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설치된 독특한 모양의 벤치입니다.
00:05그런데 보시면 녹슬어 시커먼 곰팡이대로 얼룩져 있습니다.
00:09이처럼 세금 들여 설치했다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곳이 한두 곳이 아닌데요.
00:14김동하 기자가 그 실태를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9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 인도에 놓인 독특한 모양의 벤치가 보입니다.
00:25오랜 기간 손보지 않았는지 곳곳이 녹슬어 있고 시커먼 곰팡이대가 껴있습니다.
00:33조명에는 이렇게 흙먼지와 떼가 잔뜩 끼어있고 파라솔 모양 벤치 조명은 완전히 망가져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00:41다른 벤치는 고정상태가 부실해 손으로 밀자 전체가 흔들거립니다.
00:49정리 안된 전선 뭉치는 앉으면 머리에 닿을 듯 위험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00:55이들 디자인 벤치와 조명들은 7년 전 가구거리를 테마거리로 조성한다며 구청에서 설치했습니다.
01:03투입된 예산만 3억 5천만 원.
01:06랜드마크를 목표로 했지만 상인과 주민들은 애물단지라고 말합니다.
01:10들어가 있어갖고 다니기도 불편해요. 왔다 갔다 그러는데 좀 불편해요.
01:17노트북도 가는 거니까 그런 거 피해다 보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01:28강남구는 주민과 상인의 철거 요구 등을 반영해 이달 안에 이들 시설을 전면 철거할 방침입니다.
01:35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01:44AnnharFC
01:44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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