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가 1분기에 57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역대급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00:06올해 1분기 초호황 슈퍼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사업으로만 54조 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뒀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박기만 기자, 일단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공시됐다고 하는데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00:21네,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과 함께 사업 부문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00:26먼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7조 2천328억 원으로 점정 집계됐습니다.
00:33앞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으로 역대급 분기 실적을 내고 1분기만의 최대 기록을 다시 쓴 겁니다.
00:411분기 매출 역시 133조 8천억 원으로 분기 매출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00:46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반도체가 삼성전자 전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00:50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 DS 부문에서만 매출이 81조 7천억 원, 영업이익이 53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01:00특히 범용 디렘 가격 급등과 고대역북 메모리 HBM 공급 확대 등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의 94%를 반도체가 견인했습니다.
01:09이어 가전과 모바일 등 삼성의 주력 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경험 DS 부문 매출은 52조 7천억 원, 영업이익이 3조 원의 호실적을
01:19이어갔습니다.
01:19또 삼성 디스플레이는 4천억 원, 하반은 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01:26삼성전자 반도체가 역시 눈길을 끄는데 운명의 숙적이죠. SK하이닉스와는 차이가 좀 어떻게 됩니까?
01:34네, 또 다른 반도체 수출 공신인 바로 SK하이닉스도 앞서 기존 기록을 모두 새로 쓰는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01:401분기 매출이 52조 6천억 원, 영업이익이 37조 6천억 원에 달했는데요.
01:46하지만 되살안한 삼성전자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01:48지난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가 HBM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를 두고 가슴 졸여야 했던 것도 이제는 옛일이 됐습니다.
01:56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케파를 무기로 메모리 반도체 1위를 다투는 경쟁사 SK하이닉스와 영업이익 격차도 16조 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02:05무엇보다 디렘과 랜드플래시 가격이 동시에 폭등하면서 높아진 양사의 영업이익률 대결도 주목됐는데요.
02:12공개적으로 발표된 건 아니지만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 영역이익률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이었던 72%를 앞질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22올 한 해 동안 삼성전자의 호실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도체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결성된 노동조합이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02:32삼성의 고공행진을 멈추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02:34지금까지 YTN 박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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