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이 두 번째로 봉쇄되기 직전 탈출했던 유조선 5대4호가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00:08우리 선박이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했다는 소식도 속속 들어오면서 원유 수급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00:20충남 서산 대산항의 해상 계류시설에 유조선 한 척이 정박했습니다.
00:24호르무즈 해업이 두 번째로 봉쇄되기 직전 탈출해 우리나라에 도착한 몰타국적 유조선 5대4호입니다.
00:345대4호는 봉쇄 직전 자동식별 장치를 끄고 통제선을 돌파한 뒤 지난달 17일 해업 바깥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에서 다시 포착됐습니다.
00:45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기간 해업이 잠시 열린 틈을 타 빠져나왔습니다.
00:51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한 유조선이 우리나라에 도착한 건 지난 3월 이글벨로호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01:015대4호가 실어온 원유는 100만 배를 우리나라 하루 사용량의 절반 수준입니다.
01:08원유는 송유관을 통해 하루 동안 하역된 뒤 정제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01:13호르무즈 해업 대신 우회항로인 홍해를 거쳐 우리나라로 향하는 선박들의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1전쟁 이후 처음으로 홍해를 통과한 유조선이 원유 200만 배를 싣고 전남 여수에 도착했고 다른 세척도 무사히 국내로 향하고 있습니다.
01:31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두 달을 넘긴 가운데 원유 수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01:37UAE 특사성과로 확보한 2,400만 배를 물량은 현재 차질 없이 국내 도입이 진행되고 있고
01:45대체 경로인 사우디 얀보악을 통한 물량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산업부는 해수부와 함께 통항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01:56다만 호르무즈 해업이 전쟁 이전처럼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원유 수급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04YTN 손우정입니다.
02:05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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