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소집 요구로 후반기 첫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00:04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반쪽 국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8민주당은 민생경제부반 처리가 시급하다며 복귀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00:13국민의힘은 대여투쟁의 고삐를 더 바짝 죄고 있습니다.
00:16김철희 기자입니다.
00:20여당이 위원장을 맡은 정무위와 과방위, 국방위가
00:24같은 날 나란히 개문 발차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00:28회의장을 가득 채운 범여권 의원들은 텅 빈 국민의힘 의석을 뒤로 안 채
00:34단독으로 간사 선임한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00:46개회 뒤에도 반쪽 국회가 이어지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민 삶과 미래를 볼모로
00:52목리를 부리고 있다며 파행 책임을 돌렸습니다.
00:55그러면서 민생법안에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는데
00:59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등
01:04당력을 총집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07민주당은 메가특구 특별법을 비롯한 후속 입법과
01:12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01:16할 수 있는 데까지 싸우겠다며 보이콧 의지를 다진 국민의힘은
01:20개정정보통신망법 시행을 고리로 대여공세를 퍼부었습니다.
01:25이른바 입틀막법을 다시 개정해야 한다며
01:28지도부가 일제히 검정 마스크를 쓴 채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했는데
01:32그간 민주당의 허위 조작 정보를 처벌하면
01:35당사까지 팔아야 했을 거라며 너도나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01:40반중 언론 문 닫고 감옥 보낸 홍콩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01:49그 끝은 바로 이재명 독재의 완성입니다.
01:54양당이 도입에 뜻을 모은 선관위 특검법을 두고도
01:58특검 추천권 등 세부 내용을 둘러싼 기싸움이 계속됐습니다.
02:03특검을 단독으로 추천하겠다는 건 정쟁을 위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02:07제3자 추천 방식을 내세운 여당에 맞서
02:10제1야당은 침대 특검은 정권 몰락의 속도만 높일 뿐이다.
02:15야당의 정권을 위임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2:18우선 국민의힘은 조만간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02:22복귀 여부를 논의한다는 계획이지만
02:24법사위원장직 양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강경론이 우세한 상황이라
02:28전격적인 태도 전환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02:32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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