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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분 전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금리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
대출 고객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우대 금리를 축소하는 추세
대출 금리와 달리 예금 금리는 하락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예금으로 수익을 내려는 이용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음
이로 인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며
은행의 수익만 늘어난다는 비판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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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소식은 이자 문제인데요. 요즘 가계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00:09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예금금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연 4.34%로 전월보다
00:190.02%포인트 올라갔습니다.
00:22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51%로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요. 또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5.57%로 3개월 만에
00:32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00:34네 그렇군요. 대출 금리는 뛰고 있는 반면에 예금금리는 또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고요.
00:40네. 가계대출 금리는 4.5% 또 신용대출은 5.5%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예금금리, 정기예금금리 같은 경우에는 2.79
00:50%입니다.
00:50한 절반 정도에 불과한 거죠. 그러니까 대출 받을 때는 굉장히 높은 금리를 받고 있고 예금금리는 그 절반밖에 안 되는 수준으로
01:00지금 주고 있다.
01:00이런 얘기가 되는 건데요. 은행들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정부가 대출 총량을 지금 규제하고 있잖아요.
01:07왜냐하면 대출 받아서 전부 집을 사려고 하니까 집값이 자꾸 올라가는 거거든요.
01:12그래서 대출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01:15쉽게 말씀드리면 은행들이 누군가에게 대출을 해주려면 누군가로부터 돈을 끌어와야 되잖아요.
01:23그런데 대출을 해줄 필요가 없는 거예요 별로. 대출 총량에 묶여가지고.
01:27그러면 굳이 대출하면서 금리를 높여가지고 할 경쟁의 요인이 사라져버리는 거예요.
01:33다 그냥 비슷하게 대출을 해주는 겁니다.
01:36또 은행 입장에서 대출을 해주면 BIS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줘야 하거든요.
01:40그러니까 일종의 리스크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01:42그런데 대출을 별로 안 하니까 리스크 관리를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01:46그러니까 은행 예금금리의 경우에도 높여주면서 많은 돈을 끌어와야 되는데
01:51그럴 필요도 없으니까 예금금리도 그냥 오히려 높게 받아버리는 겁니다.
01:57그러니까 높게 받는 게 아니라 낮게 해줘버리는 겁니다.
02:00은행만 돈 벌게 주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한편으로 들기는 하는데요.
02:04이러다 보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주식해야 되나?
02:08그렇죠.
02:10즉 은행에다 돈을 맡기면 한 2%밖에 금리를 안 주는데 은행에다 돈 맡겨가지고 자산을 불릴 수가 없잖아요.
02:16그런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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