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박 3일의 방중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미중 정상, 손은 맞잡았지만 핵심 갈등은 그대로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선물 보따리'를 잔뜩 받은 9년 전과 비교해 '빅2'로 올라서려는 중국의 달라진 태도에 난항을 겪었을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기자]
안방에서 손님을 맞이한 시진핑 주석, 먼저 말문을 열었는데 첫마디부터 뼈가 있었습니다.
세계의 담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중 정상회담. 세기의 담판이 맞았습니까?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김재천]
세기의 담판이라는 말은 언론에서 만들어낸 말이라고 생각하고요. 양국 관계가 전면적인 전략경쟁 관계로 돌입했기 때문에 사실 큰 빅딜, 그러니까 포괄적인 합의를 하기에는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을 하되 관리를 하면서 경쟁을 하자라는 데는 어느 정도 합의를 본 것 같고요. 그리고 무역 합의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하는데 사실 이게 스몰 딜이잖아요. 그런데 스몰 딜의 형태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지금은 잘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에너지 수입을 하기로 했다, 농산물 수입을 하기로 했다, 보잉 항공기 같은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200대를 사주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번 회의의 가장 큰 관건은 저는 이란 전쟁도 아니고 타이완도 아니고 희토류 수출 재개입니다. 그러니까 1년짜리 합의를 했는데 작년 한국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1년 재개하기로 했는데 이게 곧 만료가 되는데 이걸 갱신해 주기로 했다는 말이 안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갱신을 해 주면 미국이 줄 수 있는 선물은 첨단기술 통제를 완화해 주는 것인데 지금 제이미 그리어 USTR 말에 따르면 첨단기술 수출 통제 완화를 기본적으로 안 해 주겠다고 지금 발언을 하더...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5203238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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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박 3일의 방중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미중 정상, 손은 맞잡았지만 핵심 갈등은 그대로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선물 보따리'를 잔뜩 받은 9년 전과 비교해 '빅2'로 올라서려는 중국의 달라진 태도에 난항을 겪었을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기자]
안방에서 손님을 맞이한 시진핑 주석, 먼저 말문을 열었는데 첫마디부터 뼈가 있었습니다.
세계의 담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중 정상회담. 세기의 담판이 맞았습니까?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김재천]
세기의 담판이라는 말은 언론에서 만들어낸 말이라고 생각하고요. 양국 관계가 전면적인 전략경쟁 관계로 돌입했기 때문에 사실 큰 빅딜, 그러니까 포괄적인 합의를 하기에는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을 하되 관리를 하면서 경쟁을 하자라는 데는 어느 정도 합의를 본 것 같고요. 그리고 무역 합의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하는데 사실 이게 스몰 딜이잖아요. 그런데 스몰 딜의 형태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지금은 잘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에너지 수입을 하기로 했다, 농산물 수입을 하기로 했다, 보잉 항공기 같은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200대를 사주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번 회의의 가장 큰 관건은 저는 이란 전쟁도 아니고 타이완도 아니고 희토류 수출 재개입니다. 그러니까 1년짜리 합의를 했는데 작년 한국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1년 재개하기로 했는데 이게 곧 만료가 되는데 이걸 갱신해 주기로 했다는 말이 안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갱신을 해 주면 미국이 줄 수 있는 선물은 첨단기술 통제를 완화해 주는 것인데 지금 제이미 그리어 USTR 말에 따르면 첨단기술 수출 통제 완화를 기본적으로 안 해 주겠다고 지금 발언을 하더...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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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대통령의 2박 3일 방중,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현도 서강대 유럽연합연구소 교수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00:10어서오세요.
00:12안녕하세요.
00:14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미중 정상.
00:18손은 맞잡았지만 핵심 갈등은 그대로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00:22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선물 보따리를 잔뜩 받은 9년 전과 비교해서 빅2로 올라서려는 중국의 달라진 태도에 난항을 겪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00:33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00:36안방에서 손님을 맞이한 시진핑 주석.
00:39먼저 말문을 열었는데 첫 마디부터 뼈가 있었습니다.
00:53언젠etah diagram이 원래 마음에 들었네요.
00:55중국 정부가 Eastman JennARRY에 있고합니다.
01:05우리는 당신을 탑 늦는 47년 전이 김��이나 비교해서해 주장입니다.
01:12zwischen 이들을 Strategic rim hasta 이 장�+.
01:18보통 이들은 중국에서의 troisième 방안이죠.
01:43세계의 단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중 정상회담, 세계의 단판이 맞았습니까?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01:50세계의 단판이란 말은 언론에서 조금 만들어낸 말이라고 생각하고요.
01:57양국 관계가 전면적인 전략 경쟁 관계로 돌입했기 때문에 사실 큰 딜, 빅딜 그러니까 포괄적인 합의를 하기에는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2:11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을 하되 관리를 하면서 경쟁을 하자라는 데에는 어느 정도 합의를 본 것 같고요.
02:19그리고 무역 합의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하는데 사실 이게 스몰 딜이잖아요.
02:28그런데 스몰 딜의 형태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지금은 잘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34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에너지 수입을 하기로 했다, 농산물 수입을 하기로 했다, 보잉 항공기 같은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200대를 사주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02:45그런데 사실 이번 회의의 가장 큰 관건은 저는 이란 전쟁도 아니고 타이완도 아니고 히토류 수출 재개입니다.
02:53그러니까 1년짜리 합의를 했는데 작년 한국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서 중국이 히토류 수출을 1년 재개하기로 했는데 이게 곧 만료가 되는데 이거를
03:06갱신해 주기로 했다는 말이 안 나오고 있어요.
03:09그리고 갱신을 해주면 미국이 줄 수 있는 선물은 첨단 기술 통제를 완화해 주는 것인데 지금 제이미 그리어 USTR 말에 따르면
03:20첨단 기술 수출 통제 완화를 기본적으로 안 해주겠다고 지금 발언을 하더라고요.
03:28그 얘기는 히토류 수출도 재개를 갱신을 확실하게 약속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03:36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36개 항의 합의를 보고 MOU 그러니까 양해각서로 나올 것이다, 문서화돼서 나올 것이라고 박스뉴스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게 과연
03:50그렇게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03:51그래서 스몰 딜의 내역까지도 포함해서 정말 좋은 어떤 협상이, 무역 협상이 있었는지 조금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01박현동 교수께서는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04:04트럼프 대통령이 생각보다 자신감이 없어 보여요.
04:10그전에 항상 쾌활하고 자신감이 있고 당당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위축됐다는 느낌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 같아요.
04:19말투도 그렇고요. 그리고 가기 전에도 우리가 이란 문제 해결할 때 중국 도움 필요 없다고 그랬는데 가서는 또 중국 도움이 굉장히
04:29필요한 것처럼 얘기를 하고요.
04:31그러니까 아마도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간 것에 대한 찝찝함이 계속적으로 방중에 부담감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04:43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뤘다 이렇게 강조를 했거든요.
04:50어떤 부분이 환상적인 거랄까요?
04:52일단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중국이 미국산 석유를 사주기를 바랬습니다.
05:00그리고 LNG도 사주기를 바랬는데 원론적인 차원에서 사주겠다라고 답을 한 것 같고요.
05:07그리고 농수산물 소고기 수입을 조금 더 해줘야 되는 것이고 특히 히터류만큼 중요한 게 대두 수입을 또 갱신을 해줘야 돼요.
05:18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한 게 작년에 체결한 합의가 1년짜리 합의였어요.
05:26그래서 이번에 무역위원회 투자위원회를 상설화하자라는 것은 1년짜리로 계속 갱신하지 말고 뭔가 5년이라든지 10년 이렇게 조금 안정적인 무역관계를 이제는 진짜 미국이
05:40오히려 더 원하는 것이거든요.
05:42그런데 지금 구체적으로 어떻게 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수치가 나오질 않아요.
05:48대두 같은 경우에도 수입을 재개하기로 했다라는 것인지 농수산물 수입을 하기로 했다라는 것인데 거기에 대두 수입을 갖다가 구체적으로 얼만큼 얼마 동안
05:59해주기로 했는지 이게 좀 필요한 거거든요.
06:02왜냐하면 지금 대두 수입을 재개하지 않으면 안 그래도 지금 미국의 농민들이 굉장히 불만이 많습니다.
06:10일단 호르몬 세입을 통해서 비료를 수입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가지고 비료값이 오르고 있고 그리고 농기구를 운영해야 되는데 경유 가격까지 올라가지고
06:22지금 입이 나와 있는 상황인데
06:24여기서 대두 수입까지 중단이 된다면 굉장히 큰 불만을 표출할 수 있기 때문에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은 성과를 얘기를 했는데 중국한테 내준
06:35것들에 대한 얘기도 지금 안 나오고 있고요.
06:37그러니까 중국이 여전히 미국에게 관세를 좀 내려주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06:43왜냐하면 전기자동차 그리고 배터리 그리고 태양광 패널까지 포함해서 거의 100%에 가까운 관세를 지금 부과하고 있어요.
06:50이런 걸 좀 완화해줘야지 미국도 뭔가 반대급으로 받는 게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때까지 약간은 판단은 조금
07:00유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2이게 또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서 석유를 들어오는 중국이 텍사스 또 루이지에나 알래스카에서 석유를 수입하는 게 합의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7:16합의됐다와 합의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약간 좀 뉘앙스가 다른 것 같은데
07:20아마 중국에서 원론적으로 사겠다라고 얘기를 한 것 같아요.
07:25더 중요한 거는 사실은 미국 석유를 사겠다라고 했을 때 이란 석유를 버리고 미국 석유를 사겠다고 해야 되는데
07:32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방송국에 얘기해서 시진핑 주석이 이란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겠다.
07:45그렇지만 석유는 계속 사고 싶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그랬잖아요.
07:48사실 포인트는 그겁니다.
07:50이란 석유를 버리고 미국 석유를 사야지 호르몬 제업도 안 쓰고 호르몬 제업을 풀 수가 있는데 이란 석유를 계속 쓰겠다라는 거잖아요.
07:57그러니까 사실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미국 석유를 산다는 거는 그냥 원론적으로 사주는 거죠.
08:03그래 내가 좀 사줄게. 이 정도 되는 거죠.
08:05정작 중요한 건 미국에서 원하는 것은 미국 석유로 이란 석유를 대체하지 않는 건데
08:10그런데 주판화를 튕겨봐도 이란에는 굉장히 싸게 석유를 살 수 있는데 미국을 더 비싸게 많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중국으로서는.
08:18그러니까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은 얻을 거를 못 얻어낸 패배죠.
08:25네. 뉴욕타임스가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08:29아첨하는 트럼프, 단호한 시진핑, 그리고 중국 매체들은 미국과 대등한 위상을 과시해서 외교적으로 승리했다.
08:37이렇게 분석을 했는데 중국의 승리라고 보십니까?
08:41일단 뉴욕타임스가 대표적인 반 트럼프 매체라는 것은 조금 감안해야 될 것 같고요.
08:47플래터링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던데 제가 기사 원문을 찾아보니까 한국말로 아첨하는으로 이게 지금 번역이 됐는데
08:56그것보다는 조금 뭐라 그럴까요? 조금 포지션이 안 좋았다는 것이죠.
09:01이번 협상에 임하면서 이란전 때문에 분명히 왜냐하면 이란전쟁이라는 문제를 등에 매고 등에 지고 협상을 해야 되니까 확실히 그런 위치가 좋지
09:16않았던 부분이 있고
09:16그걸 떠나서 히토류 수출 그리고 대두 수입이라는 어떤 이런 카드가 굉장히 주요한 부분이 있었어요.
09:26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금 트럼프가 이 협상을 훨씬 더 많이 원했던 것이고요.
09:31사실 작년에 정상회담도 훨씬 더 트럼프 대통령이 많이 원했습니다.
09:36중국도 좀 뭐 아쉬운 부분이 있죠.
09:39아까 말씀드린 첨단 기술 통제를 좀 완화해 줄 필요가 있고 그리고 관세도 조금 더 많이 내렸으면 좋겠는데
09:48그렇게 많이 아주 시급한 어떤 사안은 아니란 말이죠.
09:52그런데 미국은 정말 시급합니다.
09:54지금 히토류 수출 재개와 대두 수입 재개가 재개라기보다도 연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10:01미국이 협상 위치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회담이 전개된 것은 분명하고
10:08그런 모습이 조금 많이 드러났다고 평가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10:13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 대해서 계속해서 오래된 칭고, 존경한다.
10:18여러 가지 칭찬하는 발언들을 많이 했어요.
10:21그러면서 반대로 시 주석은 좀 단호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10:259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찾았을 때하고 지금하고 중국의 위상이 좀 달라졌을까요?
10:32중국 위상이면 굉장히 달라졌고요.
10:34트럼프 대통령의 모습도 굉장히 달라진 것 같아요.
10:379년 전에는 좀 당당한 모습이 있었는데
10:39이번에는 당당한 모습은 그렇게 보이질 않고요.
10:42시종일간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 대해서 대단히 공경스러운 말을 많이 했거든요.
10:50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저렇게 말을 하나 할 정도로요.
10:53트럼프 대통령이 저럴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10:55그리고 계속적으로 이번에 미국의 아주 주요한 기업들의 부사장도 아니고
11:022인자도 아니고 다 1인자로 왔다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11:05그러니까 이번 전체적으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얻을 게 되게 많았는데
11:10그런데 미국 언론이 얘기한 것처럼 그렇게 많이 얻고 가지 못했기 때문에
11:15좀 씁쓸한 뒷모습이라고 해야 될까요?
11:17저는 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11:19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주석이 이란 전쟁 종식과 호르무제협 재개방을 위해서
11:26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11:29네, 또 시진핑 주석이 이란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는데요.
11:35듣고 오시겠습니다.
11:56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주석이 이란 전쟁 종식과 호르무제협 재개방을 위해서
12:05돕고 싶다, 돕겠다는 거랑 다른 의미 아니겠습니까?
12:09네, 그렇죠. 사실은 이제 무기 문제도 있잖아요.
12:14중국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이란에 무기를 준 적은 없다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12:19그런데 이란 쪽으로 가는 무기가 민간인들을 통해서 가고 있거든요.
12:23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할 수가 없는 거죠.
12:25지금 북도 위성도 쓰고 있고 그리고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12:29민간 회사들의 도움을 받고 이란이 하고 있기 때문에
12:32중국이 자체로 정부 차원에서 하는 건 없어요.
12:34그러니까 그 부분을 원론적인 얘기를 한 거죠.
12:37중국 정부 차원에서 무기를 줄 수도 없을 거고요.
12:40다만 민감한 군사기술에 관계된 민간 회사들을 통해서
12:45이란이 그걸 받고 있기 때문에
12:47이번에 미국에서도 얘기했지만
12:49미국 기지를 이란이 공격을 했었을 때
12:55이건 미국 언론 얘기입니다.
12:57단 한 발에 오발도 없었던 것 같다.
12:58오발이 있었으면 건물에 맞지 않고 주변에 파인 자국이 있어야 되는데
13:03파인 자국이 하나도 없다.
13:04너무 정확하게 다 100% 완파를 했다.
13:08이거는 이란의 기술만으로는 어렵고요.
13:12중국과 러시아의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가능한 거고
13:15그런 간접적인 기술은 계속적으로 줄 수밖에 없을 겁니다.
13:18그럼 지금까지 군사적 지원을 직접적으로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13:22시 주석이 이렇게 말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봐야 됩니까?
13:28전쟁이 한참일 때 트럼프 대통령이 그랬어요.
13:32시진핑 주석과 통화를 했는데
13:35이란에게 무기 제공을 하지 않겠다라고
13:39다시 한 번 약속을 받았다고 했는데
13:42박현두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13:45의무로 양으로 좀 도와준 부분이 있고요.
13:48그리고 무기용으로도 사용이 될 수 있고
13:51민수용으로도 사용이 될 수 있는
13:53산업용으로도 사용이 될 수 있는
13:55이중 물품, 이중 용도 물품은 지원했었을 개연성이 높고
14:02그런 어떤 지원은 지속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14:08시진핑 주석이 얘기했던 것은 굉장히 원론적인 차원인 것이죠.
14:12그러니까 전쟁은 빨리 끝나야 된다.
14:15그리고 해업 봉쇄가 빨리 풀려야 되는데
14:17트럼프 대통령은 해업 봉쇄를 강압적인 방법으로 풀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
14:22프로젝트 프리덤이라는 중군사 작전으로 풀고 싶어 하는데
14:25시진핑 주석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야 된다는 것이고
14:30그리고 동시 원칙을 주장합니다.
14:33이란이 풀 때 미국도 역봉쇄를 같이 동시에 풀어야 된다는 것이고
14:39그리고 합의에 의해서 풀어야 되는 것이지
14:43그래서 지금 역봉쇄를 계속 강화하는 어떤 제재
14:46제재를 강화해서 이란을 굴복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고 있어요.
14:51어떻게 보면 지금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도 강화를 하고 있는데
14:57그 제재 또한 따르지 말라고
15:00아주 굉장히 명확한 조치를 중국 기업들에게 내렸습니다.
15:06그러니까 이것은 불법이니까 절대로 따르지 말라고
15:08오히려 중국의 법에 저촉되는 것이니까
15:12그렇기 때문에 사실 원론적 차원의 어떤 지원을 약속한 것이지
15:18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금 이란 전쟁을 끝나는 데 대해서는
15:24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15:28네. 지금 중국이 돕고 싶다고 했지 돕겠다는 안 했기 때문에
15:31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15:34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원하는 답을 못 얻었다고 생각을 해서
15:37이번 주말에 혹시라도 공격을 제기한다든지
15:41아니면 해방 작전을 다시 한다든지 이럴 가능성도 있습니까?
15:44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공격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요.
15:48실질적으로 지금 이 사태를 보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15:53뉴욕 증시가 마감이 되는 토요일 우리 시간으로
15:56토요일 오전 5시부터 긴장을 하고 있어요.
15:59그때부터는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거고요.
16:02이스라엘은 계속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16:05이란을 공격해야 한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16:07공격을 한다면 약 일주일간의 공격이 될 것 같아요.
16:11그거는 그런데 이번에 당장 있었던 게 아니고
16:14지난주부터 계속 나왔던 얘기입니다.
16:15그래서 이거 공격을 하는데 문제는 뭐냐면
16:18만약에 공격을 한다면 어디로 공격할 것인가
16:21이 부분이 문제가 돼요.
16:23이란의 석유시설을 때리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16:27이스라엘은 그걸 원합니다.
16:28이란의 석유시설을 다 때리길 원하는데
16:29그럴 경우에는 또 유가가 미국에 불똥이 띄기 때문에
16:33그걸 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이냐
16:35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는
16:37요인 암살 공격에 계속할 것이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요.
16:40심지어는 지금 앞으로도 12일 전쟁을 한 번 더 할지도 모른다는
16:44얘기도 나오고 있어서
16:45지금 저희는 사실 굉장히 긴장하고 있습니다.
16:48그래서 지금 이번 주말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16:52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는 게 저희 판단입니다.
16:55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셨고
16:58다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17:00이란과 대화를 하고 싶다는 뜻을
17:02조금 전에 밝혔다는 언론 보도도 나오고
17:04이란에서는 대화를 계속하고 싶다는
17:07미국의 뜻을 받았다 이런 속보도 나오는데
17:10어떻게 전망하세요?
17:11제가 박현도 교수님과 많은 사안에 대해서 동의를 하는데
17:16이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7:20곧 결론이니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17:2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옵션 정도는
17:27그러니까 준군사 작전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젝트 프리덤
17:31거기에 플러스를 구상하고 있다는 것이죠.
17:34미국의 군사력을 직접 투여해서 작전을 수행하는 어떤
17:38그 정도가 가능할 것 같은데
17:40이것조차도 저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17:43왜냐하면 이란이 나름대로 치밀하게
17:45비대칭 군사 보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고요.
17:50이게 이제 계획대로 들어간다면
17:52그러니까 미국이 이런 작전을 지금 실행에 옮긴다면
17:56아마 이란은 계획대로 아마 보복을 감행할 것 같고
18:00그렇다면 심각한 교전 상태가 발생할 수 있고
18:04여기에 정말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는 군사 작전
18:10왜냐하면 장엄한 분노라는 군사 작전은 끝났다라고
18:15루비오 장관이 천명을 했어요.
18:17이런 상황에서 심각한 교전이 발생해서 확전이 된다 그러면
18:22그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정치적인 자사 행위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18:26그러니까 6개월 남은 중간선거를 그냥 포기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18:31감행을 할 수도 있는데
18:32그런데 또 곰곰이 만약에 정말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18:36이런 작전을 수행해서 정말 중요한 것은
18:39이란이 양보를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18:41의미 있는 양보를 해야 되는데
18:42그럴 가능성은 저는 굉장히 낮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18:45그럼 트럼프 대통령, 충동적인 트럼프 대통령조차도
18:48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않을까.
18:50자기의 어떤 정치적인 입지 그리고 과연 얻고자 하는 어떤 그런 양보를
18:57이란으로부터 돌출할 수 있을까.
19:00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면
19:01좀 군사 작전을 심각하게 제기하는 것은 선택지가 아닐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9:08지금 미중이 우라늄 농축에 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19:12그래도 호르무제 협은 조속히 개방해야 한다는 데는 동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19:17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란이 이거 호르무제 협 관련해서는
19:21좀 어느 정도 먼저 개방을 할 여지가 없을까요?
19:24어떤 입장입니까, 이란은?
19:25저는 이란은 개방을 먼저 하지 않을 겁니다.
19:28미국이 하는 걸 보고 할 거고요.
19:29미국이 역공세를 조금이라도 푼다면 거기에 맞춰서 움직이지
19:33이란이 먼저 풀지를 않는 게 지금 상황이
19:36이란은 미국이 공격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19:40특히 심지어는 지상전까지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19:43테헤란 방어작전을 하고 있는데
19:45이란이 방어작전이 그냥 가능성이 아니라
19:48실질적으로 공격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19:50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호르무제 협을 먼저 푼다?
19:53그러면 이란은 뭘 걱정하냐면요.
19:56배에 석유가 나가는 걸 걱정하는 게 아니라
20:00미군이 들어올 걸 걱정을 합니다.
20:02지상군이니까?
20:02네, 지상군 쪽으로 해서 병참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20:07저쪽, 쿠게트 쪽으로 해서요.
20:11그래서 지상전이 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0:13이란은 그걸 걱정하고 있는 상태고요.
20:16그렇기 때문에 절대 먼저 풀지는 않을 겁니다.
20:20이란에서는 여전히 선결 조건,
20:23그러니까 전쟁 관련해서 배상금, 동결 자산 해제
20:28이런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데
20:30중국도 호르무제 협 개방을
20:33트럼프 뜻에 어느 정도 동조했다면
20:36중국 입장을 봐서라도 좀 열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20:39어떻게 전망하세요?
20:40중국의 입장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43협이 개방돼야 된다라는 원칙론에 대해서
20:47저는 얘기를 한 것 같아요.
20:48그러니까 항행의 자유는 보장이 되어야 되고
20:51그러기 위해서는 협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야 된다는 것이죠.
20:55그러니까 양국이 빨리 종전을 하라는 것이죠.
20:59합의를 하라는 것이고
21:00그리고 이란이 먼저 쫙 풀고
21:04그리고 나중에 미국이 역공세를 푸는 것은
21:07그것은 원칙에 맞지 않고 동시에 풀어라라는 것이에요.
21:11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지금 이란으로 하여금
21:15해업 개방을 먼저 종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1:20그래서 원칙론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인데
21:23단지 지금 이란이 중국 배를 통과시켜주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21:27그런데 이게 굳어져서 중국 배만 통행료를 내지 않고
21:33그리고 다른 나라 국적의 선박 같은 경우에는 통행료를 받고
21:38이런 식으로 어떤 새로운 통행체제가 굳어진다 그러면
21:42중국 입장에서는 이거를 받기도 그렇고 안 받기도 좀 그럴 것이에요.
21:47지금 대국처럼 행동하고 싶어 하는데
21:49중국 국적 그러니까 자기 나라 국적의 선박만 혜택을 받는
21:54어떤 이런 새로운 통제체제에 선뜻 합의를 한다 그러면
21:58대국의 모습이 아니죠.
22:00그래서 중국이 이란으로 하여금 통행료를 받지 말라고
22:06설득할 가능성은 저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22:08지금 이란의 팔을 비틀어서 해협 봉쇄를 빨리 해제해라
22:13이럴 가능성은 굉장히 작다고 생각합니다.
22:16지금 보니까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는 계속해서
22:20전쟁을 이어갈 것처럼 말하기도 하고
22:22그리고 사우디아 아라비아 미래트가 최근에
22:25이란 내 주요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22:27미국 당국자가 확인을 해줬거든요.
22:29이렇게 되면 전쟁이 걸프 국가로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22:33그런데 사우디아 아라비아 같은 경우에는요.
22:36지금 잠깐 나오는 얘기로 보면
22:38이란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겠다는
22:41지금 의향을 보여주고 있어요.
22:43그래서 사우디아 아라비아는 확전에 절대 참석하지 않을 거고요.
22:48아마 공격을 한다면 아라비아 미래트는 분명히
22:50미국 편에서 그래서 공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2:54그리고 네타냐우 총리는
22:58고삐가 완전히 풀려서
23:00완전히 이란을 공격을 끝내야지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3:05네타냐우 총리가 전쟁을 그만둔다?
23:07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23:09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을 끌고 들어가려고 그러지
23:11절대 멈추지 않기 때문에
23:13네타냐우 총리는 공격을 하려고 그러고 있고요.
23:16그리고 호르무세베에 관해서는 중국도 그렇고 러시아도 그렇고
23:21기본적으로 이란의 잘못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23:25이거는 전쟁을 시작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잘못이라고 보기 때문에
23:29시진핑 주석이 말한 것은 원론적인 얘기고요.
23:33오늘도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23:36이 문제 이란 잘못 아니다.
23:38이거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하고
23:40미국의 문...
23:41아니, 이스라엘과 미국의 문제라고 먼저 꼭 과갔어요.
23:45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23:46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듣기 좋은 얘기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23:49기본적으로 중국도 러시아도
23:531차적인 원인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있다고 봅니다.
23:57지금 러시아 얘기도 해주셨는데
23:58지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주 수요일 20일에 방중을 합니다.
24:03지금 미중 정상회담이 끝나고
24:05지금 닷새 만에 푸틴 대통령이 방중을 하는 건데
24:08이게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24:10굉장히 이례적이죠.
24:11일단 푸틴 입장에서 어떤 논의가 진행되었는지
24:16분위기 등등 좀 파악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 것이고
24:22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도
24:25러시아는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인 파트너 국가이거든요.
24:31그리고 미국 중심의 국제 질서를
24:35자국들 입맛에 맞게 조금 바꿔야 된다는
24:38커다란 전략적인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나라들이에요.
24:42그렇기 때문에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도
24:46어떠한 논의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24:48푸틴 대통령에게 설명해줘야 할
24:52어느 정도의 의무는 있는 것이거든요.
24:55그리고 푸틴 대통령 입장에서는
24:58이거 뭐 신형 대국 관계 그러면서
25:01너무 밀착하는 게 아니야
25:03이런 조금 의구심이 들 수도 있는 것이고
25:05역시 중요한 것은
25:09중국에게 있어서는 미국과의 관계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25:14본인 중국과 전략적인 이익을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25:19연대를 공고히 하는 것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니까
25:23이런 조금 이례적으로
25:255일 기간 사이에
25:28두 번의 커다란 정상회담을 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25:32오늘 두 분 도움 말씀 여기서 줄이죠.
25:35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25:37박현동 서강대 위로매나 연구소 교수였습니다.
25:39감사합니다.
25:40감사합니다.
25: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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