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란 전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지만
00:06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집중하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00:11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하면서
00:16다음 달 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을 맞아 휴전을 선언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00:23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00:27푸틴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다시 무력을 쓴다면
00:31이란과 주변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매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며
00:36이란에 대한 지상전이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00:41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00:45우크라이나 전쟁 일시 휴전을 논의한 사실을 확인하며 좋은 대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00:51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문제와 관련해 지원 의향을 보였다면서
00:55나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에 관여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00:59나를 돕기 전에 당신의 전쟁을 끝내길 원한다고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04허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이루어진 2015년 이란 핵 합의에는
01:08이란의 우라늄을 러시아로 반출하는 내용이 있는데
01:11푸틴 대통령이 유사한 방식의 관여를 제안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1:16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고
01:19우크라이나 종전을 압박한 셈입니다.
01:21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 중 어느 쪽이 먼저 끝나겠느냐는 질문에는
01:27아마도 두 가지가 비슷한 시간표에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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