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소식은 이자 문제인데요. 요즘 가계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00:09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예금금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연 4.34%로 전월보다
00:190.02%포인트 올라갔습니다.
00:22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51%로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요. 또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5.57%로 3개월 만에
00:32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00:34네 그렇군요. 대출 금리는 뛰고 있는 반면에 예금금리는 또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고요.
00:40네. 가계대출 금리는 4.5% 또 신용대출은 5.5%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예금금리, 정기예금금리 같은 경우에는 2.79
00:50%입니다.
00:50한 절반 정도에 불과한 거죠. 그러니까 대출 받을 때는 굉장히 높은 금리를 받고 있고 예금금리는 그 절반밖에 안 되는 수준으로
01:00지금 주고 있다.
01:00이런 얘기가 되는 건데요. 은행들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정부가 대출 총량을 지금 규제하고 있잖아요.
01:07왜냐하면 대출 받아서 전부 집을 사려고 하니까 집값이 자꾸 올라가는 거거든요.
01:12그래서 대출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01:15쉽게 말씀드리면 은행들이 누군가에게 대출을 해주려면 누군가로부터 돈을 끌어와야 되잖아요.
01:23그런데 대출을 해줄 필요가 없는 거예요 별로. 대출 총량에 묶여가지고.
01:27그러면 굳이 대출하면서 금리를 높여가지고 할 경쟁의 요인이 사라져버리는 거예요.
01:33다 그냥 비슷하게 대출을 해주는 겁니다.
01:36또 은행 입장에서 대출을 해주면 BIS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줘야 하거든요.
01:40그러니까 일종의 리스크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01:42그런데 대출을 별로 안 하니까 리스크 관리를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01:46그러니까 은행 예금금리의 경우에도 높여주면서 많은 돈을 끌어와야 되는데
01:51그럴 필요도 없으니까 예금금리도 그냥 오히려 높게 받아버리는 겁니다.
01:57그러니까 높게 받는 게 아니라 낮게 해줘버리는 겁니다.
02:00은행만 돈 벌게 주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한편으로 들기는 하는데요.
02:04이러다 보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주식해야 되나?
02:08그렇죠.
02:10즉 은행에다 돈을 맡기면 한 2%밖에 금리를 안 주는데 은행에다 돈 맡겨가지고 자산을 불릴 수가 없잖아요.
02:16그런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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