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여파로 원유 수급에 차제를 빚으면서 타이어 생산 공장도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0:08타이어에 들어가는 합성 고무 등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영업이익이 줄지는 않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00:16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우승훈 기자.
00:21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4원유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타이어 공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요?
00:30네, 그렇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공장에서는 지금도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00:35갓 생산된 타이어가 제 뒤로 일부 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00:40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업이 봉쇄되면서 원유 수급 자체가 어려워지자 타이어 생산 공장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00:48타이어 생산에는 대부분 원유에서 추출되는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00:53한국 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의 주로 합성 고무와 카본 블랙, 합성 섬유 등 3가지의 원재료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01:01이란 전쟁 여파로 원재료 수입 가격이 기존보다 40% 정도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01:07타이어 생산 단가 자체는 크게 올랐지만 소비자 판매 가격을 갑작스럽게 올릴 수는 없어 영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데요.
01:16기업에서도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비해 공급망, 다변화 등 선제 대응을 하고 있지만 급변하는 국제 상황에 쉽지 않은 처지라고 전했습니다.
01:27원재료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게 되면 앞으로 타이어 생산에도 차질이 있습니까?
01:35네 그렇습니다. 한국 타이어 측은 현재로서는 재고량이 남아있어 현재 타이어 생산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1:42이곳 한국 타이어 대전 공장에서만 1년에 14만 통가량의 타이어가 생산되고 있는데요.
01:49하지만 이란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하면서 석유화학 관련 제품 수급 자체가 어려워진 실정입니다.
01:56재고량이 계속 줄고 있는 상황에서 원유 수급이 제때 되지 않으면 합성 고무나 카본 블랙 등 타이어에 쓰이는 주요 원료 공급도
02:04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02:05한국 타이어 측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시장 상황과 글로벌 수요, 환율 등을 신중히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14다만 이는 타이어 업계뿐 아니라 석유화학 업체 전반에 대한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02:23업계에서는 영업 손실을 줄이기 위한 지원금이나 원재료 수급 판로 개척 등 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정부에서도 함께 힘써주기를 바라고
02:32있습니다.
02:32지금까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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