는 생각은 들고요. 아마도 이런 문구를 덧붙인 부분은 정용진 회장의 이전의 다른 발언 등과 연계되어서 내가 하는 그런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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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직접 고개를 숙이면서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00:07어제 그 사과가 여론을 달래기에 충분했다고 보시는지요?
00:12여론을 달래기에 충분치 못해 보입니다. 가장 민감한 건 주가예요.
00:17스타벅스 코리아의 대주주는 이마트입니다. 이마트의 주가가 오늘 5%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00:23어제는 조금 반등을 했는데요. 지금 이 사태가 불거지면서 11만 원대였던 주가가 오늘 추가로 하락하면서 8만 원대까지 추락을 하고 있는데요.
00:35과연 사과의 어떤 신뢰성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00:41누가 봐도 사실 5.1파 민주화운동을 저격했다, 폄훼했다라는 인식을 할 수밖에 없는데
00:49그런 진정성을 얻기 위해서 말뿐이 아니라 사과의 진정성, 앞으로 사법기관에 대한 수사협조, 여러 가지 투명하게 협조를 하면서
00:58고의성 여부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하는데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이에요.
01:05그런데 4번에 걸친 4단계 내부 마케팅에 대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01:14그리고 AI한테 이걸 맡겼다는 거예요.
01:16이런 것들이 설득력이 좀 떨어지다 보니까 오히려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속도로 냉각이 되고 있어서
01:23이게 비단 스타벅스 코리아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 신세계 그룹 전체로의 어떤 절차절명의 창사일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32어제 그 사과에 대해서 좀 부족했다라고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가 전제를 좀 단 부분이 있습니다.
01:38각자 생각은 다르지만 이해를 서로 해야 한다.
01:41이런 부분 때문에도 조금 지적을 받고 있는 것 같거든요.
01:44그렇죠. 당연히 누구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01:46다양성을 존중해야 되는 것은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였지만
01:50지금 사과문에 담기기에는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01:55이번 마케팅과 관련해서는요.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01:59분명히 잘못된 부분과 관련해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굳이 덧붙일 필요가 있었는가라는 생각은 들고요.
02:06아마도 이런 문구를 덧붙인 부분은 정용진 회장의 이전의 다른 발언 등과 좀 연계되어서
02:13내가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라는 그런 전제에서 나온 발언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02:21이번 상황 같은 경우에는 어제 정용진 회장도 거듭 밝힌 것처럼 잘못된 부분입니다.
02:28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은 당연하고
02:31과연 이런 큰 기업에서 이 스타벅스라는 그래도 이렇게 많은 체인을 가지고 상점을 가지고
02:38많은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이 마케팅이 결국 소비자의 눈에 띌 때까지
02:43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정말 없었는가.
02:46그 부분은 좀 뼈아프게 반성해야 되는 측면이라 봅니다.
02:49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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