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양식품은 김정수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00:06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2021년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00:15취임일은 다음 달 1일입니다.
00:17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책임 경영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결정됐습니다.
00:23삼양식품 창업주인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인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의 해외사업 성장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00:331998년 삼양식품에 입사한 그는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며 삼양식품을 수출중심기업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00:44삼양식품 해외 매출은 2016년 93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8,838억 원으로 약 20배 늘었습니다.
00:55같은 기간 해외 매출 비중도 26%에서 80%로 확대됐습니다.
01:01삼양식품은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법인과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01:10중국 저장성 자싱시에는 현지 공장을 건설 중이며 밀양공장은 수출제품 생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01:19김 부회장은 재임기간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도 강화했습니다.
01:25삼양식품 매출은 김 부회장 취임 당시인 2021년 6,420억 원에서 지난해 2조 3,517억 원으로 증가했고
01:35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10%에서 22%로 상승했습니다.
01:42올해 1분기에도 매출은 7,1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영업이익 1,771억 원으로 32% 증가했으며
01:53이는 분기별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01:57삼양식품 관계자는 김 회장과 함께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02:04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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