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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태극기를 든 사람들이 근무 중인 경찰관 주변을 에워쌉니다.

"관등성명 대봐요. 관등성명." "한국말 해봐요."

경찰관이 소속과 신분을 밝혔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중국 경찰이 아니냐며 계속해서 국적을 의심합니다.

'테무 경찰', '왕따 경찰'이라는 조롱성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이런 모습은 경찰관의 얼굴과 함께 촬영돼 SNS에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확인한 가족은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는 호소 글을 올렸지만, 도가 지나친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피해 경찰관 아내 : 손이 막 떨리고 눈물만 나더라고요. (남편이) 최대한 못 보게 하려고…. 질서 유지하고 인명피해 안 나게 하려고 있는 사람인데….]

피해 경찰관의 아내는 허위 정보를 유포한 계정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정이 특정된 5~6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후 나머지 계정들도 추가로 확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현장 경찰관을 외국 경찰, 특히 중국 경찰로 몰아세우는 영상은 SNS를 통해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

경찰 직장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현장 경찰관 보호 없는 집회 관리는 존재할 수 없다며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경찰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휘부에 촉구했습니다.

경찰청은 현장 근무 경찰관이 외국인이라거나 가짜 경찰이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공유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경찰뿐 아니라 시민과 기자, 소방관 등을 상대로 한 폭행과 강요, 명예훼손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며

과도한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피해를 겪은 현장 경찰관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ㅣ김현준
화면출처ㅣ스레드(@moronok02, @dr.young_health_care, @jung.jae.hoom97, @manner_equal_intelligence2)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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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손에 태극기를 든 사람들이 근무 중인 경찰관 주변을 애워쌉니다.
00:09경찰관이 소속과 신분을 밝혔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중국 경찰이 아니냐며 계속해서 국적을 의심합니다.
00:16세무경찰 왕따경찰이라는 조롱성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00:20이런 모습은 경찰관의 얼굴과 함께 촬영돼 SNS에 올라왔습니다.
00:24영상을 확인한 가족은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는 후소글을 올렸지만 도가 지나친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00:42피해 경찰관의 아내는 허위정보를 유포한 계정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0:47계정이 특정된 5, 6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후 나머지 계정들도 추가로 확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0:56이 밖에도 현장 경찰관을 외국 경찰, 특히 중국 경찰로 몰아세우는 영상은 SNS를 통해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
01:04경찰 직장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현장 경찰관 보호 없는 집회관리는 존재할 수 없다며
01:10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경찰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휘부에 촉구했습니다.
01:18경찰청은 현장 근무 경찰관이 외국인이라거나 가짜 경찰이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01:24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공유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28또 경찰뿐 아니라 시민과 기자, 후방관 등을 상대로 한 폭행과 강요, 명예훼손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며
01:36과도한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피해를 겪은 현장 경찰관에 대해서도
01:41세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46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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