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초 코스피는 4천선에서 출발했지만 상반기에 7천선까지 앞자리를 3번이나 갈아치웠습니다.
00:07슈퍼사이클, 초호환기를 맞은 반도체주가 지수 전체를 강력한 힘으로 밀어올렸는데 업계에서는 8천 두 달도 꿈이 아니라고 전망합니다.
00:17류환웅 기자입니다.
00:21코스피 7천 달성의 1등 공시는 단연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00:28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고 지난달에는 이란 전쟁 와중에도 월간기 중 사상 최대 반도체 수출 실적을 이끈
00:39주역이었습니다.
00:40뛰어난 실적에 풍부한 유동성이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 각각 121%와 145% 상승했습니다.
00:51코스피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6천 저원을 돌파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비중은 47%에 달합니다.
01:01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미성년자 고객 계좌 개설수는 1년 전보다 2.7배나 증가했는데 여기에도 반도체 투톱의 주가 급등이 큰 역할을
01:12했습니다.
01:12코스피 7천 시대가 열렸지만 투자 열기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조선과 방산 원자력 등 특정 업종의 대표주로 쏠린 점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01:24한국 거래소의 KRX TMI 지수 상승률을 보면 중대형 지수의 경우 올해 들어 79% 상승했지만 중형과 소형, 초소형 지수는 중대형
01:36지수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01:40지수가 올랐지만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종목이 없는 투자자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01:46이달부터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존 계좌에서 자유롭게 국내 주식을 살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 외국인 수급이 늘어나면서 코스피 양극화는 더 심해질
01:57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01:58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외국인 통합 계좌 시행에 따른 외국인 개인 투자자 매수가 삼성전자와
02:09SK하이닉스에 집중이 되고 있기 때문에 수급적인 호재 요인이 더해지면서 두 종목의 주가장승 주도력이 지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2:18이제 관심은 코스피 8천 시대도 가능할 것이냐는 점입니다.
02:22신한 투자와 하나, 삼성 등 일부 증권사들은 코스피 상단을 8천선 중반까지 열어놔야 한다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짚어야 할 점은 있습니다.
02:33중동 사태가 다시 위기 국면으로 치달을 수 있고 반도체 업황이 흔들릴 경우 지수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취약점도 있습니다.
02:42더욱이 고유가 여파로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팔라지고 있는 점은 기준금리 인상 논의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02:50YTN 유환홍입니다.
02:53유환홍입니다.
02:54유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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