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럽연합이 요르단강 서한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00:07이란 전쟁 이후 폭력 행위가 한층 심해졌다는 판단인데, 이스라엘은 정치적 결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00:15이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팔레스타인 주민이 사는 집에 수십 명이 몰려와 돌을 던지고 공격합니다.
00:25집 앞에 둔 차량에 불까지 지릅니다.
00:27유르단강 서한 지구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벌인 일입니다.
00:47국제사회는 유르단강 서한에 이스라엘이 정착촌을 계속 세우는 것을 불법으로 보지만, 이스라엘은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합니다.
00:55가자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주민을 겨냥한 이스라엘 정착민의 폭력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03이런 양상은 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 한층 심해졌다고 현지 당국과 유엔은 보고 있습니다.
01:11결국 유럽연합 EU는 폭력을 주도하는 이스라엘 정착민과 단체들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01:17지난 9월 나온 제재안에 유일하게 반대했던 친이스라엘 성향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총선에 패해 물러나면서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린 겁니다.
01:45이스라엘은 EU가 아무 근거도 없이 정치적 이유로 제재를 부과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52이번 제재를 이스라엘이 자국민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EU와의 외교관계도 진통이 예상됩니다.
02:01레바논과의 휴전이 무색하게 공세를 이어가는 이스라엘은 작전 중 성모상 모독 사진을 찍은 군인 2명을 교도소로 보냈습니다.
02:11레바논 기독교도 마을에서 예수상을 부순 일로 지탄받은 데 이어 다시 종교 모독 논란을 부른 만큼 악화한 국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02:21보입니다.
02:22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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