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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어제 파키스탄에 도착한 이란 외무장관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중재자로 불리는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미국은 잠시 뒤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성사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기자]
네, 저는 오만 무스카트에 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회담 성사를 전제로 한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파키스탄으로 출발했나요?

[기자]
네, 미국은 지금 워싱턴 DC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6시 50분이 조금 넘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와 사위가 토요일 아침에 파키스탄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대로라면 출발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떠났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 간 직접 대화가 열릴 거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차 회담의 시기를 놓고는 미국 언론에서도 당장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초인 27일까지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협상이 없다고 밝힌 이란의 협상 대표단은 이미 이슬라마바드에 와 있고, 협상이 열릴 거라는 미국 측에서는 아직 협상단이 출발도 하지 않은 다소 특이한 상황입니다.

백악관이 오늘 출발할 거라고 밝힌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는 2주 전 1차 협상 때도 참여했습니다.

협상단을 이끌었던 JD 밴스 부통령도 필요할 경우 뒤따라 갈 수 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는 15시간 정도나 걸립니다.

곧 출발하면 파키스탄 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한국 시간으로는 일요일 오후 회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란 측 협상 대표단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군요?

[기자]
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어젯밤 늦게 전격적으로 파키스탄에 입국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라 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렸는데, 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무니르 총사령관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인 중재자, 협상 키맨...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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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회담책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00:04어제 파키스탄에 도착한 이란 외모장관이 이번 협상의 실질적 중지자로 불리는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00:13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미국은 잠시 뒤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성사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00:21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00:27저는 오만 무스카트에 와 있습니다.
00:31미국 측에서는 회담 성사를 전자로 한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파키스탄으로 출발을 했나요?
00:41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미국은 지금 워싱턴 DC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6시 50분이 조금 지났습니다.
00:49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와 사위가 토요일 아침에 파키스탄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00:59발표대로라면 출발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떠났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01:06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01:10파키스탄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 간 직접 대화가 열릴 거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01:182차 회담의 시기를 놓고는 미국 언론에서도 당장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인 27일까지로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30협상이 없다고 밝힌 이란의 협상 대표단은 이미 이슬라마바드에 와 있고
01:36그리고 협상이 열릴 거라는 미국 측에서는 아직 협상단이 출발도 하지 않은 다소 특이한 상황입니다.
01:44백악관이 오늘 출발할 거라고 밝힌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제러드 쿠슈너는 2주 전 1차 협상 때도 참여했습니다.
01:54협상단을 이끌었던 제이디 벤스 부통령도 필요할 경우 뒤따라갈 수 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02:02워싱턴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는 15시간 정도나 걸립니다.
02:06곧 출발하면 파키스탄 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는 일요일 오후 회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02:17이란 측 협상 대표단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군요.
02:26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어젯밤 늦게 전격적으로 파키스탄에 입국했습니다.
02:33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져 있던 상황이라 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렸는데
02:41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아신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02:47이 문의르 총사령관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인 중재자 협상 키맨 이렇게도 불리고 있습니다.
02:54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어서
02:582차 종전협상 재개를 위한 이란 측 요구사항이 전달됐을지 관심입니다.
03:05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첫 종전협상 이후
03:08호르무즈 해업에 봉쇄 문제를 두고 2주째 기싸움만 벌이면서
03:13회담 자체가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3:18파키스탄 언론에서는 어제 파키스탄 정부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03:24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회담 재개를 위해
03:28호르무즈 해업 봉쇄를 먼저 풀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3:35이란 외모부는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방문이
03:38미국과 직접 회담을 위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
03:41입장은 그대로인가요?
03:45아직 달라진 입장은 없습니다.
03:48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 새벽 SNS에
03:51미국과 이란이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03:56그러면서 이란의 입장은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될 거라고 덧붙였는데
04:01이후에 추가 설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4:04이란 타스님 통신도 혁명수비대 대변인을 인용해서
04:08미국과의 회담 개최설은 거짓이라며 회담과 관련해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04:16파키스탄에 있는 아라그치 장관은 SNS에
04:20자신의 방문이 오만과 러시아로 이어지는 3개국 순방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4:27중재국 파키스탄에 이란 측의 요구사항만 전달하고
04:31미국 협상단은 만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04:35지난주 주말부터 도시를 봉쇄하고 있는 파키스탄은
04:39언제든 회담을 열 수 있도록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04:43다만 회담 개최 여부에는 파키스탄 정부도 공식 발표 없이 신중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04:51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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