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밤에 알지도 못하는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주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와
00:11함께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입니다.
00:17모르는 여고생을 흉기로 무참하게 살해한 24살 장 모 씨.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온 장 씨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00:34그러면서 여고생을 미리 대상으로 삼는 등 범행을 계획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0:41법원은 도주 등의 우려가 있다며 장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48실제로 장 씨는 여기서 범행을 저지른 뒤 도피 행각을 벌이다 무인 빨래방에 들렀습니다.
00:55피가 묻은 옷을 세탁하기 위해서입니다.
00:59장 씨는 어린이날 새벽 길가던 17살 A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도움을 주려던 남자 고등학생을
01:09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12집에서 나와 혼자 사는 장 씨는 정신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19하지만 경찰은 장 씨가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지 조사하고
01:24신상 공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01:41경찰은 피의자의 부인에도 사전에 흉기를 사고
01:45휴대전화를 던져버렸다는 진술을 토대로
01:48계획, 범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01:54응급구조사를 꿈꾸며 밤늦게까지 공부하다
01:58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먼 길을 걸어가던 중
02:02참변을 당한 여고생은 짧은 생을 마감하고
02:06영면에 들었습니다.
02:10YTN 김병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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