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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해상 장기 봉쇄작전을 지시하며 폭격 대신 압박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이란이 전례 없는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조만간 종전 수정안을 제시할 전망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총격 사건으로 기소된 피의자가 범행 직전 호텔 방에서총기 등을 드러낸 채 셀카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총격사건과 관련된 내용부터 다뤄보겠습니다. 미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보면 피의자의 범행 전후 동선 그리고 또 범행 직전에 피의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을 찍은 그런 모습도 공개가 됐는데요.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뭔가 치밀하게 이번 범행을 준비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김재천]
그렇게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사진을 남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유의 몸으로는 마지막으로 교도소에 가게 되면 셀카 같은 거 못 찍잖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자유의 시간을 좀 만끽한 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약간은 소영웅주의적인 행동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모습을 남기고 싶어 했던 것 같기도 해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었던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물론 엘리트이기는 하죠. 캘리포니아 공대 석사 출신이니까. 하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마음도 단단히 먹고. 어쩌면 행사장에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뭔가 남기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셀카를 남겼던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진을 봐도 상당히 다양한 무기로 무장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렇게 무장을 하는 사진이 공개가 된 건 그만큼 계획범죄의 가능성, 그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형량이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민정훈]
계획된 범죄고 분명히 상대방을 살해할 의도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도해 주신 것처럼...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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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 장기 봉쇄 작전을 지시하며 폭격 대신 압박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00:07이란이 전례 없는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조만간 종전수전환을 제시할 전망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00:14트럼프 대통령 총격 사건으로 기소된 피의자가 범행 직전 호텔방에서 총기 등을 드러낸 채 셀카를 촬영한 것으로도 확인됐는데요.
00:22전문가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4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00:30어서 오십시오.
00:31안녕하세요.
00:33먼저 총격 사건과 관련된 내용부터 좀 다뤄보겠습니다.
00:37미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보면 피의자의 범행 전후 동선 그리고 또 범행 직전에 피의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을 찍은 그런
00:46모습도 공개가 됐는데요.
00:47이런 것들을 봤을 때 뭔가 좀 치밀하게 이번 범행을 준비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00:53뭐 그렇게 좀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00:56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던 것 같아요.
00:59그러니까 이런 사진을 남긴다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유의 몸으로는 마지막으로 교도소에 가게 되면 셀카 같은 거 못 찍잖아요.
01:10그렇죠?
01:11그래서 나름대로 이제 자유의 시간을 좀 만끽한 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약간은 소형 영웅주의적인 행동인 것 같기도 하고요.
01:21내가 이런 준비를 했다.
01:23그리고 이제 모습을 남기고 싶어 했던 것 같기도 해요.
01:28굉장히 평범한 사람이었던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었는데 물론 이제 엘리트이긴 하죠.
01:33캘리포니아 공대 석사 출신이니까.
01:36하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마음도 단단히 먹고 어쩌면은 행사장에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고
01:46마지막으로 뭔가 좀 남기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셀카를 남겼던 것 같습니다.
01:51지금 뭐 사진을 봐도 상당히 다양한 무기로 무장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01:56이렇게 무장을 하는 사진이 이제 공개가 된 거는 그만큼 이제 계획 범죄의 가능성 그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02:05그렇다면 형량이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02:08그렇죠. 계획된 범죄고 분명히 상대방을 살해할 의도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02:15보도해 주신 것처럼 크게는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는 그런 중범죄에 해당하는 그러한 모습이 아닌가 좀 생각을 하고 있고요.
02:26어쨌든 범행 전에 저런 셀카를 찍었다는 것은 김재경 교수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소영웅주의도 있고요.
02:33아무래도 자신이 버리는 범죄가 정말로 어떻게 보면 성전이고 굉장히 명분이 도덕적 명분이 충만한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02:45그 부분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는 정말로 자신의 어떤 범죄를 숨기고 도피한 목적이라면 저렇게 남기지 않겠죠.
02:53그러니까 성전을 하고 순교할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고 그래서 외로운 늑대라는 어떤 평가를 받는 것처럼
03:00어쨌든 용의자가 남긴 그러한 글을 보면 강감범, 반역자, 배신자 이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03:07그러니까 국가와 사회의 이익에 반하는 세력을 자기가 어떤 처단한다 이런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03:15그러한 부분에서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고 신성화하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03:21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것처럼 정신적으로 아픈 뭔가 좀 문제가 있는 그런 부분을 좀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만
03:27어쨌든 나중에 형량을 부과할 때 이러한 정신적인 어려움, 감정을 통해서 어려운 부분이 가만히 되긴 하더라도
03:34계획된 범죄라는 측면에서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3:39어쨌든 지금 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가족에게 글을 남기기도 했고
03:44또 그리고 이제 저희가 앞서 보여드린 것처럼 셀카를 또 남기기도 했는데
03:48이런 부분을 볼 때 이제 계획된 범죄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만은
03:52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은 아직까지 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03:58수사 내용을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4:00자 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대화에서
04:05이란에 대한 해상 공세 작전에 대해 100% 완벽한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자평하면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04:13트럼프 대통령의 목소리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04:46네 봉쇄는 천재적인 조치다.
04:49그리고 이제 이 녹취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04:52다른 언론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는
04:55이란이 숨이 막혀서 죽어가는 돼지 같다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05:00그러니까 이제 뭐 본인이 했던 이 역봉쇄가 상당히 이제 효과를 보고 있다라는 걸
05:05자화자찬하기 위해서 이런 과격한 표현까지 썼습니다.
05:08네 뭐 천재적인 발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05:10분명히 효력이 어느 정도는 발생하고 있는 것 같고요.
05:15그러니까 장대한 분노라는 군사 작전보다
05:18어떻게 보면은 경제적 분노라고 이름을 붙인 이런 역봉쇄
05:22사실 제재죠. 제재형 봉쇄인데 사실 역봉쇄가 들어갔을 때
05:28이란이 상당히 움찔한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05:33그런데 이렇게 천재적인 발상이었으면
05:35처음부터 조금 사용을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고요.
05:40지금 사실 교전을 재개하는 것은 선택지에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5:44이런 상황에서 이란의 의미 있는 양보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05:50결국은 역봉쇄밖에 없다. 역봉쇄가 거의 마지막 지렛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고요.
05:57그래서 버티기 양상으로 들어가는 것이고요.
06:01그리고 트럼프 행정부는 역시 시간은 우리 편에 있기 때문에
06:06이걸 계속 진행을 한다면
06:09이란이 돼지표는 그러니까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06:15결국은 내가 요구하는 조건을 맞춰가면서
06:19협상장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어떤 확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06:23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 게시물을 또 공유하기도 했더라고요.
06:28그러니까 지금 호르무즈 해업을 트럼프 해업으로 표현을 해놓은
06:33그 사진을 본인이 공유를 했는데
06:36사실 지난달이었을 거예요.
06:38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다가
06:40트럼프 해업 얘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06:42그러니까 이게 뭐랄까요?
06:45자기애의 발로라고 해야 할지
06:47아니면 지금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심리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6:51어쨌든 뭔가 서혜역이라든지 과시역은
06:54정말 대단한 분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06:57어떤 스트레이트업 트럼프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07:01어쨌든 경제적 압박 작전의 효과가 대단하다.
07:06그렇기 때문에 이란을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이고
07:08결국에는 미국이 승리해서 호르무즈 해업을 통제하는 것은
07:13미국이 될 것이다.
07:14이 부분을 자기애를 과시하면서
07:16트럼프 해업 이렇게 표현을 해놓은
07:19지금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7:21어쨌든 언론의 주목을 받는 데는
07:24천재적인
07:27천재적인 건 맞긴 맞네요.
07:29어쨌든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07:32호르무즈의 블라케이드가 지니어스라는 얘기를 하고
07:34이런 얘기를 하는 걸 보면
07:36우리한테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07:38김재수 교수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07:40군사 작전 재개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07:42이 부분에 대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07:4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작전의 효과를
07:48정치적 작전 출구로 성과를 돌려야 되는데
07:53그 부분이 어려웠잖아요.
07:54그래서 군사 작전을 재개한다.
07:55경제적 압박을 한다.
07:57호르무즈의 해업 봉쇄를 통해서
07:58세 번째가 셀프 종전.
08:01승리선을 하고 빠진다.
08:02설군한다.
08:03이런 부분인데
08:04어쨌든 그 세 가지 정도의 선택지에서
08:07경제적 압박에 무게를 실으면서
08:10이제 군사 작전을 좀 제외를 하면서
08:13아마 승리선을 하는
08:15이 부분으로 선택지가 압축되는 것이 아닌가
08:18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08:19그런 부분에서 한숨을 놨지만
08:22호르무즈의 해업을 봉쇄하는 것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08:25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8:29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이
08:32생각 외로 효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08:34그 부분에서 조만간 미구와 이란 간의 협상이 진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08:40왜냐하면 시간은 이란 편이라는 것은 공감합니다.
08:43생존의 문제니까 버티겠지만 굉장히 아프거든요.
08:46아프면서 호흡기만 대고 있는 상황을 할 수 있겠지만
08:49과연 그거를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08:51그 부분에 있어서는 외국심이 굉장히 크고
08:54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08:57보도에서 하시는 것처럼
08:58주 후반에 파킨스타를 통해서 수정안이 들어갈 거고
09:02그런 식으로 해서 협상이
09:04근문사를 타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09:05어쨌든 교착상태인 협상을 진전시키는 데 있어서는
09:10호르몬 제왕을 봉사하는 것이
09:12가장 유일하고 강력한 카드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9:15미국의 선택지를 정리를 해주셨는데
09:19어쨌든 이란이 버틴다 하더라도
09:21오래 못 버티겠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지만
09:23지금 표면상으로는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거든요.
09:26이란의 고위 관계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09:29지금까지는 외교적 기회를 주기 위해서 우리가 자제를 했던 거다.
09:32우리도 이제 징벌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했는데
09:35그러면 이란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
09:37징벌적인 대상이 뭐가 있을까요?
09:39없죠.
09:40징벌적 대응을 하면 군사적 역량이 있어야 되는데
09:43호르몬 제왕을 사실상 봉사하는 데는 소형 고속정하고
09:47휴대용 미사일을 충분히 했거든요. 소총하고.
09:51그런데 지금
09:51미국이 호르몬 제왕을 막고 있는 건
09:53군함하고 항공공함 전단이란 말이에요.
09:56고속정 가지고
09:57그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09:59그러니까 이거는
09:59그냥 외교적인 수사일 뿐이 안 되는 거죠.
10:02그렇다면 이게 아니면
10:04자신들이 갖고 있는 드론이나 미사일로
10:07지금 미국의 해군을 공격하거나
10:09아니면 주변 지역에
10:11어떤 군사 기지로 공격하는 건데
10:14그렇다면 지금까지 이란이 유지해온
10:16어떤 대응, 비례대응 원칙에
10:18완전히 어긋나는 거거든요.
10:20그렇다면 전쟁을 일으키는 주범이
10:23이란으로 바뀌게 되는 거고
10:24그럼 상당히 이란이 어려워지는 겁니다.
10:26그리고 무엇보다도 말씀드린 것처럼
10:28군사적 불균형이 워낙 커요.
10:31그러니까 미국의 군사력에 대할 바가 아니지 않습니까?
10:34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10:35이런 얘기는 현재 이란이 처한 상황
10:39경제적 압박 카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10:42잘 보여주는 부분이 있는 거고
10:43어쨌든 이란 입장에서도 더 이상 건들기 어렵다.
10:46그러니까 협상을 하든지
10:47아니면 군사적 조치를 통해서
10:49타결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10:51이렇게 보여주면서 미국을 압박하는 건데
10:54말씀드린 군사적 비대칭성 때문에
10:56그러한 군사적 압박이
10:58미국에게 실질적으로
11:00압박 카드로 작동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11:02이런 가운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있는
11:06일본의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11:08통행료 없이 빠져나와서
11:10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11:1370여 년 전의 사건이 재조명됐습니다.
11:16함께 보시겠습니다.
11:19지금 주일 이란 대사관 SNS에 올라온 글을
11:22함께 보고 계신데요.
11:251953년의 니쇼 마루호 사건이
11:27이란과 일본의 우정을 증명한다면서
11:30이 유산이 오늘날까지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11:34그리고 이 게시글과 함께
11:37흐릿하게 보이는 배가 바로 니쇼 마루호인데요.
11:3973년 전인 1953년 당시에는
11:43영국이 이란의 항구를 봉쇄하고
11:45국제사회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를 선포했는데
11:48이때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에너지가 절실했던 일본이
11:53니쇼 마루호를 보내서
11:54영국 해군의 봉쇄를 뚫고
11:56이란 석유를 사들인 겁니다.
11:58이 사건이 당시 영국의 봉쇄가 무력화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12:04너무나도 닮아있는 1953년 니쇼 마루호와
12:072026년 이데미스 마루호
12:09당시의 고마움이 이번 해협 통과로 이어진 셈인데요.
12:13다만 남아있는 다른 일본 유조선의 무임 통과로도 이어질지는
12:18불투명한 상황입니다.
12:22지금 이번 일본의 유조선이 통행료 없이 통과한 것을 두고
12:2973년 전에 사건이 소환된 건데
12:32이번 통항이 지금 단지 이 이유 때문이었겠느냐
12:38다른 요인도 있지 않았겠느냐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12:40어떻게 좀 보십니까?
12:42추정의 영역인데요.
12:45저는 통행료는 아니었어도
12:47어떤 식으로든 간에 조금 보상이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2:53이게 지금 통과한 지역이 사실 국제해사기구에서
12:58국제해업으로 지정한 자주 우리가 늘 사용했던
13:03하루에 한 200척 정도 통과할 수 있는 그 해업이 아니고
13:08그 부분이 아니고
13:09이란이 지정한 북쪽 항로예요.
13:12대체항로로 지정한다고
13:15라라크섬 바로 남쪽으로 통과를 했다는 것인데
13:19사실 이 부분은 유조선처럼 큰 선박이 지나가려면
13:23이란 쪽에서 조금 호위를 좀 해줘야 된다는 것이죠.
13:28안전을 제공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인데
13:30왜냐하면 폭이 굉장히 좁고
13:32곳곳에 수심이 굉장히 낮아지기 때문에
13:34뭔가 그런 안전 제공 비용으로
13:39사실 어떻게 보면 이란이 통행료를 요구를 한 것인데
13:44저는 그냥 우호적인 관계 때문에
13:47예전에 어떤 은혜를 갚기 위해서
13:49통과시켜줬다는 것은 조금 믿기가 어려워요.
13:53어떤 명목으로든지 일본 정부가 주기에는
13:57상당히 부담이 되는 것이고
13:58그건 국제법 위반이니까
14:00조금 뒷돈 성격으로 찔러줬을 가능성이
14:03저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14:05어쨌든 통과를 한 것이고
14:06미국도 그래도 아시아의 맹방인데
14:11일본이고 그냥 이것도 조금 추정의 영역이지만
14:15너무 엄격하게 그렇게 들여다보고
14:17그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14:20그래서 앞으로 이런 식으로
14:24모르겠습니다.
14:25한국도 조금 시도는 저는 해야 된다는 입장이고
14:28사실 역봉쇄 전에는
14:32한국도 조금 어떤 식으로든 간에
14:34금전적인 보상을 해서라도
14:36이거는 좀 인본주의적인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하다 해요.
14:40두 달째 계류되어 있는 승무원들
14:44오징어 잡아가지고 먹고 산다 그러는데
14:47저는 어떻게 해서라도 데려오는 게
14:49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14:53지금 이렇게 교착 상태가 길어지다 보니까
14:56여러 가지 협의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냐
14:59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5:01미국 CNN 보도를 보면
15:02이란이 이제 곧 파키스탄 중재국을 통해서
15:05미국의 새로운 안을 제시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
15:08미국 입장은 일단 이 협의 안에
15:11어쨌든 핵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야 된다라는 입장이거든요.
15:15그런데 이게 과연 미국의 뜻대로 될 수 있을까요?
15:17어떻게 보세요?
15:18협상이 진전되려면
15:19미국 측의 입장이 좀 반영이 돼야 되겠죠.
15:22기존에 이란이 제안했던 것은
15:24핵협의는 나중에 하자는 거잖아요.
15:26호르몬의 우주협을 일단 개방을 하고
15:28종전합의를 한 다음에
15:29이제 교착 상태가 길어지는 핵협의는
15:32추후의 협의자 이런 얘기를 한 건데
15:34그걸 미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거죠.
15:36미국의 협상 레드라인은
15:39핵무기를 못 갖게 하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15:42그 부분이 포함이 돼야 되는 거죠.
15:44그 부분이 포함이 되지 않으면
15:45미국이 다른 수정안이 온다고 해도
15:47받아들일 여지가 없는 거죠.
15:49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15:51유일하게 남은 국내 정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54그런 수단이 핵무기를 무력화시켰다.
15:57이 부분이거든요.
15:58이란 핵무기를.
15:59그런데 그 부분이 빠지면
16:00이란이 협상을 잘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16:03얼마나 치열하고 진안하게 협상을 끌어나가겠습니까?
16:08만약에 그런 상황에서 호르몬주협이 개방이 돼서
16:11이란의 경제적인 생명줄이 보장이 된다면
16:14그러면 굉장히 진안할 거거든요.
16:16그러니까 축구에서 침대 축구가
16:18외교에서 발현이 될 건데
16:20그런 상황이 뻔하면
16:22국내 정치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밀리겠습니까?
16:24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16:27그런 안이었고
16:28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미국의 입장이 반연된
16:31안이 들어와야 된다.
16:32특히 핵과 관련돼서 두 가지 사항을 우리가 얘기를 하고 있는데
16:36첫 번째는 우라늄 농축하는 권한을 금지하는 것.
16:40그리고 얼마나 할 것이냐.
16:41얼마를 금지할 것이냐.
16:42두 번째는 이미 농축된 60%의 440kg
16:47어떤 우라늄을 어떻게 반출할 거냐.
16:49이 부분인데
16:50미국 측 입장을 나오는 정보를 종합해보면
16:52전자에도 방점이 찍혀 있어요.
16:55즉 우라늄 농축을 금지하는 기간에 방점이 찍혀 있기 때문에
16:59이 부분에서 이란이 보다 더 양보를 해줘야 되고
17:02트럼프 대통령이 체면을 살려줘야 되고
17:04후자인 농축을 안으로 빼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17:07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도 어떤 얘기냐면
17:10뉴클레어 더스트라고 하면서
17:12핵 찌꺼기를 해서 이미 불능화된
17:14그러한 찌꺼기다 얘기를 했기 때문에
17:16그건 여지가 있는 거예요.
17:17이 부분에 있어서는
17:18이란 측 입장을 받아들 수 있기 때문에
17:21우선적으로는 농축 기간을 금지하는
17:24이 부분에서 이란이 선제적으로 수정된 안을 보여주면
17:28그렇다면 미국이 반응할 수 있지 않을까
17:30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7:32지금 전쟁이 2월 28일에 시작을 했으니까요.
17:36두 달이 넘어가는 시점이고
17:37또 이후에 미국의 역봉쇄가 있으면서
17:40지금 이란 내의 경제적 고통이 상당하다
17:43지금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17:45이게 지금 어느 정도일지
17:46그리고 만약에 이 고통이 지속된다면
17:49이란 국민들 입장에서는
17:51정말 1월에 있었던 반정부 시위
17:53그러니까 민심이 폭발할 수 있는
17:55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7:57그렇죠.
17:58연초에 발생했던 시위는 사실
18:00경제적인 상황에 대한 불만
18:03불만 때문에 시위가 발생한 것이고
18:05수년 전에 발생한 히잡 시위랑은
18:07조금 성격이 다르죠.
18:09그러면 그런 어떤 압박은 여전할 것이에요.
18:13그래서 저는 글쎄요.
18:16굳이 시간이 누구 편에 있는지를 따져보면
18:21미국이 만약에 이런 역봉쇄를 지속할 수 있다면
18:25굉장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긴 하지만
18:27그런데 만약에 유가가 확 올라버리면
18:30트럼프 대통령이 타코할 거예요.
18:33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타코할 때는
18:36주식시장이 출렁거릴 때
18:38그리고 글로벌 유가가 오를 때는
18:40어김없이 타코를 했는데
18:43어쨌든 이란도 모르겠습니다.
18:47제가 중동 전문가가 아니어서
18:48중문동 전문가들은 잘 버텨낼 수 있다는 것이에요.
18:53왜냐하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제재가
18:57지금 수십 년째 이골이 나서
19:00북한과 같은 나라들도
19:02이런 가혹한 경제 제재를 어떻게 버텨낼 수 있을까
19:06해도 버텨낸단 말이죠.
19:09그래서 버텨낼 것이라는 의견이 조금 더
19:12중동 전문가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19:15버텨낼 것이다라는 것이고
19:17어쨌든 생사의 문제이기 때문에
19:19하지만 임계점이라는 것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19:23그래서 지금 민정훈 교수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19:26그래도 나름대로 이런 상황을 관리하고
19:29그리고 전후에 뭔가 복구를 해서
19:32체제 안정을 도모하려고 하더라도
19:35협상을 재개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것인데
19:39지금 이란이 얘기하는 것은
19:41호르무즈 해협 개방부터 하고
19:45우리도 개방할 테니까 너희도 역봉사 풀고
19:47그리고 이제 협상을 마무리 짓고
19:49종전 선언을 한 다음에
19:51그리고 이제 핵 문제는 또 따로 협의를 하자라는 건데
19:54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죠.
19:57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체면을 좀 세워주고
20:00테러를 열어주면서 실익을 좀 챙기는 것이 저는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20:05그렇지 않으면 이란도 버티는 데는 분명히
20:09임계점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20:13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0:14SNS 정치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20:17새벽에 더 이상 착한 남자는 없다라는 문구가 적힌
20:21자신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20:22영상 좀 보여주시죠.
20:23바로 이 장면입니다.
20:26본인이 총을 들고 선글라스를 낀 채
20:28폭격이 일어나는 모습을 배경으로 이렇게 서 있습니다.
20:32글쎄요.
20:32새벽에 이런 모습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20:36어떤 의도였다고 봐야 될까요?
20:39최대한 압박을 끌어올리는 거죠.
20:41그러니까 지금은 협상을 하고
20:43군사적 역량을 쓰고 있지 않지만
20:45시전을 트럼프가 어쨌든 지속적으로 연장하면서
20:50지금 협상을 하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20:52그러니까 굉장히 유화적이고 온건한 모습을 보여준다
20:55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고
20:57그렇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못할 것이다.
21:00그러니까 뒤에 어떤 군사적 폭격
21:02공격의 어떤 결과가 나오는 거잖아요.
21:05제가 공격을 할 수도 있다.
21:06그렇죠.
21:06그러니까 군사적 공격을 다시 제기할 수 있고
21:08다른 그러한 군사적 압박을 가할 수 있으니까
21:11빨리 이란이 협상장으로 돌아와서
21:14미국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된다.
21:17그걸 압박하는 거죠.
21:18이란 입장에서도 나오는 얘기를 좋아해 보면
21:21항전을 하고 어떤 저항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얘기를 하지만
21:24트럼프 행정부서에 얘기했던
21:27이란의 에너지 시설이나 인프라 시설을 공격하는 건
21:30상당히 두려워하고 있어요.
21:32그것이 갖고 올 경제적 효과나 복구하는 데 상당한 시간.
21:35그러니까 지금까지의 어떤 이란의 어떤 파괴된
21:39그런 시설을 복구하는 데도
21:4010년 이상이 걸리고
21:412,700억 달러가 든다는 추산치가 나오잖아요.
21:44그거를 감당하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21:46전쟁이니까 지금은 사람들이 버티고 참고 있지만
21:49그 전쟁이 끝난 이후에
21:51이란 국가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21:53어떤 거의 1억 명이 다라는 그런 국민들이 있고
21:56지금이야 인터넷이 막혀 있지만
21:58정상적으로 경제활동 제재하에서도 하던 국가거든요.
22:02그렇기 때문에 그 충격이 훨씬 더 빠르고 강하게 올 수가 있기 때문에
22:05그런 부분에서 이런 정보도 고심을 하고 있는 거고
22:08그런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22:10지금은 경제적 압박을 하고 있지만
22:12필요하면 군사적 압박
22:15군사적인 작전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22:18빨리 결정해라.
22:19그리고 오래 기다릴 수 없다.
22:20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22:22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22:23달에 다녀온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들을
22:28백악관에 초청을 하기도 했는데
22:29이 자리에서 UFO 관련 얘기를 했더라고요.
22:32그러니까 종종 이런 얘기가 나오긴 했었습니다만
22:35이 정부 문서를 공개하라
22:39이렇게 지시를 지난 2월에도 했었는데
22:41지금 상황을 좀 뭐랄까요?
22:44시선을 돌리기 위한 국면 전환용 그런 주제가 아니냐라는
22:49그런 비판의 시선도 있더라고요.
22:52외계인이 있기는 있나 봐요.
22:56오바마 대통령도 외계인에 관련된 중요한 문서가 있고
23:01이거를 좀 공개할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를 했었을 때
23:05트럼프 대통령이 쓸데없는 얘기했다라고
23:08굉장히 강력하게 비판을 했는데
23:11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외계인 관련된 파일이나
23:16사실 앱스타인 파일 같은 경우에도 있다고 그랬어요.
23:20있고 그리고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23:22이게 다 딥스틱 스테이트가 뒤에서 조정한 것이기 때문에
23:25이런 것을 속시원이 그냥 다 까발겨주겠다고 했어요.
23:29들어가 보니까 스모킹건이라고 그러죠.
23:32그러니까 뭔가 누가 연루되어 있었다라는
23:35그러니까 앱스타인의 고객 리스트가 다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23:39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믿었는데 사실 그 파일은 없거든요.
23:42제가 생각하기에도 물론 이제 수사와 관련된 많은 파일이 있었지만
23:47그 파일로만으로는 정황적인 근거만 도출할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23:52그래서 마가세력들조차도 굉장히 실망을 했어요.
23:56깐다면서 왜 안 깠냐.
23:58그러니까 이 외계인 관련 파일도
24:00이제 그런 맥락에서 조금 이해를 해야 되지 않을까.
24:04내가 나만이 까발길 수가 있다.
24:06그러니까 딥스테이트가 연루가 되어 있는 것이고
24:10실제로 있을 수 있는데 내가 한번 까발겨보겠다고 그러는데
24:14그런데 음모론은 결국 음모론을 또 먹고 살거든요.
24:19그래서 이게 이제 아무것도 없을 경우에는
24:22트럼프 대통령이 앱스타인 파일 때문에 타격을 받았듯이
24:26이제 그 외계인 파일 때문에도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4:31네. 그런가 하면은 지금 트럼프 이게 백악관의 실세로 불리는
24:35얼음 아가씨라고 또 불리기도 하는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이
24:39X 계정을 개설을 했는데
24:42사실 뭐 이것도 그냥 개인적으로 했을 수도 있습니다마는
24:44그래도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24:46뭔가 좀 의미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해석들도 나오더라고요.
24:50네. 조금 트럼프 대통령이 SNS 글을 정말 남발하지 않나요.
24:56그렇죠.
24:56이런 것을 조금 통제하자라는 차원에서
25:01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에게 좀 그런 건의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25:06그리고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이 말을 많이 하는 진중한 스타일이잖아요.
25:14지금 이란 전쟁을 거치면서 사실 정치적으로 뭔가
25:20다 뭔가 건재한 사람은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25:23심지어 제이디 벤스, 루비오 국무, 헥세스 국방은 말할 것도 없이
25:28다 이들이 말하는 것은 신빙성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가 않은데
25:34그나마 지금 조금 정치적으로 뭔가 크게 다치지 않은 사람은 수지 와일스.
25:39수지 와일스를 통해서 뭔가 메시지 관리를 하고
25:43그리고 이란전에 관련된 내용도 수지 와일스를 통해서 나오면
25:48뭔가 조금 신빙성이 높아 보이는 어떤 그런 효과
25:51그런 걸 좀 기대하지 않았을까 추정해봅니다.
25:54네. 그만큼 지금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26:00비서실장에 대해서는 그러한 시선이 있을 수도 있다.
26:03지금이라고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26:05그런가 하면 미 하원에서는요.
26:07이란 전쟁과 관련한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26:10조금 전에도 언급을 해주셨죠.
26:11헥세스 국방장관, 북한을 콕 집어서 언급하며
26:15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26:19그 목소리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26:22그 목소리에 대해 알아듣고 있습니다.
26:53그러니까 이번 이란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습니다.
27:00어떻게 좀 들으셨습니까?
27:01그렇습니다. 가장 포인트가 됐던 부분은 이란이 핵을 계속 개발해 나갈 거기 때문에
27:08미국이 선제적으로 그걸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
27:11군사 작전을 할 수밖에 없다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27:14아무래도 미국 내에서 이번 전쟁 관련해서 가장 크게 논란되는 부분이
27:18전쟁의 필요성 부분이에요.
27:20말씀해 주신 정당성 부분이거든요.
27:22그러니까 necessity of war, 이 전쟁이 꼭 필요한 것이었냐.
27:25즉 이란의 군사적 위협이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 만큼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군사에 위보했느냐.
27:32미국의 안보에 이 부분이거든요.
27:34그런데 그 부분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설득력이 약해요.
27:38그래서 정당성이 없는 전쟁, 희박한 전쟁을 했다라는 비판 여론이 상당히 높고
27:43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27:46그래서 그런 부분을 옹호를 해주는 거죠.
27:49그러니까 이란이 직접적으로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와 ICBM을 갖고 있지 않지만
27:55북한식의 전략을 따라서 재래식 전략을 증가하면서 조용히 핵 전략을 확보하는 대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28:02그러한 전철을 밟아서 이란이 핵을 가지면 북한처럼 핵을 사용할 수 있다.
28:07그 부분을 미국이 좌시할 수밖에 없었다.
28:09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적기고 불가피했기 때문에 이란은 전쟁을 할 수밖에 없었다.
28:14이렇게 옹호를 해주는 거죠.
28:16이 부분이 얼마나 설득력 있게 들릴지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28:20어쨌든 이후에 나와서 전쟁의 전당성을 옹호를 하고
28:25이와 더불어서 예산을 또 쓴 것에 대한 정당성 그리고 또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28:30그런 부분에서 국방부 장관이 본인의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28:35그리고 이제 이번 전쟁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우호국들에 대한 비판을 많이 했었는데
28:43독일을 비판하면서 독일 내에 미군을 감축할 수 있다.
28:46이런 글을 또 올리기도 했거든요.
28:48이게 만약에 이런 여파들이 계속 이루어진다면
28:50우리 주한미군에도 좀 영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28:55교수님은 어떻게 판단하세요?
28:56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9:02일기 때도 당시 메르켈 총리였죠.
29:07사이가 굉장히 안 좋아서 주동미군 3만 5천 중에 1만 2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그랬어요.
29:16그래서 6천 5백 명 정도는 미국으로 다시 돌려보내고
29:20그런데 미국으로 돌려보낼 데가 없는 거예요.
29:22일단 그리고 나머지는 브러셀 그러니까 벨기에와 당시에는 이태리에가 나오던데
29:28배치하겠다고 그랬는데 그게 그렇게 그냥 호텔방에서 그냥 옷까지 챙겨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29:36당연히 이제 그런 3만 5천 명이 독일에 필요했기 때문에
29:40그리고 이제 그런 인프라를 구축해놓고 그런 인프라에 맞는 인력들이 가 있는 것이어서
29:47그들이 옷을만 챙겨나올 수 없는 거예요.
29:50나오려면 정말 옷장까지 뜯어나와야지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결국은 실행이 안 됐죠.
29:55그래서 3만 5천이 계속 남아있는 것이고
29:57그리고 뭐 좋은 동맹 나쁜 동맹 나눠가지고
30:01그러니까 이란 전쟁 때 우리를 도와준 동맹은
30:05뭐 그러니까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30:08그런데 뭐 도와준 동맹이 어디 있나요?
30:11이스라엘이 도와줬다고 해야 되나? 같이 벌인 전쟁이고
30:14걸프 국가들은 사실 그냥 참아준 것이죠.
30:18그래서 그쪽으로 뭐 보내겠다고 그러는데
30:20어떻게 다 보낼지 모르겠어요.
30:22이스라엘과 걸프 국가에 다 보낼 수도 없는 것이고
30:25그러니까 해외 주둔 미군의 재배치가 이루어지려면
30:31사실 국방부에서 주도 면밀하게 늘 검토하고 있어요.
30:36GPR이라고 글로벌 퍼스처리 리뷰라고
30:38해외 주둔 미군의 어떤 효율성 그리고 전략 목적에 맞게
30:43지금 이렇게 잘 배치가 되어 있는지
30:45아니라면은 구성을 갖다 좀 달리 할 수 있는 것이죠.
30:49그런 어떤 제도적인 어떤 체크앤밸런스
30:53견제와 균형 기재가 나름대로 있기 때문에
30:55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원한다고
30:59하루아침에 그렇게 주독 미군을 철수하거나
31:03주한미군도 마찬가지입니다.
31:05지금 2만 8,500명이 있는데
31:07지금 뭐 나오는 얘기가
31:09육군이 한 1만 5천에서 2만 명이라는 거잖아요.
31:13근데 북한에 대한 어떤 재래직 대응은
31:16한국이 하는 게 맞다라는 합의가 이루어졌고
31:20그렇다면은 육군을 좀 빼갈 수 있는 것이에요.
31:23그리고 공군이나 해군을 갖다가 더 강화할 수 있는 것인데
31:26이게 그냥 트럼프 대통령이
31:28아유 뭐 한국 이번에 그 이란 전쟁 때
31:30그 군안 좀 보내달라 했더니 그것도 안 보내죠.
31:33그래서 주한미군 뺄래.
31:34이렇게는 저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31:36그래서 얘기는 나오고 있지만
31:39실행에 옮겨질 가능성은
31:41여전히 좀 그렇게 크진 않다.
31:43물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31:44쪼락만 하겠다면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겠죠.
31:47근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31:50의회가 기본적으로
31:53친동맹 성향이에요. 여전히.
31:55그래서 의회의 허락을 받아야 되는 것이고
31:57그리고 재배치를 할 때 돈이 들잖아요.
32:00그 돈을 의회가 허락을 해줘야 됩니다.
32:03이제 그런 여러 장벽이 있기 때문에
32:05말처럼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2:08네 알겠습니다.
32:09지금까지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
32:11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32:13그리고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32:16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32: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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