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의암땜에 막혀생긴 인공호수가 춘천의암호입니다.
00:042,600만 명 수도권의 상수원.
00:07그래서 더욱 엄격히 관리됩니다.
00:09제 뒤로 춘천의암호입니다.
00:11호수 중간에 섬들이 눈에 띄는데요.
00:14대부분은 무인도입니다.
00:15먼저 드론을 날려서 좀 보겠습니다.
00:24숲 사이로 드러난 파란 지붕.
00:26배를 타고 들어가니 나무 사이에 숨겨진 가설 건축물이 보입니다.
00:33가장자리마다 불법 낚시 좌재를 깔아놨고 평상까지 설치했습니다.
00:38가스통에 불을 피운 흔적부터 석쇠 같은 취사연기도 눈에 띕니다.
00:43주변엔 태양강 전등까지 세웠습니다.
00:45자치단체 경고장이 붙어있는데요.
00:48보니까 이렇게 낚시꾼들이 거주하던 시설입니다.
00:50이렇게 장화도 보이고요.
00:52사람들이 먹던 라면이나 건빵도 눈에 보입니다.
00:56여기가 아마 창고로 쓰였던 곳 같은데
00:58보시면 각종 잡동산이와 낚시용품이 가득합니다.
01:03이 섬 전체에 몰래 낚시꾼들이 와서 계속 오다 보니까
01:06이 섬 전체가 쓰레기와 온갖 잡동산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1:11낚시꾼들이 밤에 다시 오는지
01:12좌대 옆 그물 안엔 잡은 잉어도 그대로 버려두고 떠난 상황.
01:17주변엔 땅을 파고 간이 화장실까지 만들었습니다.
01:20무인도 전체는 하천 용지로 전부 국가 소유.
01:24허가 없는 시설물은 당연히 설치할 수 없습니다.
01:28하지만 누가 언제 이런 낚시 별장을 지었는지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01:33낚시 좌대가 4개 정도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01:37그리고 좀 더 지저분했는데
01:40저희가 발견을 해서 그걸 지금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1:45이 행위자는 저희가 계속 추적을 해서 고발 조치나 이런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50대통령 지시 이후 전수조사로 사태를 파악한 자치단체는 5월 중 철거 계획을 세웠습니다.
01:56행정 대집행을 위해 공시 송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01:59물론 누가 지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철거 비용은 모두 세금으로 메꿔야 합니다.
02:06YTN 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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