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 모두 중국의 중재에 감사를 전하면서 임박했던 듯한 종전합의가 또 안개 속입니다.
00:07결국에는 초일기에 들어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때 벌어질 단판에서 운명이 갈릴 분위기입니다.
00:14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20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중공세로 대치하며 위태로운 휴전협상을 이어온 미국과 이란.
00:25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일주일 앞두고 중국이 이란 외교수장을 불러 설득하면서 기류가 바뀌었습니다.
00:42트럼프는 중국을 가기 전에 이란과 협상을 타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00:48미국 의원단을 끌고 방중한 트럼프의 측근은 중국에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01:06그러나 종전합의안에 대한 이란의 확답은 결국 미국이 정한 시한을 넘겼습니다.
01:13미국은 이란 무기 생산을 도운 중국 기업 10곳을 추가 제재하며 압박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01:19대려 이란은 어떤 압박에도 중국의 입장은 바뀌지 않을 거라며 결속을 과시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01:36중국의 중재가 실상은 이란 편들이었던 건지 이란 강경파의 반대 탓인지 해석은 분분합니다.
01:45다만 초일기에 들어간 미중 단판에서 이란 전쟁의 우선순위가 다시 높아지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01:54트럼프, 시진핑 두 정상 사이 거래에 중동 정세와 세계 경제의 운명이 맡겨지는 셈입니다.
02:03베이징에서 YTN 강정기입니다.
02:05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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