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씨가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로봇계 사업가 서성빈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00:06김씨는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도 대부분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00:11보도에 안동준 기자입니다.
00:15로봇계 사업가 서성빈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건희씨.
00:21특검 측의 주신문에서 김씨는 증언을 거부하겠다며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00:26이어진 서씨 측의 반대신문에서 김씨는 어떤 청탁도 받지 않았다며 조금씩 입을 열었습니다.
00:33서씨가 패션 분야에서 뛰어나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을 뿐 어떤 사업을 하는지도 몰랐다는 겁니다.
00:39서씨에게 3,990만 원 상당 명품시계를 받은 대가로 서씨가 대통령실 경호처로부터 로봇계 사업을 따내는데 도움을 줬다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입니다.
00:49하지만 몇 차례 답변한 뒤에는 또다시 증언을 거부했고 증인신문은 40여 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00:57재판이 분리돼 진행 중이지만 자신도 해당 사건에서 공동 피고인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04김씨는 다음 주 화요일 보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 등 사건 행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01:09앞서 1심 재판부는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일부만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는데 특검은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01:20통일교 사건 등 항소심 선고 뒤에도 매간매직 사건 재판이 이어지게 됩니다.
01:251심 재판부는 다음 달 김씨의 변론을 종결한 뒤 오는 6월 26일 선고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01:32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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