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의 이번 강제수사 대상은 삼성전자 사내 메신저 서버를 관리하는 회사였습니다.
00:068시간가량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사내 메신저와 이메일 기록 등 통신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5여기에는 삼성전자 측이 사내 서버에 2만 번 넘게 접속해 정보를 조회했다며 고소한 직원 A씨의 통신기록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3지난달 삼성전자는 두 차례에 걸쳐 이른바 노조 미가입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0:32지난달 9일 누군가 임직원 개인정보로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의 명단을 만들었다며 고소장을 낸 데 이어 일주일 뒤 A씨도 고소한 겁니다.
00:42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8일에도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을 찾아 한 차례의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49이 과정에서 사내 서버에 수백 번 넘게 비정상적으로 접근한 IP주소 4개를 특정하고 블랙리스트로 추정되는 명단도 확보했습니다.
01:00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해 해당 IP주소를 실제로 이용한 인물이 누군지 A씨도 이 IP주소를 사용했는지 등을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01:10또 조만간 IP주소와 연결된 컴퓨터 등 장치의 관리 책임자 4명을 불러 실제 사용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1:19경찰이 연달아 강제수사에 나선 가운데 노조 미가입 블랙리스트 의혹의 실체가 확인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27YTN 조경원입니다.
01:29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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