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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새벽, 길을 지나던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4살 장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장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학생인 것을 알고 살해한 것은 아니라면서 범행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변명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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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린이날 새벽에 길을 지나던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00:07광주지방법원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4살 장 모 씨의 구속영장을 조금 전 발부했습니다.
00:14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장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00:22또 여학생인 것을 알고 살해한 건 아니라며 범행을 계획하진 않았다고 변명했습니다.
00:28자세한 소식 들어온 대로 추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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