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란 전쟁 속보 알아보겠습니다.
00:03국제부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황보연 기자.
00:06네, 국제부입니다.
00:08이란 축구협회 지도부가 캐나다를 방문하다 입국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해 다시 귀국길에 올랐다고요?
00:15네, 그렇습니다. 이란 축구협회 대표팀이 피파, 국제축구연맹 총회 참석을 위해서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00:23이란 타스님 통신이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건을 살펴보면 이란 축구협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공식 비자를 받아 토론토에 갔습니다.
00:33그런데 입국 심사 과정에서 현지 이민국 관리에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는데 특히 이란군 내 최고 권위 조직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이 있었다는
00:44게 이란 대표단의 주장입니다.
00:46결국 이란 대표단은 캐나다 입국을 거부하고 항공편을 이용해 트리키해를 거쳐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00:52이와 관련된 캐나다 정부의 입장도 정리가 됐습니다.
00:57이란 축구협회 회장의 과거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복무 이력을 문제삼아서 입국을 거부했다는 게 캐나다 이민국의 얘기입니다.
01:05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 역시 특정 사안에 대해 논평할 수는 없다면서도 혁명수비대 관련 인물은 캐나다에서 환영받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01:16미국의 해상봉쇠로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는 이란 정부가 국민의 상대로 절약을 촉구했다고요?
01:23네, 미국 CNN 보도 내용입니다.
01:26모흐센 파크네자드 이란 석유장관은 절약과 소비 감소는 원칙이자 종교적 의무라며 전력과 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36이란 정부는 최근 연료와 물자 부족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01:41이란의 모든 공공기관에는 오후 1시 이후 전력 사용을 최대 70%까지 줄이도록 지시가 내렸었고 일반 가정에 대해서도 전기 사용량 절감을
01:53유도하는 등 대규모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01:57이와 관련해 미국 싱크탱크 퀸시 연구소는 미국의 해상봉쇠가 이란 일자리의 50%를 위험에 빠뜨리고 인구의 5%를 빈곤 상태로 내몰고
02:08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2:10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와 관련한 결정이 이루어질 거라고 말했다고요?
02:20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02:2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독일에 있는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32다만 어느 정도의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병력 규모 등은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습니다.
02:41누구나 예상하겠지만 이게 현실이 되면 이란 전쟁에 독일이 적극 협조하지 않는다 그 점을 문제 삼은 보복성 조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02:50그 여파가 유럽 주둔 미군뿐 아니라 주한 미군에까지 미치지 않을까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02:59트럼프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전 FBI 국장이 사진 한 장 때문에 형사 재판을 받게 됐다고요?
03:06그렇습니다.
03:07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 즉 FBI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력 선동 논란을 빚은 온라인 게시물과 관련해 두 번째
03:17형사 기소를 당했습니다.
03:18지난해 5월 소셜미디어의 조개껍데기들이 8, 6, 4, 7이라는 모양으로 배열될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기소된 겁니다.
03:29미 법무부는 해당 사진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03:358, 6이라는 숫자는 미국에서 소거로 누군가를 금지하거나 제거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03:41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이어서 8, 6, 4, 7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력 행위, 선동이라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되어 왔습니다.
03:53법무부는 지난해 9월에도 코미 전 국장을 러시아 게이트 의회 증언과 관련해 위증 등의 혐의로 기소했지만 법원은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04:02코미 전 국장은 2016년 미 대선 당시 러시아가 트럼프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가 트럼프 대통령과 오랜 갈등을
04:15빚어왔습니다.
04:16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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