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 가운데 하나인 나트륨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인 소도 꼭 먹어야 하는데요.
00:07그동안 외국산이 거의 대부분이던 미네랄 소금 블록 시장이 국산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4오잠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비유구와 번식구 700마리가량을 키우고 있는 전북 익산의 한 축산홍장.
00:25소들이 벽돌처럼 생긴 네모난 블럭을 핥아먹고 있습니다.
00:30소금, 즉 나트륨이 주성분인 국산 미네랄 소금 블럭입니다.
00:40그동안 미네랄 블럭은 외국산이 95% 이상을 차지했는데 주로 스페인에서 수입됐습니다.
00:48이번에 개발된 국산 미네랄 블럭에는 국산 천일염을 원료로 한 나트륨 80%,
00:55미네랄과 비타민 A와 E, D, 그리고 항곰팡이재가 20%가량 들어있습니다.
01:02네, 상당히 무거운데요.
01:04한 10kg 정도 됩니다.
01:07이 미네랄 블럭 하나면 소 4마리가 한 달가량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01:11국산 미네랄 블럭은 농진청 실증 실험 결과 한우의 면역력 향상과 육질 개선 효과가 뚜렷했습니다.
01:21특히 번식우의 경우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컸습니다.
01:35미네랄이 포함돼 있어서 국산은 외국산보다 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효과가 뛰어나서 빠른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1:44농진청이 연구 개발한 성과물을 저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더 적극적으로 실용화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01:57이 국산 미네랄 블럭은 지난해 일본에 27톤가량 수출했고 올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2:06YTN 오점곤입니다.
02:07YTN 오점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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