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의 5.18 모욕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재차 사과했지만 정치권으로 번진 논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극우 세력을 비호하고 혐오와 조롱을 선동한다고 비판했고,
00:15국민의힘은 스타벅스를 희생양으로 민주당이 또 선동 정치를 벌인다고 받아쳤습니다.
00:21주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00:25네, 국회입니다.
00:26스타벅스 논란이 정치권에서도 계속되고 있다고요?
00:31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조금 전 SNS에 정용진 회장의 뒤늦은 사과가 씁쓸하고,
00:37또 소나기 피하기성 가식적 사과가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진정한 사과는 책임과 실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4민주당은 또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를 모독한 극우 세력을 비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52이를 선거판까지 끌어들여 혐오와 조롱을 선동하고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00:57장 대표는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01:17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광우병과 사드, 후크시마에 이어 스타벅스를 희생양으로 삼아 국민을 또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27인민재판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대통령 재판 취소 특검에 대한 분노를 덮으려는 술술하고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01:52당장 사흘 뒤에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여야 지도부는 유세전에도 바쁜데요.
01:57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경기 여주와 이천, 충북 제천과 경북 안동까지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곳을 핀셋 지원할 예정입니다.
02:06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들어 처음으로 서울 유세에 나서는데요.
02:11성동과 마포, 강서 등 한강벨트를 걷지만 오세훈 후보와 동행하지는 않습니다.
02:19서울시장 후보들 유세전도 한창인데 국회 행원위에서는 이들을 엄호하기 위한 공방도 이어지고 있죠.
02:28네, 민주당 정원호 후보는 정청래 대표와 함께 여의도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만나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02:34이후 관악구에서 유세를 벌인 뒤 구로와 동작을 찾아 구청장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02:41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내 집 앞 10분 전철역이라는 제목으로 도시철도 공약 발표회를 진행했고요.
02:48이후 종로와 마포, 은평, 용산 등으로 가며 종일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54이런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GTX 철근 누락 사태 관련 2차 현안 질의에서 여야 서울시장 후보 대리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3:04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대 후보를 비판하는 팻말을 모니터에 붙이고 나섰고 시작부터 고성도 길게 오갔는데요.
03:10국민의힘은 정원호 후보가 철근 누락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는데 민주당도 오세훈 후보가 출석해 해명하라며 맞불을 났습니다.
03:20이후 민주당 의원들은 철근 누락 보고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서울시 관계자들의 집중 질의하며 공세를 폈고
03:27국민의힘 의원들은 스타벅스 불매권과 정원호 후보의 경찰 폭행권 등을 질의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03:36다른 격전지 분위기도 알려주시죠.
03:40네 울산시장 선거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03:43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진보당 김종훈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 중단을 발표했는데요.
03:49김상욱 후보는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진행 중인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이 들어가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며
03:56단일화 여론조사를 다시 새롭게 진행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4:00하지만 김종훈 후보는 오늘 mbc 라디오에서 김상욱 후보 측이 여론조사 수치를 미리 확인한 뒤
04:06자신들이 분리하자 중단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진행 중인 여론조사를 그대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4:13오히려 지지부진하던 보수 야권 단일화와 금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04:18내일로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울산 지원 유세를 계기로 국민의힘 김두겸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손을 잡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04:26경기 평택 의뢰선은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 관련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4:32김 후보는 오늘 아침 kbs 라디오에서 이론도 받은 게 없다며 거듭 해명했고
04:37민주당도 후보 사퇴 등은 없다며 김 후보가 직접 해명하고 돌파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4:44하지만 경쟁자인 국민의힘 유이동 후보는 대부업법 위반은 서민생활 침해범죄라며 사퇴를 촉구했고
04:50조국혁신당 서황진 원내대표도 김용남 후보의 해명이 공개된 녹취와 배치되는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며
04:56비판을 이어갔습니다.
04:59전북 군산 김제 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부출만한 민주당 박지원 후보와 관련해
05:04지난 2018년 필리핀 성접대 폭로가 나왔는데 당사자는 사실 무근이라며 곧장 반박했습니다.
05:11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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