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직접 고개를 숙이면서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00:07어제 그 사과가 여론을 달래기에 충분했다고 보시는지요?
00:12여론을 달래기에 충분치 못해 보입니다. 가장 민감한 건 주가예요.
00:17스타벅스 코리아의 대주주는 이마트입니다. 이마트의 주가가 오늘 5%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00:23어제는 조금 반등을 했는데요. 지금 이 사태가 불거지면서 11만 원대였던 주가가 오늘 추가로 하락하면서 8만 원대까지 추락을 하고 있는데요.
00:35과연 사과의 어떤 신뢰성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00:41누가 봐도 사실 5.1파 민주화운동을 저격했다, 폄훼했다라는 인식을 할 수밖에 없는데
00:49그런 진정성을 얻기 위해서 말뿐이 아니라 사과의 진정성, 앞으로 사법기관에 대한 수사협조, 여러 가지 투명하게 협조를 하면서
00:58고의성 여부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하는데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이에요.
01:05그런데 4번에 걸친 4단계 내부 마케팅에 대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01:14그리고 AI한테 이걸 맡겼다는 거예요.
01:16이런 것들이 설득력이 좀 떨어지다 보니까 오히려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속도로 냉각이 되고 있어서
01:23이게 비단 스타벅스 코리아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 신세계 그룹 전체로의 어떤 절차절명의 창사일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32어제 그 사과에 대해서 좀 부족했다라고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가 전제를 좀 단 부분이 있습니다.
01:38각자 생각은 다르지만 이해를 서로 해야 한다.
01:41이런 부분 때문에도 조금 지적을 받고 있는 것 같거든요.
01:44그렇죠. 당연히 누구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01:46다양성을 존중해야 되는 것은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였지만
01:50지금 사과문에 담기기에는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01:55이번 마케팅과 관련해서는요.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01:59분명히 잘못된 부분과 관련해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굳이 덧붙일 필요가 있었는가라는 생각은 들고요.
02:06아마도 이런 문구를 덧붙인 부분은 정용진 회장의 이전의 다른 발언 등과 좀 연계되어서
02:13내가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라는 그런 전제에서 나온 발언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02:21이번 상황 같은 경우에는 어제 정용진 회장도 거듭 밝힌 것처럼 잘못된 부분입니다.
02:28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은 당연하고
02:31과연 이런 큰 기업에서 이 스타벅스라는 그래도 이렇게 많은 체인을 가지고 상점을 가지고
02:38많은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이 마케팅이 결국 소비자의 눈에 띌 때까지
02:43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정말 없었는가.
02:46그 부분은 좀 뼈아프게 반성해야 되는 측면이라 봅니다.
02:49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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