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간을 나타내는 말에 대해서 배웠는데
00:02시간을 나타내는 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00:05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00:06현재, 과거, 현재, 미래, 현재는?
00:10오늘, 오늘!
00:12미래는?
00:13훗날!
00:14내일, 훗날, 훗날!
00:16맞지, 맞지.
00:17이거 다 기억하네?
00:19자, 이런 것들이 있었다.
00:22잘하네, 다행히도.
00:24그러니까.
00:25그래, 이런 모습만 보면...
00:28아...
00:28다음 시간은
00:30숙담 시험 볼 거니까 저거 뭐야.
00:33숙담 시험 볼 거니까 저거 뭐야.
00:36가림판 갖고 오세요.
00:39자, 시험 보는구나.
00:42우와, 안 할래요.
00:44갑자기?
00:45왜?
00:45뭔 말이야?
00:46지금까지 잘하다가 왜?
00:48아이고, 이거는 안 해도 해야 되는 거지.
00:51왜?
00:54어?
00:55왜요?
00:56왜?
01:00그만해.
01:01그만해.
01:02재훈아.
01:04어머.
01:05어머.
01:05아유, 세상에.
01:07아이고.
01:09어머.
01:11어머.
01:13아유, 아유.
01:15아유, 아유.
01:16보지 못하셔.
01:17속상하셔.
01:18아유.
01:20아유.
01:21짝꿍이, 오케이.
01:21어머, 어머, 안 돼.
01:22안 돼.
01:24어머, 어머.
01:25어머, 어머, 어머.
01:26어머, 어머, 어머.
01:28어머, 어머, 어머.
01:29어머, 어머, 어머.
01:30재훈아.
01:32자.
01:34아유.
01:35어머.
01:36진정하고.
01:36아유, 자란 자란.
01:38아니, 갑자기 왜.
01:39어머, 어머.
01:40어머, 어머.
01:41근데 이런 게 한두 번은 아닌가 봐요.
01:44와.
01:45아우, 어떡해.
01:46네.
01:47같이 우리 숨 한 번 쉴까?
01:51고거는 조금 있다가 재훈이가 다시 와서 자기 거 정리하면 그때 합시다.
01:57선생님께 놀라셨겠다.
02:02어머, 어머.
02:05어?
02:07재훈아.
02:08어머, 어떡해.
02:09착한 아닌데, 진짜.
02:12이야.
02:13오늘 왜 이렇게 화가 났어?
02:14아이고, 세상에.
02:16어머, 어머.
02:18엄마.
02:20엄마.
02:21엄마.
02:21아 싫어.
02:23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2:24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2:24진정하고.
02:25아이고, 아 싫어.
02:28아이고.
02:29아이고.
02:37기다려주시라고.
02:39아이고, 이게 무슨 얘기야.
02:41아이고.
02:46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 там, 아.
02:48다시 가, 다시 가.
02:50엠.
02:54어머, 어머.
02:58아이고, 어머.
03:00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03:05어머, 어머.
03:06그래, 그러면 시간 더 줄게.
03:21선생님이 엄청 차분하게 담담하게 잘 대하시네요, 아이를.
03:29자, 시원한 물 여기 있어. 이쪽으로 와서 앉아.
03:36진정이 됐네.
03:37시간이 필요하구나.
03:39시원이 일단 물 마셔.
03:47정정하게 사과해봐.
03:49죄송합니다.
03:51다음부터는?
03:53네, 안 할 거예요.
03:56당선 안 하겠다고 약하겠어?
03:58네.
03:59친구한테는 사과하고 가야겠죠.
04:04아, 너무 속상하고.
04:06아유, 너무 마음 아프네요.
04:08우리 아버님.
04:09중간에 너무 힘들어하셨는데.
04:11보지도 못해.
04:11너무 가서 아프다.
04:13직접 보시니까 어떠세요, 아버님?
04:17이렇게까지는 몰랐어요.
04:20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잘 케어해 주시구나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04:25네.
04:27착잡하네요.
04:28아유.
04:29저런 행동들에 대해서 지금 저는 많이 겪어왔고 많이 들어왔고 많이 사과하고 다녔고.
04:35어머님이.
04:36그랬으니 이제 항상 주변인들한테 재인인 엄마가 되기도 하고.
04:42그러실 것 같아.
04:43너무 깜짝 놀랄 정도로 어른답게, 정말 선생님답게 행동하시더라고요.
04:50아이를 자극하지 않고 아이의 문제 행동을 지도하시는데 진정이 되는 과정에서 절대로 본인들이 노여워하지 않고.
04:59아이의 문제 행동만을 딱 다루시지.
05:02아이라는 사람 자체를 비난하지 않고.
05:05너무 깜짝 놀랐어요.
05:06여기 어느 학교입니까?
05:08교감 선생님이랑 담임 선생님이 너무 훌륭하신 것 같아요.
05:12자, 그러면 금쪽에 아까 학교에서의 그 난리난리 치는 장면을 보면.
05:17네.
05:18정말 개연성 없고 뜬금없어요.
05:21어떤 누가 외부 자극을 준 것도 아니에요.
05:25때린 것도 아니고.
05:26담임 선생님 포함해서 그 반 아이들 어떤 누구도 얘를 건드리는 아이가 없었고.
05:30어떤 이유도 없어요.
05:31개연성도 없어요.
05:32그렇죠.
05:33금쪽에는 참을성이 없는 거예요.
05:35아주 어렸을 때부터 꽤 긴 기간 동안 일상생활에서 오랜 동안 배워줘야지 길러지는 능력이에요.
05:46그냥 뚝 떨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05:49못 배운 거죠.
05:52안 가르치신 거예요.
05:53이렇게 길러보려고 어떻게든 네가 이런 행동들을 보이게 되면 친구랑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거나 이렇게 하니까 너도 속상해지잖아.
06:03이렇게 해서 최대한 애한테도 알려주려고 하고.
06:06알겠어요.
06:07알겠어요.
06:08죄송해요.
06:08제가 잘라서 미안해요.
06:09알겠어요.
06:10엄마가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에요.
06:13그런데 얘는 그걸 모를까 이론적으로?
06:16다 알죠.
06:18알죠.
06:19알아요.
06:21알아도 조절이 안 되는 거예요.
06:24참을성이 없는 거예요.
06:27이런 어떤 기본적인 원칙과 규범이 얘 안에 내재화가 안 돼 있어요.
06:32그러니까 엄마 아빠가 이제까지 그런 것들에 부족함이 있었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06:40얘 참을성이 길러지는 걸 결국 누가 해야 돼요.
06:43엄마 아빠가 해야 되잖아요.
06:44우리가 잘 가르쳐드려서.
06:46제가 그냥 가르쳐드려서 엄마 아빠가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말하는 거예요.
06:50너무 문제가 심해.
06:51이건 우리 모두가 가족이 노력해야 돼.
06:53이런 어떤 기본적인 선언과 그거에 따른 행동.
06:56이런 거를 실제로 보여줘야 아이도 그거에 동참하면서 참을성이 몸에 베이는 거지.
07:03그런 거 하나도 실천적 노력을 안 하면 어떻게 배웁니까.
07:08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닌데.
07:12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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