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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국민의힘, 정원오 교통정책 공세… 왜? 
정원오 "왜 우리가 똑같은 시간에 출근해야 하나"
정원오 "도로 넓혀봐야 차 늘어나면 똑같아"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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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이제 서울시장 선거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00:05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발언을 놓고 국민의힘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2저는 수요 공급이 있다면 아예 공급을 줄여버리면 도로를 넓힐 이유가 없는 거죠.
00:40그래서 그걸 돼가지고 가자.
00:46출퇴근 시간에 너무 차가 몰리는 얘기를 좀 하다가 또 재택근무를 좀 늘리면 되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하다가 나온 얘기였는데
00:54국민의힘이 주목한 건 이 표현입니다.
00:57도로를 넓혀봐야 차가 늘어나면 똑같다.
01:00공급을 줄이면 도로 넓힐 이유도 없다라고 했더니 김재섭 의원이
01:04그렇다면 자동차를 좀 없애자는 건가? 차 공급을 줄이겠다는 거냐? 이렇게 맞받았고요.
01:10송하석 원내대표도 그게 가능한 일이냐? 자동차 공급을 줄이겠다는 말인 건지 좀 명확하게 얘기를 해라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1:17이현정 의원님, 저희가 전체를 쭉 또 왜곡이라고 할까 봐 앞뒤를 좀 다 붙여봤는데 어떻게 들리셨나요?
01:23그러니까요. 저 이야기만 딱 보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급을 줄여야 된다.
01:29그러면 차 소유를 줄여야 된다. 이런 이야기로 들리는데
01:34그 전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은호 후보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간을 좀 변화를 줘서
01:40그런 어떤 집중되는 걸 좀 막아야 된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01:44그래서 그걸 도로 어떤 넓히는 비용이라든지 이런 걸로 좀 상세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01:49그거 왜 안 해봤겠습니까?
01:53우리가 예를 들어서 수능 시험이라든지 그때는 이제 공무원을 출퇴근 시간을 좀 다르게 하잖아요.
01:57그렇죠.
01:58그런데 예를 들어서 우리 채널A 출근 시간을 한 12시에 하고 그러면 밤 늦게까지 그럼 일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02:05그런데 방송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02:07그럼 은행을 예를 들어서 한 10시부터 11시부터 연다고 하면 그게 가능하겠어요?
02:11그러니까 이 사회라는 게 다 어떤 똑같은 상황에서 물려돌아가는 거잖아요.
02:16그런 상황에서 그럼 어린이집은 어떡하고요.
02:18유치원 출근은 어떡하고 학교는 어떡하고 모든 게 연관되어 있는 겁니다.
02:21그러면 예를 들어서 제가 뭐 애들 있으면 유치원을 언제 델타 주고 하는지
02:26뭐 이런 것들이 다 연결됐기 때문에 이게 불가능한 거기 때문에 사실은
02:31뭐 공무원들 차원에서는 할 수가 있겠지만 그러면 공무원들 같은 경우도
02:34근무 시간을 예를 들어서 유동적으로 한다 그러면 더 늦게 해야 될 텐데
02:38그러면 드가수님 비용 자체도 꽤 많아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02:41그런데 저 문제를 저렇게 단순하게 저렇게 이야기를 하면 그동안 왜 교통권잡이 안 없어졌겠어요?
02:47세계 각국의 교통권잡이 다 없어졌겠죠?
02:49다 어떤 면에서 보면 데일리하게 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02:52그 시간에 모든 것들이 같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가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2:57저는 그래서 정원호 후보가 너무 순진한 생각을 하시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3:02오히려 지금 이현종 위원님은 이게 뭐 자동차 공급을 줄이냐 늘리냐의 문제가 아니라
03:08출근 시간을 조정한다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정책적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03:15정원호 후보가 일단 해명을 하긴 했습니다.
03:17후보 측에서 교통췌진 관련해서 유형근무제를 확대해서 통행량을 분산시키자는 얘기였는데
03:24그걸 무슨 자동차 공급 얘기로 맞봤느냐 정원호 후보가 했던 얘기는 통행량 공급 얘기였다 이런 주장입니다.
03:32박지원 최고위원님 일단 해명이 나오긴 했는데 김재섭 의원이 또 반박을 다시 했더라고요.
03:38공급이라고 하면 자동차 공급이라고 이해를 하지 어떻게 공급에 통행량 공급이라는 말이 붙을 수가 있냐 이런 얘기를 해요.
03:46말 꼬투리를 잡는 거죠. 김재섭 의원님이나 송원석 의원님이 도시 설계나 교통체증에 대해서 공부를 안 하셨을 리가 없고
03:52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누가 봐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자차를 줄이자.
03:59그러니까
04:01죄송합니다.
04:03네. 요즘에 좀 환절기여서 기침이 많이 나와요.
04:06이게 도시 설계를 조금만 공부해본 분들은 다 알아요.
04:10그러니까 교통체증이 많으면 우리가 1차원적으로 도로를 늘리면 체증이 해결될 걸로 생각하고 도로를 늘리거든요.
04:16그런데 도로가 늘어나면 다시 또 그 유발 수요가 생겨서 금방 또 차들이 꽉 차고
04:21다시 교통체증이 늘어나고 환경에 해를 끼치고 더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04:26이런 유발 수요라는 것은 이미 여러 학계에서 증명이 된 사실입니다.
04:30그래서 여러 해외 도시들도 그렇고 국내 도시들도 그렇고
04:34가령 파리같이 15분 단위 안에 생활권 안에 필요하면 갈 수 있는 곳들을 다 넣는 생활권 구조로 해서
04:4015분 도시를 만든다든지 아니면 이동 선택권을 더 확대를 하는 거죠.
04:45대중교통을 활성화한다든지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를 만든다든지
04:50그런 거 도로를 확충해가지고 굳이 자차를 가지 않더라도
04:53충분히 도시 내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친환경적인 도시 설계들이
04:58요즘 당연히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고 그러한 차원에서 유형근무제도 같은 차원이죠.
05:03조금 더 차량 자차에 대한 수요를 분산시키면 교통체증이 해결되지
05:08무작정 도로를 넓힌다고 해서 체증이 해결될 거라는 건 오산이다.
05:11이 점을 지적하는 것인데 이것은 사실 일부러 제가 선회를 한 것이 아니라
05:17그냥 제가 보기에 조금 관심 있는 누구든지 들으면 그렇게 이해해줄 수 있는 대목인데
05:21공급이라는 한마디를 가지고 이것은 집의 공급이랑 똑같이 치환을 해서
05:26차의 공급을 줄이자는 게 차를 다 때려 부수자는 것이냐 이런 식으로 나와버리면
05:30말꼬투리 잡는 거라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05:33어쨌든 김지섭 의원은 확실히 정원호 후보 저격수로 나선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05:38오세훈 후보는 또 다른 공격 포인트로 공세를 폈는데요.
05:42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5:46지금 서울시가 빚이 박원순 시장님 때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05:53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더라도 아마도 박원순 시즌2가 될 거다.
05:58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06:00정원호 후보가 더 잘할 거라면 후보 시절에는 얘기 못합니까?
06:04후보로서 얘기만 해도 아마 분위기 반전에 도움이 될 텐데 안 합니다.
06:09이게 예스맨이다.
06:10이재명의 예스맨이다.
06:13공격 포인트가요.
06:15명픽 후보다.
06:16이재명 대통령의 예스맨이다.
06:18이런 식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06:19구재형 부장님.
06:20지금 상황에서는 대통령이 픽한 후보보다 이거는 좀 좋은 선거운동 전략 같기도 한데 공격 포인트인가요?
06:28아무래도 오세훈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이재명 정부나 정원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야당 지지층을 결집하는 것이 우선이다 보니까
06:39명픽이다 또는 박원순 시즌2다라고 공격 포인트를 잡는 것 같습니다.
06:45흔히 비유할 때 집토끼를 먼저 확보한 다음에 산토끼를 잡으러 가야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비유를 하지 않습니까?
06:54그런 선거 전략상으로 명픽과 박원순 시즌2를 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6:59지금까지 정원호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 과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말 한마디와 당내 경선을 치르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치열하지는 않았거든요.
07:11이제 비로소 정원호 후보에 대한 여론 검증이 시약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8오세훈 시장도 그렇고 서울 지역의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의원들도 총 공세를 펴고 있는데요.
07:24서울시장 선거판이 더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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