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자리했습니다.
00:07일제히 민주화운동 정신계승을 외쳤지만 바라보는 시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00:13김철희 기자가 현장 분위기를 살펴봤습니다.
00:19광주로 내려간 민주당 지도부는 5.18의 진짜 계승자를 자처했습니다.
00:24내라농호 세력 탓에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지 못했다며
00:30개헌 불발 책임을 국민의힘에 돌리면서도 불필요한 충돌은 자제시켰습니다.
00:44추미애, 박찬대, 조국 후보 등 6월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범여권 인사들도
00:50대거 광주로 내려와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00:54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으려던 여권은 환대 속의 행사를 소화했지만
01:05지난해 11월 거센 반발 속 민주 묘지 앞에서 발걸음을 돌렸던
01:1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번에도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01:14항의하는 시민에 둘러싸여 별도 출입구로 입장해야 했고
01:18행사 뒤에도 쫓겨나듯 자리를 떴습니다.
01:26악수로 조우한 거대 양당 대표는 기념식장 옆자리에서 내내
01:31특별한 대화 없이 어색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01:34대통령부터 국무위원까지 참석자들이 임을 향한 행진곡을 부를 때
01:39장 대표의 차렷자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01:42이재명 대통령의 기념사 때 장 대표는 박수 한 번을 치지 않았는데
01:48본인 재판을 없애겠다는 대통령이 5.18 광장에서 읽는 기념사는
01:53낯설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01:56민주당은 내란 세력 단죄와 헌법 전문 수록의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02:01논평했고 국민의힘은 5.18은 특정 정당의 전유물이 아닌
02:05화합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09YTN 김철희입니다.
02:10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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