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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치솟고 있습니다.연말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대출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입니다.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최근에 보면 주택담보대출금리 이런 것들이 굉장히 높아졌어요.일단 배경은 뭡니까?

[석병훈]
가장 큰 배경은 지표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은행의 대출금리라는 것은 기준이 되는 지표금리하고 그다음에 은행이 더하는 가산금리를 합친 것으로 결정이 되는데요.지표금리가 되는 시중금리하고 코픽스들이 많이 상승을 한 게 첫 번째 원인이 되겠습니다.그래서 대표적으로 시장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금리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멈추고 동결을 장기화하거나 심지어 인상도 검토할 수 있다고 시사하는 발언들이 나오면서 시장금리 상승이 시작됐고요.여기다가 정부도 확장기조를 지속하니까 적자국채 발행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이 돼서 이것이 국채금리 상승을 이끄니까 이런 지표금리가 올라가서 일단 이걸 반영해서 은행의 대출금리도 올라가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채권 발행이 많아지면 채권 금리는 내려가고 그만큼 채권의 금리를 올라가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되고요.고정금리 상단이 6%를 넘은 상태입니다.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이쪽은 좀 어떻습니까?

[석병훈]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10월 말하고 비교해 보면 신용대출금리 상단과 하단이 0.22%포인트, 0.41%포인트로 상승을 했는데 이게 지표금리인 은행채 1년물 금리 0.17%보다 더 크게 상승을 한 것입니다.그다음에 변동금리 같은 경우도 0.24%포인트 올랐는데 지표금리가 코픽스인데 이거 상승폭이 0.05%라서 5배나 지표금리보다 많이 올랐고요.이것은 결국 은행들이 지표금리도 올랐지만 여기에 가산금리를 더 많이 더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가산금리라는 것이 원래는 업무 원가나 법적 비용, 그다음에 부도가 날 수 있지 않습니까, 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그러면 부도 프리미엄을 반영해서 결정나는 것인데. 최근에는 가계대출 총량관리한다고 해서 연말에 가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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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치솟고 있습니다.
00:02연말에 은행들이 가산금리까지 올리면서 대출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00:08석병원 이화유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13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14안녕하십니까.
00:15앞서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최근에 보면은 주택담보대출금리 이런 것들이 굉장히 높아졌어요.
00:21일단 이 배경은 뭡니까?
00:23가장 큰 배경은 지표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00:27그러니까 은행의 대출금리라는 것은 지표, 기준이 되는 지표금리하고요.
00:32은행이 여기다 더하는 가산금리를 합친 걸로 결정이 되는데요.
00:37이 지표금리가 되는 시장금리하고 코픽스들이 많이 상승을 한 게 첫 번째 원인이 되겠습니다.
00:43그래서 대표적으로 시장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금리 같은 경우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멈추고
00:52동결을 장기화하거나 심지어 인상도 검토할 수 있다라는 시사는 발언들이 나오면서
00:57시장금리 상승이 시작이 됐고요.
01:00여기다가 정부도 확장재정 기조를 지속하니까 적자국채 발행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이 돼서
01:05이것이 국채금리 상승을 이끄니까 이런 지표금리가 올라가서 일단 이걸 반영해서
01:10은행의 대출금리도 올라가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01:14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1:14채권 발행이 많아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고 그만큼 채권의 금리는 올라가는 그런 구조라고
01:19이해를 하시면 되겠고요.
01:21그러다 보니까 지금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상단이 6%를 넘은 상태입니다.
01:27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이런 변동금리, 이런 상황, 이쪽은 좀 어떻습니까?
01:32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01:34그래서 10월달 말하고 비교해보면 신용대출금리 상단과 하단의 0.22%포인트나
01:410.41%포인트로 상승을 했는데 사실은 이게 지표금리인 은행채 1연물금리
01:470.17%보다 더 크게 상승을 한 것입니다.
01:51그다음에 변동금리 같은 경우도 상단이 0.24%포인트 올랐는데
01:55지표금리가 코픽스인데요.
01:57이거 상승폭이 0.05%포인트라서 5배나 지표금리보다 많이 올랐고요.
02:03이것은 결국은 은행들이 지표금리도 올랐지만 여기에 가상금리를 더 많이 더했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02:09이 가상금리라는 것이 원래는 업무 원가나 법적 비용, 그다음에 부도가 날 수가 있지 않습니까?
02:15대출받은 고객들이.
02:17그러면 이 부도 프리미엄을 반영해서 결정이 되는 것인데
02:20최근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한다고 해서 연말에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라고
02:26금융당국에서 요구를 하니까 이를 위해서 가상금리를 더 많이 올린 게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02:32알겠습니다. 실제로 이런 것들이 대출 잔액에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02:3511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한 달 전보다 3천억 원 가까이 줄었다고 합니다.
02:41올해 들어서 가장 큰 폭의 감소세인데
02:43이거는 어떻게 저희가 분석해 볼 수 있을까요?
02:46일단 정부에서 금융당국에서 전세자금 대출에도 역시 규제를 강화한 영향이 큽니다.
02:535대 은행 기준으로 11월 전세자금 대출 감소가 3천억 원 가까이 됐는데
02:57이게 9월, 10월, 11월 3개월 연속으로 감소를 하면서 전달 대비 감소폭은 점점 커지고 있거든요.
03:05그래서 가장 큰 원인은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규제, 부동산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03:12대표적으로 11호 가계부채 대책으로 인해서 1주택자 전세대출에도
03:18이자 상환분에 대해서 DSR 규제,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게 되었고요.
03:24그러다 보니까 전세대출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고
03:27그다음에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이 확대되니까
03:30실거주 의무,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지 않습니까?
03:33지책을 매수하게 된 경우.
03:35그러면 이제 갭 투자가 줄어들어서 전세 공급도 급감을 해서
03:39전세 물건도 감소하고 전세 월세화가 진행되면서
03:43전세대출 자체도 수요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03:46알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대출을 받기도 쉽지가 않고
03:50받더라도 부담이 굉장히 커졌다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03:54이런 것들이 국내 경제 전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
03:57사실 대출이 점점 어려워지면 당연히 가계부채를 많이 가지고 있는 가계의 경우에는
04:02원리금 상환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당연히 소비가 줄어드는
04:06그래서 내수침체 요인이 되고요. 또 기업도 문제가 되겠습니다.
04:09지금 지표금리, 국고채금리도 많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04:13국고채금리가 올라가면 국고채금리보다 아무리 우량기업이라도
04:17대한민국 정부보다는 부도가 날 가능성은 크기 때문에
04:20당연히 금리를 높게 요구하게 돼 있습니다.
04:23그래서 국고채금리가 상승하니까 국고채금리와 회사채금리 간의 차이를
04:28우리가 크레딧 스프레드라고 하는데
04:29이 크레딧 스프레드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04:32그래서 3년 만기 기준으로 봤을 때 국고채금리는 연 3% 정도인데
04:37AA- 등급의 회사채금리 같은 경우는 3.5% 가까이 육박하는 수준이 되고요.
04:45이렇게 되면 당연히 회사들도 회사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니까요.
04:50일부 여유가 있는 기업 같은 경우는 회사채 발행을 내년으로 늦추거나
04:55아니면 회사채 발행이 어려우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04:58아니면 신중자본증권이라든지 6개월물 기업아원 같은 단기 채권 같은 경우를
05:05발행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5:08알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그래픽이 하나 있는데요.
05:11시중은행의 대출금리 그리고 채권금리 추이를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05:15이 내용을 보시면 최근 들어서 금리가 굉장히 높아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05:19교수님께서 설명을 해주신 대로
05:21이게 우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05:26당장 영향을 미칠 곳이 소비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05:28그래서 물가 이야기로 한번 넘어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05:32국가 데이터처, 예전에 통계청이죠.
05:34이쪽 자료를 보니까 지난달에 식품 물가 지수가 127.1로 집계가 됐어요.
05:40기준 연도가 2020년이니까 5년 만에 물가가 27%나 올랐다.
05:45이렇게 볼 수 있는 거거든요.
05:46왜 이렇게 많이 오른 겁니까?
05:48그렇죠. 식품 물가가 특히 27%나 올라가지고
05:51동기간에 소비자 물가 지수가 17% 오른 거에 비교해서
05:5410%포인트 이상 높게 올랐습니다.
05:57이것은 결국은 서민들이 식품 같은 경우는 우리가 안 먹고 살 수가 없기 때문에
06:02서민들의 가게 생계 비용 부담이 커졌다라는 것을 시사하고요.
06:08이렇게 식품 가격이 특히 많이 오른 이유는 두 가지를 볼 수가 있는데요.
06:12첫 번째는 기후변화, 전 세계적인 온난화로 인해서 당연히 농산물, 수산물 같은 것들의 공급이 불안정성이 커졌습니다.
06:22그러면 이 농수산물의 공급이 갑자기 줄어들어서 가격이 상승할 때는 당연히 수입품을 이용해가지고
06:28수요를 충족시켜줘야지만 가격이 오르는 걸 막을 수가 있는데요.
06:33문제는 고환율이죠.
06:34고환율의 영향으로 수입 소고기라든지 수입 과일들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06:41그래서 대표적으로 수입 소고기 같은 경우는 41% 올라가지고 국산 소고기 9% 오르는 동안에 4배 이상 빠르게 올랐거든요.
06:49이러다 보니까 당연히 식료품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문제는 이게 결국은 가공식품도 식료품을 농축산물을 이용해서 가공하지 않습니까?
06:59가공식품 가격 상승, 그다음에 외식비 상승까지 순차적으로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05알겠습니다.
07:06저희가 지금 석유류 소비자 물가 추이를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7:09환율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07:12그런데 이렇게까지 환율이 치솟은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요.
07:16이런 것들은 시차를 두고 물가에 반영되지 않습니까?
07:18그렇다면 이런 고물가 현상은 내년까지도 이어진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07:23그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07:24왜냐하면 지금 원달러 환율 상승하는 것은 사실 추세적으로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겠는데
07:30이것은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미국 경제의 기초 체력보다 안 좋기 때문에
07:34이것을 반영해서 원달러 환율이 추세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07:39중간에 금리 차가 좁혀지는 것에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안정될 수가 있습니다.
07:44그렇지만 환율은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07:47문제는 이게 앵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국내 물가에 반영이 될 때
07:52한 1개월에서 3개월 가량 시차가 있습니다.
07:54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고환율 같은 경우는 내년 초 1분기 때
07:58또 고물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어가지고
08:01내년에도 사실은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06알겠습니다.
08:06최근에 외식화로 가면 그 가격들이 만만치가 않아서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08:11더 깜짝 놀라는 일도 있습니다.
08:12신라 호텔 케이크 50만 원에 나왔고요.
08:16관심 있으십니까?
08:17이런데?
08:17아닙니다.
08:18해외 브랜드의 패딩 500만 원짜리도 있다고 합니다.
08:22이렇게 다양한 어떤 굉장히 고가의 제품들이 나오는 이런 현상들.
08:26이거 시사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08:28이것은 사실은 자산 양극화, 그다음에 소득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08:34소비 패턴 자체도 양극화가 되고 있다.
08:37그걸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예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08:40지난 1년간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을 했습니다.
08:44그래서 지방은 침체되는 대신에 부동산 가격은 상승을 하니까
08:48수도권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주택 보유자들은
08:52자산이 크게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서요.
08:54더 고품질의 제품이나 고가의 소비재를 수여하는 가능성이 크고요.
08:59또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니까
09:01또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자산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09:05그다음에 일부 반도체 기업들만 실적이 되게 좋으니까
09:08이런 기업에 다니는 고소득 근로자들 같은 경우는 소득도 또 크게 올라갈 영향이 있어서
09:13이렇게 자산과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이
09:17결국은 소비 패턴의 양극화로 반영이 되고 있어서요.
09:20앵커께서 지적하신 호텔 K값은 30만 원 이상 가는 고가인데
09:25일반 빵집에서의 가격의 10배 이상 비싼 그런 식으로 패턴이 양극화되고 있고
09:31패딩도 역시 500만 원이 넘어가는 패딩도 있는 반면에
09:34일부는 10만 원이 안 되는 패딩까지 이렇게 투트랙으로 패딩이 나오고 있어가지고요.
09:40이게 소비 패턴의 양극화는 결국 자산과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됐기 때문이다.
09:44이렇게 보여집니다.
09:45알겠습니다. 소득의 양극화를 말씀해 주시면서 반도체 기업들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09:51최근에 우리나라의 수출 상황을 보면요.
09:53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 돌파, 가시권에 들었었다고 합니다.
09:59그런데 반도체가 워낙 잘 나가다 보니까 약간의 착시가 있는 것 같아요.
10:03반도체를 걷어내면 어떻습니까?
10:05실제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출액에서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10:12나머지 산업 부분은 오히려 전년 대비 1.5% 감소를 했습니다.
10:17그런데 우리가 주력 수출 품목이라고 하는 15개 품목이 있는데요.
10:22그중에서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바이오헬스, 컴퓨터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품목을 오히려 감소를 하는 역성장을 했기 때문에
10:30지금 반도체 산업과 비반도체 산업 간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10:35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10:36지금 저희가 그래픽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10:38저희가 전통적으로 석유화, 철강, 섬유, 가전, 2차전지 이런 것들은 고용 유발 효과도 있고
10:44이런 것들이 안 좋다는 것들은 많은 걸 좀 걱정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10:49일단은 반도체는 당분간 좋을 거라고 많이들 보는 것 같습니다.
10:53그런데 이렇게 반도체 쏠림 현상이 계속되면 반도체 경기가 언젠가는 꺾이게 될 텐데
10:58그때 어떻게 될 것이냐, 이런 우려가 나올 것 같거든요.
11:02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1:03그렇습니다. 사실 11월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28.3%로 올해 들어서 최대치가 됐는데요.
11:11이게 2010년 때만 해도 10%밖에 안 됐습니다.
11:16그러니까 거의 2.8배 가까이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났으니까
11:21이것을 비교해 보면 반도체 산업의 경기에 따라서 대한민국 경기 자체가 흔들릴 수가 있다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11:30그런데 그나마 희소식은 반도체 같은 경우는 올해도 이미 좋을 것이 예고가 돼 있다.
11:36왜냐하면 AI 서버나 데이터 센터 수요가 여전히 크고요.
11:40그다음에 범용 반도체 역시 지금 수요를 공급이 못 쫓아가고 있어가지고 올해도 반도체 실적은 좋을 것이라서 당장 걱정은 없지만
11:49올해의 화두는 무엇이냐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반도체 산업과 비반도체 산업 간의 양극화가 지속적으로 심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11:57왜냐하면 석유화학, 2차 전지, 철강 이런 부분은 올해도 어려울 가능성이 크고요.
12:02그다음에 문제는 그렇죠. 내년에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고요.
12:06그다음에 반도체 산업 근로자 같은 경우는 이미 고소득자고요.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12:12이들의 소득은 계속 올라갈 거지만 비반도체 부분은 소득이 낮아지니까
12:16앞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도 심해질 가능성이 있고요.
12:22고소득자와 저소득자 간의 양극화도 내년에 점점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12:26알겠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의 산업 구조, 빨리 재정비를 해야 될 그런 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12:34지금까지 다양한 경제 이슈들 석병원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12:39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2: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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