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냥 짓냐?
00:03잡았다, 나 타임이야.
00:05잡았어.
00:05잡았다, 나 타임이야.
00:07어머!
00:08어, 어? 아니!
00:10문답!
00:11야, 너 쓸래요?
00:12문답!
00:13아니, 기다려 봐.
00:14아니, 안 기다려.
00:16아니, 게임 규칙을 지켜봐.
00:19아이, 규칙을 또 힘들어하는구나.
00:23뭐 놀인데 왜 그러지?
00:24재미있을 것 같으려고 하는 거.
00:26아니, 너무 잘 놀다가.
00:30이거 불안하다.
00:32어, 잘 놀았어.
00:34지아!
00:38출래됐다.
00:39아, 나 안 해.
00:46왜, 왜?
00:48놀인데, 놀인데 왜?
00:50신뢰를 하기 싫어.
00:52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53어? 야, 너.
00:55아, 엄마.
00:56어, 어머.
00:57hon, 난 그냥 접은 것 뿐인데.
01:01아, 우와.
01:04아니, 왜?
01:06아이고.
01:10위기다.
01:11네.
01:12여러분, 많이 속상해하시네요 진짜.
01:17음, 게임하다가
01:17자기 뜻대로 안 되거나 지면 막 화내고 우는 애들이 많아요.
01:22아이들이 많이 그래요 어릴 때
01:25그러면 아이에게 게임의 룰도 규칙도 알려주고
01:30술래가 돼도 재밌고 술래가 안 돼도 재밌다는 거를 알려주고
01:35그거를 배울 때까지 또 해요
01:39그럼 애들이 이 나이가 되면 저절로 아는 거 아닌가요?
01:42아니요 저절로 아는 게 어디 있어요
01:45엄마는 한 번 정도 말하고 애가 싹 따라주지 않으면 안 해버려요
01:51아빠는 혹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봐
01:55아이하고 아예 노는 자리를 안 만들어요
01:58그래서 그걸 잘 몰라요 얘가
02:01나는 그냥 술래 안 되고 싶어
02:04근데 술래가 됐어 그럼 열받는 거야
02:06나 화낸다 나 운다 안 통하니까
02:09막 큰 난리를 쳤다가
02:10그러고 났더니 아기처럼 통곡을 하잖아요
02:14그럼 어떻게 돼요?
02:15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면
02:18사회적인 법과 질서를 어기고
02:21남한테 피해를 주면 반사회적인 거잖아요
02:24계속 사회에서 계속 배척당하는
02:27그러면 애는 억울해 억울해 왜 인간들은 나만 미워 이렇게 되는 거예요
02:31애를 계속 그 경험을 시킬 수는 없잖아요
02:34그 경험을 작가면 어떻게 된다고요?
02:36그 나쁜 회로가 탄탄대로야
02:38애를 그렇게 키우길 원하십니까?
02:41아니죠
02:42부모는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난 다른 사람이에요
02:48그죠?
02:49그 부모로부터 그걸 배워요
02:51배워야 할 수 있는 거예요
02:54그냥 저절로 되지는 않아요
02:57거기까지 못 간 거예요
02:59으아가
03:00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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