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경북 경주 기온이 36도에 육박을 하는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8지난 15일 온열질환자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후 사망자 1명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온열질환자 57명이 발생했는데요.
00:15취조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고한석 기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죠?
00:20네, 사흘째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3영남 지역은 연일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00:27경주의 낮 기온은 35.9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기온은 물론 5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00:36구미 34.9도, 대구 34.7도 등 영남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00:46서울도 30.1도를 나타내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을 5에서 10도 가까이 웃돌았습니다.
00:52강한 햇볕과 함께 상층 고기압이 끌어내린 뜨겁고 건조한 공기가 원인입니다.
00:58특히 분지 지형이 많은 영남 지역은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기온이 더 높았습니다.
01:04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01:06질병관리청은 어제 대전에서 6명, 경기와 전남 각각 3명 등 모두 17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01:15지난 15일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올해 온열질환자는 누적 57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01:22내일까지는 고기압 영향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을 나타내겠습니다.
01:29모레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01:35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구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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