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최고 가격을 또다시 동결했습니다.
00:05이란 전쟁이 길어지면서 물가 부담이 커지자 민생 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인데요.
00:11석유제품 매점 매석 금지 조치도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00:15보도에 오동건 기자입니다.
00:19정부가 5차 최고 가격제를 발표하고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최고 가격을 현 수준으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0:26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한 번 더 동결됐습니다.
00:34석유제품 공급 가격은 지난 3월 27일부터 8주 연속 두 달 가까이 동결됐습니다.
00:40여전히 국제 유가가 배려당 100달러 안팎에서 큰 변동성을 보이는 데다
00:44앞선 최고 가격 고시에 유가 상승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만큼 인상 요인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습니다.
00:51하지만 정부는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00:55가격 안정에 무게를 뒀다고 밝혔습니다.
00:58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01:02정부는 최고 가격제 취지에 맞게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01:09이번 최고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01:13정부는 최고 가격제로 물가를 1.2%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었지만
01:18지난달 물가 상승률 2.6%는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며
01:25고유가 부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8석유제품 매점 매석 금지 조치도 오는 7월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01:46또 매점 매석을 막기 위한 과징금을 신설하고
01:50신고 포상제 확대 등 추가 대응 방안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01:54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의과와 중동 정세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01:58최고 가격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1YTN 오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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