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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서 이란 전쟁의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방중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이란을 향한 종전 압박 수위를 점차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시간이 얼마 없다, 이란이 서두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몇 개 없다는 그런 전망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봐야 할까요?

[마영삼]
그렇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란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찾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습니다마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뚜렷한 성과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이제는 상당히 시간에 쫓기는 듯한 그런 인상입니다. 그래서 갔다 오자마자 참모진들과 안보 문제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했고 또 내일 상당한 규모로 관계자들이 모여서 협의를 한다고 하니까 결국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과연 이란하고 협상이 가능할 것인가. 협상이 잘 안 된다거나 또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군사적인 압박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뉴욕타임스에 보면 그러한 시나리오를 일단 3개를 제시했습니다. 이것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얘기를 정리한 것이다라고 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상당히 진척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첫 번째 시나리오로는 지난번 1차 이슬라마바드 회담하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발언을 했지 않습니까? 석기시대 문명 파괴라고 하면서 발전소, 교량 그리고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그런 시설과 더불어서 나머지 남아 있는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을 할 것이다...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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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서 이란 전쟁의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방중 일정을 마무리한 뒤
00:06이란을 향한 종전 압박 수위를 점차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0:11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의 일본 총리가 내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00:18전문가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1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00:29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시간이 얼마 없다, 이란이 서두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다 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00:37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몇 개 없다라는 그런 전망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00:45강경한 입장으로 좀 돌아섰다고 봐야 될까요?
00:48네 그렇습니다.
00:49지금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찾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00:57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그렇게 뚜렷한 성과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01:02그렇다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이제는 상당히 시간에 쫓기는 듯한 그런 인상입니다.
01:08그래서 지금 갔다 오자마자 참호진들과 안보 문제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을 했고
01:16또 내일 상당한 규모로 관계자들이 모여서 협의를 한다고 하니까
01:23결국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될 것인가
01:26과연 이란하고의 협상이 가능할 것인가
01:30협상이 잘 안 된다거나 또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01:35이런 문제에 대해서 군사적인 압박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01:42뉴욕타임스에서 보면 그러한 시나리오를 일단 세 개를 제시를 했습니다.
01:48이것은 미국 정부의 관계자들의 얘기를 정리를 한 것이다 라고 하기 때문에
01:54내부적으로 상당히 진척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58예를 들면 첫 번째 시나리오로는 지난번에 1차 이슬람 아바드 회담하기 전에
02:06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발언을 했지 않습니까
02:09석기시대 문명 파괴라고 하면서 발전소, 교량 그리고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하겠다
02:16이렇게 했는데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그런 시설과 더불어서 나머지 남아있는 군사시설
02:24이리에 대한 공격을 할 것이다. 그건 주로 공군력에 의존을 하는 것이겠죠.
02:29두 번째의 경우에는 바로 우리가 몇 차례 얘기를 나누었던
02:3560% 농축 우라늄 441kg이 지금 이스판의 지하 창고에 있을 것이다 라는 그런 추정을 하고 있는데
02:46여기에 대해서 특수부대가 들어가서 이걸 탈취를 하는 작전이다.
02:53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 것입니다.
02:58특히 미군 사상자가 굉장히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03:02세 번째는 하르그 섬에 대한 점령입니다.
03:06이 신문 보도에 의하면 가능은 하다. 그런데 이것을 계속해서 점령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
03:14그렇다면 결국은 여기도 사상자가 많이 날 것이라는 그런 예상입니다.
03:19따라서 지금 현재 두 번째 세 번째 이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그렇게 가능성이 높지 않는 것이 아니냐.
03:25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남아있는 옵션 선택지라고 하는 것은
03:31협상으로 일단 해보고 그게 안 된다고 하면 방금 말씀드린 이 첫 번째 방법이 어떻겠느냐라는 쪽으로
03:40지금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3:45지금 세 가지 군사적 옵션 중에서 첫 번째 옵션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03:53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3:56그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은가 보여집니다.
03:59미중 정상회담에서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를 했었는데
04:04생각보다 중국의 반응이 싱구통한 것 같습니다.
04:09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미국의 고민이 커져가고 있다.
04:12물론 아직까지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 기대를 걸어보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04:18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돌아오자마자 군사적 재개 준비를 한다는 것을 보면
04:23아무래도 흡족하지 않은 그러한 반응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4:29그렇기 때문에 군사 작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거고
04:33말씀해주신 것처럼 군사 작전을 재개할 때 지상공원 옵션은 그리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04:40희색이 너무 크고 그다음에 기간이 오래 가기 때문에
04:42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옵션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04:46그렇기 때문에 대금액 공습을 통해서 민간 시설, 교량이라든지 발전 시설 같은 부분
04:54석유 시설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4:57왜냐하면 석유 시설을 공격하게 되면 주변 걸프 국가들의 석유 시설까지 공격을 받기 때문에
05:02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잖아요.
05:03그런 부분에서 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05:07이와 더불어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프로젝트 프리덤 얘기가 다시 나오잖아요.
05:13그런 부분에서 해군역을 동원한 그러한 공습적인 작전이 있을 것인가
05:20그것도 수천 척의 선박이 지금 억류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5:25작전 반경이라든지 위험도가 너무 높습니다.
05:28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05:32그렇다면 가장 가능한 선택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인 맛에 맞는 선택지라고 한다면
05:38대규모 공습을 통해 말씀드린 이란을 다시 한 번 물량 공세를 통해서 초사시키고
05:44그걸 바탕으로 해서 군사작전을 승리를 끝냈다.
05:48이렇게 종전선을 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54이란은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고삐를 더 강하게 죄고 있는데
05:57지금 여기 통행료를 징수하겠다고 예고를 하지 않습니까?
06:01그런데 이 명분이 해상 안전 감시를 들고 있어요.
06:05그러니까 주변 국가들도 마찬가지고 많은 외부의 어떤 비판들을
06:10본인들도 이란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그런 얘기겠죠?
06:13그렇습니다. 이란도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고요.
06:18그렇기 때문에 계속 보편적인 명분을 가지고서
06:23저신들의 통행료 징수에 대해서 뭔가 좀 빠져나고 구멍을 쳤는데요.
06:28그게 눈가리고 아웅이지 어떻게 되겠습니까?
06:30그래서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규정세에 계속 머무리게 하면서
06:37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경제적 어려움을 단기적으로 벗어나려고 하는
06:41그런 것이 아닌가. 그리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06:44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행권을 사용을 해가지고
06:49이란이 어떤 지렛대로 향후 사용하려고 하는
06:52그러한 부분을 알고 있을 텐데요.
06:54말씀드린 것처럼 그것은 이란이 미국하고 협상이 진행될 때는
06:58그게 국제사회도 지켜보면서 그거에 대해서
07:01묵인해 주고 있는 부분이지만
07:03만약에 전쟁이 말씀드린 것처럼
07:06어떤 형태로든 출근을 찾게 된다면
07:08미국이 빠져나간다면
07:09그러면 이라는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07:11국제사회와 척을 지면서 그걸 해야 되는
07:13그런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07:15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미국과의 협상이 결렬돼서
07:19아무것도 얻지 못할 그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07:22이런 부분을 하는 것은 납득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07:26공감은 못하지만
07:28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07:30한계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7:33그래서 이란도 심리적인 선택을 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07:38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두 정상이
07:42호르무즈 해업 통행료 부과 반대의 의견을 모았다
07:45이렇게 강조하고 있는데요.
07:47루비오 국무장관의 목소리를 듣고 오겠습니다.
08:19만약에 중국도 실제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라면
08:23중국이 더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나설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8:26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08:30그런데 과연 그렇게 할 것이냐.
08:32이번에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백악관에서 발표한 팩트식 들어보면
08:39이것이 매우 중요한,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성과로 이렇게 부각을 시켜나왔습니다.
08:48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여에 대한 자유통항, 이 원칙을 중국이 지지를 하고
08:54통행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을 아주 강조를 했습니다.
08:59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중국도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09:06왜냐하면 이란 쪽으로부터 수입하는 물량뿐만 아니라
09:10호르무즈 안에 있는 걸프 국가들로부터 수입하는 물량이 전체 한 45% 정도 된다고 합니다.
09:18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통행료를 낸다고 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있을 거고
09:23이것이 그대로 유가에 반영이 될 것으로 봅니다.
09:27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국도 미국하고 뜻을 같이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9:35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볼 때는
09:39이것이 중국한테 얼마만큼 경제적인 이해관계의 중요성이 있느냐
09:48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09:53왜냐하면 지금 현재 중국으로서는 이 문제보다는 오히려 미국과 중국 간의 글로벌 대결에 있어서
10:02어떻게 전략적인 의의를 첨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10:07그렇다고 본다면 지금 현재 미국이 중동전쟁으로 말하면 아마
10:12지금 현재 남중국에 있던 항공모함도 뺐고
10:16또 전략자산들도 동북아에서 많이 뺐습니다.
10:20그러니까 중국으로서는 대만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10:24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본다면 미국이 상당히 전략자산을 뺐기 때문에
10:31이쪽에는 공백 상태로 남아 있고 이것이 중국의 전략에 오히려 유리한 것이 아니냐
10:37그렇다고 한다면 이렇게 미국을 지원을 하면서 문제를 빨리 해결할 필요가 있느냐
10:43시간을 끄면 끌수록 오히려 중국에게는 전략적인 의의를 점할 수 있는 것이다
10:50특히 이번에 정상회담에서 본다면 중국 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10:56신형 대국 관계라고 내세우면서
10:59특히 디데스 함정에 대해서도 거부를 하면서
11:02일단 중국이 미국하고의 협력 관계를 통해서
11:08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다라고 주장했는데
11:13그것은 바로 이제 중국은 미국과 대결할 수 있는
11:17G2의 지위를 충분히 확보했다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11:21따라서 이런 문제, 그런 전략적인 차원에서 본다면
11:26과연 중국이 얼마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11:30미국을 도울 것이냐 하는 데 대해서
11:33해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11:35미국과 중국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고
11:38또 각자의 셈법이 다른 그런 상황인데요.
11:41이란 입장에서 본다면 어쨌든 이 호르무즈 해업을 최대한 활용을 해야 되는 상황인 거고
11:46여차하면 해저 통신 케이블을 공격할 수도 있다라는 보도들도 나왔었잖아요.
11:52그런데 또 새로 나온 보도를 보면 이란 매체에서
11:55이란에서 이 해저 통신 케이블의 요금을 부과해야 된다.
11:59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12:00이건 어떻게 활용을 하겠다는 건가요?
12:03네, 지금 현재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통행료를 받겠다는 거하고
12:07똑같은 차원에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2:10지금 이란으로서는 현재 전쟁을 수행을 하면서
12:14자금 부족 현상이 많아졌고
12:17그러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통행료를 받는 것이
12:21재정 수입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렇게 판단을 하고서
12:26국내 입법합도 하고 행정적인 조치도 지금 계속 내오 있는 것입니다.
12:30더불어서 지금 현재 해저 케이블에 대해서
12:33사용료를 부과하겠다는 것도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12:37이런 문제에 대해서 과연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반응할 것이냐
12:42조금 전에 민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12:44아마 이루어가기가 굉장히 힘들 겁니다.
12:48왜냐하면 전 세계를 상대로 해서 이것은
12:51전 세계가 이란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 반대를 할 것입니다.
12:57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문제는 일단 전쟁이 끝나고 난다면
13:04이 두 가지 문제가 그렇게 시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13:09국제적인 비난에 직면을 할 것이고
13:12그래서 서서히 이 문제는 원래의 상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13:18설령 이란이 통제권을 행사한다 할지라도
13:22저는 이거는 상당히 형식적인 통제가 될 것이고
13:26실질적으로는 과거와 마찬가지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3:29국제사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분석이셨고요.
13:34이런 상황에서 이란이 갈리바프 의회의장을 중국 특사로 임명했더라고요.
13:40그러니까 의회의장이라면 우리나라로 치면 국회의장 격인데
13:43그러면 입법부의 수반인 거잖아요.
13:46그러면 중국 특사의 격이 조금 높아졌다?
13:50이건 어떤 걸 좀 의미할까요?
13:51특사의 격이 너무 높아진 거죠.
13:53그러면 권력세 2위가 가는 거잖아요.
13:56우리 말씀하신 것처럼 국회의장께서 특사로 가시는 거기 때문에
14:00상당히 의미를 부여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14:04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도 지금 믿을 수 있는 뒷배는 중국밖에 없다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14:09그러니까 미중 정상회담 이전에도 이란의 외무부 장관이 중국에 가서
14:14왕위부장을 만나가지고 이란의 입장을 미국에 잘 전달해달라 이런 얘기하면서
14:19말을 맞출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 않습니까?
14:22그런 부분에서 중국을 통해서 전쟁을 마무리하는
14:26그래서 무엇보다도 중국의 뒷배에 있어야 중요하다는 거죠.
14:30협상이 결례된다 하더라도 어쨌든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가지고
14:35이란이 수출할 수 있는 품목이 얼마 안 되잖아요.
14:38그것이 가장 중요한 게 원유고 그 원유를 가장 많이 사주는 국가가 중국이기 때문에
14:42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쨌든 협상이 잘 되든 되지 않든
14:48이란이 뭔가 생존을 도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그런 생명줄이 될 거란 말이에요.
14:53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밀착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이란은 계속 생존하는 전략을 펴려고 하는 거고
14:59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상징적인 그러한 특사지점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5:05과연 그것이 이란에게 좀 신리가 되는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15:11중국에 뭔가 좀 입장 전화가 있을까요?
15:12그러니까 지금 며칠 동안 좀 지켜보기는 봐야 되는데요.
15:16만약 이 며칠 동안에 뭔가 상황이 변한 변경되지 않으면
15:21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이 군사작전에 들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15:26그렇게 되면 이란의 피해가 불가피할 거고
15:28과연 그런 상황에서 중국이 얼마만큼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냐
15:32이 부분에 대해서 좀 회의적인 생각을 저는 좀 갖고 있기 때문에
15:37그런 부분에서 좀 봐야 되고 중국도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가지고
15:42뭔가 G2 시대에 뭔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런 강대국
15:47뭔가 본다면 미국이 일방적 공세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까
15:52모범적인 강대국 이런 어부지를 얻는 거 아니겠습니까?
15:56이런 상황에서 이란을 그렇게 눈에 보이게 도와주는 것도 쉽지 않은 부분이거든요.
16:03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중국이 기대는 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16:07중국 입장에서 이란 쪽에 너무 치우치면서
16:10미국이나 국제사회와의 관계를 나쁘게 할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16:15그런 부분에서 좀 의구심을 들긴 하는데
16:19어쨌든 중국이 이번 주 내에 어떠한 역할을 해줄 것인지
16:25물론 팩트이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스럽지 않은
16:28그러한 입장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16:30과연 미국과 이란이 다시 전쟁이 들어가는 것이
16:34중국의 이해관계도 부합할 것이냐
16:36그리고 국제사회가 지금 중국의 어떻게 보면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는데
16:40그런 상황에서 모르는 척하면서 미중 관계에서의 그런 자국 이익만을 추구할 것인가
16:46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그래도 중국이 뭔가
16:51좀 이란을 압박해서 협상적으로 돌려보낼 가능성도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6:57미중정상회담에서 뚜렷한 성과를 얻지도 못했고
17:01종전협상도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17:03미국과 이란은 온라인 선전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17:07준비된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17:33이란 방송에서 나온 모습도 그렇고
17:36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영상도 그렇고
17:37양쪽이 좀 너무 극단적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17:40글쎄요. 트럼프 대통령이 좀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다라고 봐야 될까요?
17:44어떻게 이 영상을 어떻게 보셨어요?
17:47네. 그렇습니다.
17:48심리적으로 쫓기고 있고
17:50또 시간적으로 굉장히 급박하다
17:52이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17:56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원수입니다.
18:02물론 미국의 문화하고 우리 아시아의 문화하고는 상당히 다릅니다.
18:07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저렇게 게임을 하면서
18:11지금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죠.
18:14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달려있는 부분입니다.
18:18그래서 좀 이렇게 경솔하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18:24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협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느냐 하는 것도
18:33저런 모습을 보면 상당한 의구심이 듭니다.
18:37이란하고의 협상을 위해서는 이란을 존중해 줘야 됩니다.
18:42이란은 대국입니다.
18:44페르시아 제국의 영광을 누렸던 사람들입니다.
18:48자존심이 매우 강합니다.
18:49그리고 매우 점잖습니다.
18:51이런 문제에 대해서 협상으로 하겠다고 하면
18:53지금부터라도 상당히 메시지 전달하는 방법이나
18:58그리고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02그리고 지금 두 번째 총을 쏘는 거예요.
19:07이란 쪽에서 하는 것을 보았지 않습니까?
19:10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이란 국민들을 향해서
19:15자, 우리는 끝까지 가는 것이다.
19:17현재까지는 우리는 승리를 해서
19:19마지막 승리를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전선에 참여하자는
19:24국민들에 대한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고
19:27더불어서 이것은 미국에 대한 메시지로도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19:33우리 국민들은 끝까지 간다.
19:35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지라도
19:38이것은 우리가 강력하게 저항을 할 것이다.
19:42라는 이런 미국에 대한 메시지로도 읽혀집니다.
19:46양측이 지금 종전환과 관련해서
19:49접점을 찾기 힘들어지는 그런 상황이고
19:51그로 인해서 군사적 긴장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19:56이런 보도도 나왔더라고요.
19:58그러니까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이
20:00미국 본토까지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20:04지금 뉴욕타임스의 우려 섞인 그런 보도였는데
20:09이게 미국 본토를 공격한다.
20:11이게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 얘기입니까?
20:14가능성이 있죠.
20:15이제 이번 이란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20:19중동 전쟁, 제발 이란 전쟁까지 이어지면서
20:22국제사회가 우려하는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20:25테러와의 전쟁이 돌아온다는 겁니다.
20:28그러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20:30특히 유럽 국가들 사방국을 대상으로 해서
20:34무차별적인 테러 공격 때문에
20:35굉장히 충격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졌잖아요.
20:38미국 내에서도 테러가 많이 벌어졌기 때문에
20:42그런 부분에서 불안이 많이 고조가 됐었는데
20:44그래도 몇 년 동안은 테러와의 전쟁이
20:47코로나19를 거치면서 잠잠했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20:51그 부분이 이번 중동 전쟁이 재발하면서
20:54다시 부각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20:58그래서 미국뿐만이 아니고요.
20:59유럽, 특히 미국의 동맹이나 파트너 국가들을
21:03대상으로 해서 묻지마 테러라든지
21:07외로운 늑대라든지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테러가
21:12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1:14전 세계가 굉장히 불안에 다시 빠지지 않을까
21:16그런 심각한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21:19이런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21:22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했던 스페인의 유명 배우
21:25영화 배우 하비에르 바르데미
21:27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21:30그리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향해서
21:32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21:33직접 들어보겠습니다.
21:58네, 세 명을 향해서 오만한 남자들
22:02해로운 남성성이라고 비판을 했는데
22:04사실 이 배우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배우들도 그동안에
22:07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계속해왔었잖아요.
22:10그러니까 국제 여론은 이 분위기에 좀 더 높다라고 봐야 되겠죠.
22:14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2:17지금 유명 배우 아닙니까?
22:19바로 이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지금 현재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하는 것은
22:26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22:28물론 표현의 자유가 있을 것이고
22:30자기의 주장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이런 것이 있는데
22:34요지는 이 사람이 아주 유해한 남성성
22:38이것이 너무 지나치게 왜곡되게 표현이 되었기 때문에
22:43전쟁으로까지 가는 것이고
22:45제노사이드까지도 할 수 있다.
22:47이런 표현인 것입니다.
22:51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할 때
22:54이게 너무 지나친 개인적인 성향을
22:57국제 문제에 연결시킨 것은 아닌가
23:00왜냐하면 이 문제에 있어서
23:04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23:06부틴 대통령 그리고 네타냐고 총리가
23:10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그랬을까
23:12왜냐하면 모두 이 세 나라에서는
23:16자기 국가의 안보 문제, 생존 문제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23:20그러한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는
23:22국제 정치적 요소가 매우 크게 작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3:27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23:29우리가 조금 더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고
23:32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23:34혹자는 이런 경우에
23:37이 사람이 앞으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23:41아주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냐
23:43그럼에도 불구하고
23:45아주 자신만만하게 이런 표현을 했다라고
23:48그렇게 얘기도 하고 있는데
23:50또 한편으로서는
23:51그 비판하는 세력에서는
23:53오히려 이것 때문에 유명세를 타고
23:56또 더 많은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
23:58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4:01조금 우리가 균형적인 감각을 가지고야 될 것 같습니다.
24:04그리고 이제 주제를 조금 바꿔서
24:07짧게 미중 정상회담 이후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4:12미중 정상회담이 마친 이후에
24:16미국 정부 대표단과 취재단이
24:20중국에서 받은 물품들을 다 폐기했다.
24:23이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4:25그러니까 선물을 받고 여러 가지 받지 않았겠습니까?
24:28이거 왜 다 폐기한 겁니까?
24:29미중 간에도 불신이 있는 거죠.
24:32특히 감청이라든지 도청 문제 때문에
24:34양치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아니냐
24:37신경전이 이어진다고 볼 수가 있겠죠.
24:40그러니까 이건 협상 결과에 상관없이
24:43어떤 미국 입장에서도
24:45중국을 방문했기 때문에
24:47중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24:49뭔가 모르게 도감청 장치가
24:51들어올 수가 있는 것이고
24:52그로 인해 중대한 국가안보적인 사안들이
24:55도청이나 감청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4:58모두 다 중국에 놓고 오겠다.
25:00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25:02이것이 미국과 중국 정부가
25:06정보 부분에서
25:07기술 경쟁 부분에서 갖고 있는
25:09양국 간의 불신과 경쟁
25:11이런 걸 잘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5:13물론 중국이 정말로 여기에다가
25:16어떤 장치를 심었는지는 알 수는 없겠습니다만
25:18미국 입장에서는
25:19그런 부분을 굉장히 우려하고 있다는 걸
25:21보여주는 것이고
25:22이러한 부분이
25:23미중 간의 트럼프하고 시진핑
25:27두 지도자 간의 신뢰가 회복되고
25:30브로맨스가 발전되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만
25:33근본적인 경쟁 관계에 있다는 것을
25:36잘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25:38네. 대사님 이게 이런 문제들이
25:40외교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건가요?
25:43결례가 될 것 같기도 한데요.
25:44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5:46이러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25:48해당 정부에서 상대방 정부에 대해서
25:51항의를 합니다. 항의를 하는데
25:53이게 사실상 정보기관에서
25:56아마 공작을 했는
25:58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25:59정보기관에서 공작을 했는 것인데
26:02통상 보면 이런 정보기관에서
26:04이런 활동에 대해서는
26:06중앙정부에서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습니다.
26:10그래서 이것은
26:12그야말로 유야무야한 상태로
26:14이렇게 넘어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26:17옛날에 우리나라에서도
26:19다른 아주 우방국이죠.
26:22우방국에서 바로 도청장치를 했다는
26:24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26:26결국은 확인이 안 됩니다.
26:28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26:29한쪽에서는 항의를 하고
26:31한쪽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26:32아주 모호한 대답을
26:36이렇게 주기 마련입니다.
26:37외교적으로 상당히 신경전이 있었다
26:40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6:41지금까지 마영삼 전주 이스라엘 대사
26:43그리고 민정훈 국립외교원
26:45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
26:46중동 문제 짚어봤습니다.
26:47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26:4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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