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징역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00:12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대법원의 첫 판단입니다.
00:16유서현 기자입니다.
00:20대법원이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00:2812.3 비상계엄 사태 1년 5개월여 만에 나온 계엄 관련 대법원의 첫 판단입니다.
00:36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육사 세기수 후배로 비상계엄 국면 비선실세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00:45민간인 신분이었지만 김 전 장관 등을 등에 업고 현직 정보사 요원 수십 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제2수사단 구성을 준비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00:56계엄 이틀 전 이른바 햄버거집 계엄모의 회동을 하며 이 요원들의 구체적인 임무를 논의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01:06특검은 이에 더해 노 전 사령관이 군 장성 인사 청탁을 대가로 2,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까지 적용해 기소했는데
01:151, 2심은 이러한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인정, 징역 2년과 추징금 2,4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01:24노 전 사령관이 재차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01:32이번 사건은 징역 2년으로 마무리됐지만 본류인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 재판이 아직 남았습니다.
01:391심 징역 18년 선고 뒤 항소심이 진행 중인데 이번 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01:46YTN 유서연입니다.
01:4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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