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 #2424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또다시 무산된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백악관 출입 기자 만찬 행사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내 정국과 중동 사태에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총격 사건 당시 현장을 보면 현장이 소란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상황이 무척 긴박해 보였는데 이 행사장이 사실 현직 대통령과 백악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잖아요. 그런 면에서 충격이 더 큰 것 같아요.
[반길주]
그렇죠,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는 100년을 넘는 유구한 전통을 갖고 있고 민주주의의 상징이기도 하고 백악관하고 백악관 출입기자 간의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주목을 받았던 행사예요. 그런데 더 주목을 받았던 건 트럼프 행정부에서 기득권 언론에 대해서 거리감을 두면서 이런 것들을 한 번도 안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를 했거든요. 그런데 개최를 처음으로 시도했는데 결국은 암살 시도에 의해서 이게 취소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 자체가 전격성, 그다음에 기습성, 이런 것 때문에 다 놀라는 상황이고 실제로 대통령 포함해서 내각이 다 모두 무사하지만 지금 이란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여러 고민의 지점을 알려주고 있고 더군다나 용의자가 협상장 인근까지 여러 개 무기를 들고 20발까지 무기를 발사했다는 그 자체가 충격을 안겨주고 있죠.
총기사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여러 가지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반길주]
저는 크게 세 가지 메시지를 봤는데 처음에는 통합의 메시지죠. 지금 미국이 정치적 양분화가 굉장히 심해요. 특히 이란 전쟁 이후에는 더 심해졌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전 미국인의 대통령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이번 기회에 양극화를 치유하겠다, 이런 측면의 메시지를 낸 것이에요. 우리 안의 갈등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는 그것을 담은 것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비밀경호국의 노고 치하가 있었어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26140501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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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또다시 무산된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백악관 출입 기자 만찬 행사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내 정국과 중동 사태에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총격 사건 당시 현장을 보면 현장이 소란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상황이 무척 긴박해 보였는데 이 행사장이 사실 현직 대통령과 백악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잖아요. 그런 면에서 충격이 더 큰 것 같아요.
[반길주]
그렇죠,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는 100년을 넘는 유구한 전통을 갖고 있고 민주주의의 상징이기도 하고 백악관하고 백악관 출입기자 간의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주목을 받았던 행사예요. 그런데 더 주목을 받았던 건 트럼프 행정부에서 기득권 언론에 대해서 거리감을 두면서 이런 것들을 한 번도 안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를 했거든요. 그런데 개최를 처음으로 시도했는데 결국은 암살 시도에 의해서 이게 취소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 자체가 전격성, 그다음에 기습성, 이런 것 때문에 다 놀라는 상황이고 실제로 대통령 포함해서 내각이 다 모두 무사하지만 지금 이란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여러 고민의 지점을 알려주고 있고 더군다나 용의자가 협상장 인근까지 여러 개 무기를 들고 20발까지 무기를 발사했다는 그 자체가 충격을 안겨주고 있죠.
총기사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여러 가지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반길주]
저는 크게 세 가지 메시지를 봤는데 처음에는 통합의 메시지죠. 지금 미국이 정치적 양분화가 굉장히 심해요. 특히 이란 전쟁 이후에는 더 심해졌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전 미국인의 대통령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이번 기회에 양극화를 치유하겠다, 이런 측면의 메시지를 낸 것이에요. 우리 안의 갈등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는 그것을 담은 것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비밀경호국의 노고 치하가 있었어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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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또다시 무산된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 행사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00:08미국 내 전국과 중동 사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00:13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00:16교수님 안녕하십니까?
00:17안녕하세요.
00:19충격 사건 당시 현장을 보면 현장이 굉장히 좀 소란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00:24지금 상황이 무척 긴박해 보였는데 이 행사장이 사실 현직 대통령과 백악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잖아요.
00:32그런 면에서 충격이 더 큰 것 같아요.
00:34그렇죠.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는 100년을 넘는 유구한 전통을 갖고 있고 민주주의의 상징이기도 하고
00:42백악관하고 백악관 출입기자 간의 어떤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주목을 받았던 행사예요.
00:50그런데 더 주목을 받았던 것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기득권 언론에 대해서 거리감을 두면서
00:56사실 이런 것들을 한 번도 안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를 했거든요.
00:59그런데 그 개최를 처음으로 시도를 했는데 결국은 암살 시도에 의해서 사실은 이게 취소가 됐어요.
01:08그러니까 이런 상황 자체가 전격성 그다음에 뭐라고 해야 되나 기습성 이런 것 때문에 다 놀라는 상황이고
01:16실제로 대통령 포함해서 내각이 모두 무사하지만 지금 이란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 또 이런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01:25트럼프 행정부에서 여러 고민의 지점을 알려주고 있고 더군다나 용의자가 협상장 인근까지 여러 개의 무기를 들고서
01:3620발까지 무기를 발사했다는 것.
01:38그 자체가 굉장히 충격을 안겨주고 있죠.
01:41이 총기 사건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여러 가지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01:47어떻게 들으셨어요?
01:48저는 크게 세 가지 메시지를 봤는데 처음에는 통합의 메시지죠.
01:52지금 미국이 정치적 양분하고 굉장히 심해요.
01:56특히 이란 전쟁 이후에는 더 심해졌고.
01:58그러니까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전 미국인의 대통령이라는 것을 어떻게 내세우면서
02:06이번 기회에 양극화를 지금 치유하겠다.
02:08이런 측면에 메시지를 낸 것이죠.
02:10우리 안의 갈등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는 바로 그것을 담은 것이라고 보고요.
02:13그리고 비밀경호국의 노고추세화가 좀 있었어요.
02:17사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총격이 이제 결국은 20발이나 발사되긴 했지만
02:22어쨌거나 이제 모두 무사하니까 물론 비밀경호국 한 명이 지금 다친 걸로 전해졌는데
02:26그 외에는 이제 더 이상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까
02:32그래도 이제 그거에 대해서 본인을 지켜주기 위해서 다치기도 했잖아요.
02:37그거에 대한 이제 고마움도 있었을 테고 그러니까 노고추세화가 있었고
02:40마지막으로는 이 행사, 즉 언론인과의 소통, 표현의 자유 이런 것들을 어떤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02:50이런 상황에서도 밝힌 것은 30일 이내에 이걸 다시 한 번 재개하겠다 얘기한 것은
02:55그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58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용의자의 사진을 올리면서
03:01단독 범행이고 이란과는 무관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덧붙였거든요.
03:06이건 어떤 의도였을까요?
03:08사실 놀랍죠.
03:09수사 전부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발빠른 메시지를 낸 거거든요.
03:13그게 두 가지예요.
03:14그러니까 단독 범행이라고 했던 거.
03:15이것은 뭐 특정 어떤 집단의 사주를 받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얘기를 한 거잖아요.
03:21두 번째는 이란하고 무관하다.
03:23두 가지를 놓고 해석을 해보면 세 가지의 의미를 담은 거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03:28첫 번째는 이란하고 협상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이게 발목을 잡으면 안 된다.
03:35그래서 이것을 경계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협상 동력을 일치하기 위해서 이 얘기를 한 것이라고 보고
03:42왜냐하면 이란은 과거에 트럼프를 암살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03:50트럼프 진영에서 계속 공격했던 주체이기도 해요.
03:53그러니까 협상 어떤 국면으로 가는 과정에서 그 얘기를 다시 하게 되면
03:58사실 협상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04:01두 번째는 단독 범행이다라고 얘기한 것은
04:04사실은 지금 이란 중동 전쟁 이것으로 인해서 9.11 테러를 떠올린 그런 어떤 두려움이 있잖아요.
04:13그러니까 중동에서 결국은 이게 이런 이란 전쟁으로 인해서 테러스트 IS 포함해서
04:18어떤 테러 집단의 사주를 받아서 이런 것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면 국민 불안이 엄청날 거고
04:239.11 테러의 악몽이 다시 각인되기 때문에 그걸 견제하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볼 수 있고
04:30세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간 행사에서 총성이 20발이나 울렸기 때문에
04:38이게 시장 불안정으로 연결될 수 있잖아요.
04:40그것까지도 견제하기 위한 어떤 메시지를 다 담고서 특히나 확대 해석을 경계한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04:48교수님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능하다고 평가해 주셨는데
04:53이번에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거든요.
04:55그렇죠. 2024년 7월 필라다피의 유사 때 총격을 받고 귀 쪽을 맞아서 피를 흘리는 와중에도
05:04주먹을 올리면서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그게 결국은 대선에서 이기는 굉장히 발판이었잖아요.
05:10그 모습 사진 한 장으로 이번 대선은 어느 방향으로 갈지가 명확해졌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05:17그게 결국은 위기를 기회를 바꾼 건데 이번에도 이란 전쟁으로 인해서 정말 콘크리트 중에서
05:24그 또 콘크리트 코어인 마가 진영도 약간 분열되는 양상이거든요.
05:29그런데 마가 진영이 트럼프가 이렇게 표적이 됐다는 것 자체만으로
05:36이 균열을 막고 나아가 다시 한번 재결속하는 어떤 기회가 될 수 있거든요.
05:41그것도 있고 그리고 두 번째는 야당의 공세가 굉장히 심하잖아요.
05:46이란 전쟁으로 인해서.
05:47야당 공세를 완화시킬 수 있는 거죠.
05:49뭐냐면 미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 미국의 대통령이 표적화된 상황에서
05:55야당이 지금 대통령을 계속 공격하게 되면 민주당 입장에서도 그게 유리하지 않거든요.
06:00민주당도 결국은 중간선거로의 어떤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06:04그래서 그걸 완화하는 기재로 이란 전쟁 그다음에 다양한 해법을 만드는 데 유리한 포석을 가질 수 있는
06:10그거를 할 가능성이 있고 좀 더 넓게 보면 친 트럼프 세력에 대해서 어떤 확장을 다시 보색하는
06:17지금 원래 콘크리트 지지층이 40%라고 했는데 33%까지 내려갔어요.
06:2230% 33에서 더 많이 내려갈 수 있어요.
06:25보금주의 기독교 세력의 또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하면 23%라고 볼 수 있는데
06:29거기까지 내려갈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다시 올라가는 걸로 어떤 반전 계기로 삼는
06:34이렇게 이제 되는 게 있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전 미국민 그러니까 트럼프 진영 말고
06:40전 미국인에게 이제 미국의 대통령으로서의 목소리를 호소함으로써
06:45범 지지층을 또 확보하기 위한 이런 식으로 해서 정치적으로 반전을 놓을 수는 있습니다.
06:51이번 사건으로 어쩌면 반전 여론에도 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06:55이 부분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6:57그런가 하면 오늘 이 총격 사건이 일어난 워싱턴의 힐튼 호텔이
07:01공교롭게도 레이건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이 일어난 곳이더라고요.
07:05역사적으로 지금 미국 대통령이 암살 위험에 많이 노출됐었죠?
07:09그렇죠. 이번이 역대 미 대통령 암살 시도가 12번째고요.
07:14그다음에 역대 미 대통령들 중에서 25%가 암살이 표적이 됐어요. 사실.
07:20그만큼 이 대통령은 위험에 굉장히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죠.
07:25그래서 비밀경우국의 경우도 굉장히 매뉴얼이 탄탄하게 돼 있고
07:28그런데 실제로 이게 시도로 끝난 게 아니라 4명은 사망을 했어요.
07:334명은. 에브람 링컨,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맥키니
07:37마지막으로 다 아시는 것처럼 존 에프 케네드도 그래서 사망을 했거든요.
07:40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24년에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역대 대통령이면서
07:46대선 후보였던 자격으로 또 암살 시도 표적이 됐잖아요.
07:50그만큼 대통령, 미 대통령은 암살 표적에 있었던 빈번했었던 상황이고
07:57지금은 이란 전쟁이라는 외부에서의 어떤 위기 이런 거랑 맞물리면서
08:05이게 더 주목을 받는 상황입니다.
08:06계속해서 중동전쟁 협상 상황 좀 살펴보겠습니다.
08:10미국과 이란의 지금 재협상에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에는 또 무산됐습니다.
08:14하지만 양측 모두 지금 여지를 좀 남겨둔 거죠?
08:17그렇죠. 여지를 남겨둔 게 이제 페지스키한 대통령이 그 얘기를 했죠.
08:22포위된 협상에서는 협상을 할 수 없다는 얘기는 거꾸로 얘기하면
08:25그 포위를 풀면 협상을 하겠다는 얘기예요.
08:27그 포위가 뭐냐? 미국의 역봉쇄, 그다음에 대이란 봉쇄에 대한 전세계 확장.
08:33헥스에서 장관이 그 전세계를 확장하겠다고 했잖아요.
08:35그걸 풀면 대화에 나갈 수 있는 어떤 기본적인 여건은 성숙된 것이다.
08:41그런데 그 얘기가 타결로 간다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08:44처음부터 이란 아락치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에 미국을 만나러 간 게 아니라
08:49파키스탄하고 양자회담을 하러 간 거거든요.
08:52그래서 오만 갔다가 다시 오는 건데
08:53지금의 상황이 그래서 2차 회담으로 가기 위한 1.5 협상의 여건 조성이 되는 환경은 될 수 있다.
09:01이게 잘 되면 역봉쇄가 누가 풀어서 또 이란도 거기에서 호응하는 차원에서
09:07선의의 호응 차원에서 호르몬즈 회읍을 봉쇄한다.
09:10양측이 그래서 최소한의 선의의 호응을 호응하고 맞호응이 된다고 하면
09:18아락치 장관이 본국으로 그냥 복귀 안 하고
09:21미국을 간접적으로 불러와서 파키스탄을 중재해서 만날 수도 있고
09:26그게 또 잘 되면 직접 색상까지 갈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09:29다만 이걸 이제 선의의 조치를 누가 먼저 할 것이냐.
09:33미국이 할 생각이 없고 이란도 먼저 할 생각이 없어요.
09:36그래서 동시에 하는 방안이 어떻게 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9:41동시에 맞교환하는 것으로 해서 역봉쇄를 좀 완화하겠다.
09:44그럼 호르몬즈 회읍도 재개방해라.
09:49그 휴전 기간 동안에는 이런 식으로 얘기해요.
09:51물론 휴전이 지금 공식적으로 테크니컬, 기술적으로 본다면
09:54휴전인지도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09:55지금 미국이 일방적으로 휴전했고 이란이 공감을 안 했기 때문에.
09:58그런데 어쨌거나 총성이 멈추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10:01그렇게 본다고 하면 그 휴전 기간을 활용해서
10:04서로 맞교환해서 시작하는 것, 그것을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09협상이 잘 진행이 되려면 협상단도 중요할 텐데
10:13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란이 엄청난 내분과 혼란에 휩싸였다.
10:17그래서 이란 내부에서도 누가 지금 지도부조차 실권을 누가 쥔 건지 모른다.
10:22이렇게 꼬집었거든요.
10:24실제적으로 지금 협상과 관련해 이란에서 결정권을 쥔 인물은 누구라고 봐야 될까요?
10:30미국이 이란의 내분을 굉장히 강조하는 이유는 두 가지인 것 같아요.
10:36첫 번째는 미국이 대이란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 계속 그걸 강조하는 것이고
10:42두 번째는 협상이 잘 안 되잖아요.
10:44책임을 미국의 책임이라고 주목을 받게 되면 정치적으로도 너무 힘드니까
10:51이게 이란의 책임이라고 돌리는 거죠.
10:54그런데 사실 이란은 어떻게 보면 내부적으로 엄청나게 지금 과도기 정치 속에서 누가 지금 지시하는지도 모를 정도의 혼란이라기보다는
11:05미국을 상대로 협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의 온도차는 있는 것 같아요.
11:10강경파하고 온건파.
11:11다만 이 과정에서 지금 대화와 군사 모두가 같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11:17지금은 군사적인 강압도 굉장히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면
11:21이슬람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아무래도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겠죠.
11:25바이든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모스타와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면서 지시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11:33그리고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의 위치가 지금 호르무즈 해업이라는 게 결정적 전력이라고 했잖아요.
11:41그 얘기는 뭐냐면 이란을 미국을 상대로 협상력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굉장히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얘기거든요.
11:48그 무기를 무기로 만들 수 있는 위치가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잖아요.
11:53그러면 온건파든 강경파든 간에 그리고 모스타와는 지시를 하겠지만
11:57그리고 온건파, 강경파도 바이든 총사령관에게 협조?
12:01혹은 어떤 식으로의 소통이 필요하거든요.
12:04그러면 결국은 90점이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12:06그러면 바이든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그만큼 무게감을 가질 수밖에 없고
12:12그래서 미국이 나중에 표적화 작전을 다시 하게 된다면
12:16바이든 총사령관이 제1순위가 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게 있는 것이죠.
12:21양국 모두 상대국 탓을 지금 하고 있는 건데
12:26그렇다면 이렇게 이견을 좁히지 못한 핵심 쟁점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12:30두 가지가 핵 문제하고 호르모즈 협의 장학권인데
12:33핵 문제는 크게 극과 극으로 나뉘는 거죠.
12:36이란에서는 단계적으로 미국을 다 못 믿겠으니까 사태를 봐가면서 하자는 것이고
12:42미국은 일괄 타결, 그러니까 2015년에 오바마가 했던 JCPOA는 결국은 동결 방식이고
12:48이것은 단계적으로 비핵화를 하는 게 아니라
12:52농축도를 20%에서 60%로 올린 것에서 보듯이 고도화시킨 것이다.
12:56그렇기 때문에 그런 방식은 안 되고 일괄 타결해야 된다는 방식이잖아요.
12:59그러니까 거기 간격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게 있고
13:02호르모즈 협은 이란은 연안국으로서 호르모즈 협이 영해에 속한 것이고
13:08무예 통행권이 인정돼야 된다는 것이고
13:10미국은 아니다. 이게 국제협이다.
13:13그러니까 국제협으로 돌려놔야 된다.
13:14이 간격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13:17그러니까 지금 호르모즈 협 주도권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계속 대치 중인데
13:21일각에서는 미국의 역봉쇄 작전이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다.
13:26이런 시선도 있지만 이란에서는 우리가 조금만 더 버티면
13:30미국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지금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13:34그렇죠. 미군의 역봉쇄 작전은 반짝 효과 정도는 좀 있는 것 같아요.
13:38그런데 이게 실질적인 이란의 선택, 생각을 움직일 정도의 효과가 있으려면
13:43이게 굉장히 장기적으로 돼야 되거든요.
13:45장기적으로 된다고 하면 미국이 계속 생각해온 출구는 폐쇄되는 거예요.
13:50그게 이제 어려움이 있는 것이고
13:51조금만 버티면 미국이 타협할 것이다.
13:54이것은 이란이 맞는 어떤 기대치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14:00그게 뭐냐면 미국은 타협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굴복하는 것을
14:04굉장히 싫어하는 게 트럼프 행정부 협상 공식이거든요.
14:07쉽게 타협하지 않는다. 그러면 타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14:11미국이 자체적으로 평가해서 레짐 체인지 됐고
14:14미국, 이란의 군사 인프라 와해했고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그냥 나가겠다.
14:19방치하게 되는 것이죠.
14:20그리고 방치하게 되면 이란은 그러면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할 수 있을까.
14:25그 판단은 사실은 섣부른 기대죠.
14:27왜냐하면 이란이 이제 빠지게 되면
14:30다국적군 작전이 만들어지는데 더 유리한 환경이 될 수도 있거든요.
14:34그러면 이란은 국제사회 전체와 사실은 대결 전선에 서야 되기 때문에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
14:41그래서 사실 이게 어느 한쪽에 유리한 상황이다.
14:44이렇게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14:47이런 상황 속에서 미 국방 장관이 무임 승차 시대는 끝났다.
14:51그러면서 파병과 군함 지원을 지금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잖아요.
14:54그러니까 이제 또 프랑스에서는 미중러가 모두 이제 유럽에 어떻게 보면 강하게 반대한다면서 유럽 스스로 우리를 지켜야 한다.
15:03그러면서 또 유럽한 나토를 만들겠다는 어떤 의지를 피력을 했거든요.
15:07이 상황 어떻게 보세요?
15:09그렇죠.
15:09지금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되찾아오는데
15:13나토 동맹국 포함해서 여러 나라들이 동참하지 않으니까 나토를 재설계하겠다고 얘기하면서
15:18지금 굉장히 이제 불신에 나토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인데
15:24이게 지금 시작이 아니라 트럼프 일기 때도 그랬거든요.
15:26그래서 유럽이 스스로 유럽군을 창설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그때부터 있었어요.
15:32그런데 그때 유애무야 되고 바이든 행정부 때 나오니까 또 다시 그 목소리가 좀 줄어들었다가
15:37이제는 진짜 EU가 독자적으로 방위 역량을 갖춰야 된다는 목소리가 이제 온 거죠.
15:44그래서 그런 건데 이제 이게 유럽 자체적으로 나토를 만들다.
15:50그러니까 미국이 뺀 상태에서 나토를 만들다.
15:51이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15:52그래서 저는 만약에 이걸 추진한다 하더라도 나토는 유지한 채 유럽군을 만드는 것하고 병행할 가능성이 더 있지 않을까.
16:00왜냐하면 첫 번째는 유럽이 자체적으로 무기를 조달하고 이것을 유지할 수 있는 방산 역량이 좀 약합니다.
16:07그게 한계가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엄청난 재원이 필요한데
16:11그 재원 조달에서도 유럽의 여러 가지 재원을 활용하는 설계 방향 이런 걸 완전히 바꿔야 되기 때문에
16:20왜냐하면 유럽은 사회 복지 이런 거에 돈을 많이 써왔거든요.
16:23그런데 이걸 군사력 재건에 이렇게 돈을 많이 갑자기 쓰면 여기에서 이제 사회에서의 반발 이런 게 있을 거거든요.
16:30그러니까 갑자기 엄청난 많은 재원을 조달하기도 힘든 게 있고
16:33마지막으로는 실제적으로 미군 없이 유럽군을 만드는 게 이게 진짜 안보 측면에서 가능하냐.
16:41예를 들면 나토의 가장 핵심인 집단 방위.
16:44그 집단 방위가 유럽군 만으로 될 것이냐.
16:47이거에 대한 우려가 있을 테죠.
16:49그러니까 나토하고 유럽군을 만드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그 정책을 가시화한다 하더라도
16:54나토에 대한 결속력이 조금씩 약화되는 가운데 유럽군하고 투추하고 가서 그렇게 설계하는 방향이 어떤 가능성 있는 방향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17:05그런데 지금 전 나토 총장은 한 발짝 더 나갔습니다.
17:09지금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이른바 유럽한 나토에 우크라이나까지 지금 편입을 해서 러시아의 방어벽을 세우자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건데요.
17:17이런 부분 미국과 러시아 입장에서는 어떻게 볼까요?
17:20미국은 지금 트럼프 행정보를 제안해서 말씀을 드리면 잘됐다 이렇게 얘기할 것 같아요.
17:26그러니까 내가 동맹을 방기하고 싶었는데 나토 때문에 그리고 나토에서 미국이 스스로 탈퇴하는 게 미 의회의 또 견제가 있고 미 의회의
17:34동의를 받아야 되니 힘들었는데
17:35그렇게 나온다면 의회에서도 반대할 게 없지 않냐라고 해서 방기하는 데 더 힘을 실어주는 그런 역효과가 있을 것 같고
17:42러시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우크라이나하고의 전쟁에서 동반스 지역, 우크라이나 영토의 5분의 1을 가져가고 싶어 한다고 하는 건데
17:52그 명분이 나토의 동진이었잖아요.
17:54그래서 유럽군이 창설이 돼서 우크라이나까지 포함을 시키면 유럽의 동진이 되는 거예요.
18:00나토의 동진이 아니더라도.
18:01그러면 원래 푸틴이 생각했던 유라시아 지정학 전략, 유라시아 지정학 전략은 유럽에서 어떻게 우려를 하고 있냐면
18:09그것은 우크라이나에 그치지 않고 동유럽, 이게 점차적으로 동유럽까지 결국은 재패를 하면 그게 서유럽까지 갈 것이라는 우려를 하는 것이거든요.
18:18그럼 러시아가 그것을 명분으로 해서 그 전략을 가동시키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어서 좋은 패로 보기에는 힘든 것 같습니다.
18:27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8:29지금까지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8:32고맙습니다.
18: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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