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은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에서 명칭이 복원되고, 처음으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입니다.
00:07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2김대근 기자, 오늘 노동절 집회들이 열리죠?
00:16네, 그렇습니다.
00:18민주노총은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2026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합니다.
00:23이어 오후 4시부터는 이곳을 출발해 종로와 남대문노, 소공로, 시청광장 등을 거쳐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2.6km를 행진합니다.
00:34민주노총은 집회에 1만 5천명이 참여한다고 신고했는데요.
00:39이보다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 등 곳곳에서 산별로조들의 사전 집회도 열립니다.
00:46민주노총은 이번 집회에서 최근 숨진 화물 노동자를 기리고 7월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00:52앞서 지난달 20일 진주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화물 노동자 조합원이 숨지는 사고가 나면서 화물연대와 BGF 로지스 사이 갈등이
01:03격화했는데요.
01:05수차례 교섭 끝에 화물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숨진 조합원의 명예회복 방안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뤘습니다.
01:12한국노총도 오후 1시 반부터 여의대로에서 사전 집회를 열고 오후 2시부터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01:19집회 신고 인원은 3만 명으로 참가자들은 노동시간 단축과 산업안전 강화,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 노동권익 향상을 요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36오늘 노동절 집회와 행진이 예정된 세종대로와 종로, 남대문로, 여의대로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됩니다.
01:44경찰은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남북, 동서 간 교통 흐름을 최대한 유지하고 가변 차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01:54이를 위해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합니다.
01:57경찰은 도심권은 세종대로와 소공로 일대에서, 영등포권은 여의대로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02:05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12또 주최 측의 자율적인 질서유질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02:19다만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2:2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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