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도심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00:06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집중 추궁하면서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0:11보도에 오선열 기자입니다.
00:16어린이날 새벽 혼자 귀가하던 여고생이 흉기 습격을 당한 큰 길가입니다.
00:21참변을 당한 장소엔 추모국화 여러 송이가 놓여 있습니다.
00:25꽃다운 나이에 숨진 여학생 A양의 빈소에선 유족과 친구들의 오열이 이어집니다.
00:33평소 응급구조사와 구급대원을 꿈꿨던 A양의 입관식은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00:48여학생을 도우려던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24살 장모씨는 11시간 만에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00:57범행 직후 자신의 차량을 타고 도주한 장씨는 무인 세탁소에 들러 피 묻은 옷을 세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5경찰은 장씨의 차량과 100여 미터 떨어진 이곳 풀숲에서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01:13경찰 조사에서 장씨는 자살을 결심하고 미리 구매한 흉기라며 무발적 범행을 주장했습니다.
01:21경찰은 장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계획범죄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01:34경찰은 장씨에 대해 프로파일러 면담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추가 조사하고 신상 공개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42YTN 오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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