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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대구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싸움소'
김한구 "무소속에게 희망과 기회 달라"
전기톱·삽 이어 싸움소 끌고온 김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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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대구 시내 소가 등장을 했는데요.
00:05대구가 우습소라고 외치면서 대구 시내 이렇게 소를 데리고 등장한 사람
00:09주호영, 이진숙 두 사람과 함께 컷오프 됐었던 김한구 예비 후보입니다.
00:14오늘 모습 먼저 보시고 대구시장 선거구도가 과연 어떻게 정리될지 한번 얘기 나누겠습니다.
00:32대구가 우습소, 대구가 우습소, 첫째는 민주당에 대한 우습소이고
00:42두 번째는 국민의힘당에 대한 우습소입니다.
00:45여러분 저에게 무소속 희망과 기여를 주십시오.
00:51제발 제가 바꿔박겠습니다.
01:08저희가 주호영 의원, 이진숙 전 위원장 얘기만 계속 다뤘었는데
01:12사실 컷오프된 인물이 한 명 더 있었습니다.
01:15김한구 예비 후보는 지난 7일에 이미 전기톱을 들고 무소속 출마를 했었고요.
01:20이번에는 싸움소를 끌고 저기가 바로 그 유명한 대구의 범원의 거리인데
01:25범원의 거리에 등장을 했습니다.
01:26인현종 위원님, 무소속에 대한 항의인 것, 그러니까 컷오프에 대한 항의인 것 같기도 하고
01:32존재감 키우기 위한 전략 같기도 하고요.
01:35그렇죠. 보통 지방선거 하면 온갖 것 다 들고 나오십니다.
01:39그냥 그래야 한 번이라도 더 언론에 조명될 수 있으니까
01:42소가 엄청나게 큰데요?
01:45싸움소라고 하든지.
01:46아마 청도, 황소 싸움소 같은데 굉장히 큰 소를 들고 나오셨는데
01:50이게 지금 대구가 원래는 예전 같으면 진작 정리가 됐어야 될 문제거든요.
01:56왜냐하면 국민의힘의 사실 아성이기 때문에 대구 같은 경우는 사실 예전에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02:01그냥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거였다, 당연히.
02:04이랬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정말 계속적으로 지금 대구의 어떤 관심이 쏟고 있는 게
02:10결국 아직 지금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지질 않았어요.
02:13그렇죠.
02:13오늘 26일에는 아마 정해질 것 같은데
02:16그것뿐만 아니라 또 이진숙 후보도 지금 무소속 출마를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02:21주호영 의원은 일단 포기를 했습니다마는
02:23또 김부겸 후보라는 국민주당의 강자가 또 있는 상황에서
02:28아마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뜨겁게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질 지역 같은데
02:32특히 정치적으로 의미를 보자면 그동안 사실은 국민의힘의 고유한 지지 기반이었지 않습니까.
02:39그 지지 기반에서 이런 혼란과 또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
02:43정말 이거는 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거든요.
02:46그러면 오죽했으면 이러겠냐.
02:49그렇다면 정말 당 지도부가 이렇게 대구까지 이런 지경에 했으면
02:53뭐라도 지금 하고 그럼 장동혁 대표가 대구라도 가서
02:57저놈은 소 끌고 놔도 뭐 하고 뭘 해야 될 거 아닙니까.
03:00지금 정청대 대표는 온 데 다 돌아다니면서 고기 잡고 다 하는데
03:04한 번도 안 갔어요.
03:06지금 저렇게 공개 행보하는 거.
03:07그러나 지방선거는 어떻게 이겨요?
03:09당대표가 내려오지 않고 당대표가 얼굴도 안 보이는데
03:12어떻게 지역민들이 그걸 찍겠습니까.
03:14저는 딴 거 하지 마시고 대구 가서 그냥 정말 시민들을 만나고 돌아다니시는지
03:19한동훈 전 대표처럼 그냥 가서 그냥 시내 계속 돌아다니는지
03:22그런 식으로라도 해야 국민들이 당대표가 절박하구나라고 느낄 텐데
03:26아침에 기자회견 한 번 하고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03:30장대표도 고민이 깊을 것 같긴 한데
03:32일단 이렇게 좀 말 많은 지역은 후보들이 빨리 확정이 되고
03:36정리가 돼야 될 것 같은데요.
03:38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만
03:41주호영 의원은 일단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03:44하지만 아까 보신 것처럼 김완구 예비 후보는
03:46무소속으로 이미 출마를 하겠다라고 선언을 했고
03:48이진숙 전 위원장도 아직 명확하게 불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03:54구정원 부장님 일각에서는 이진숙 후보도 이번 주 내로는 불출마를 결정할 수 있다.
04:00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04:02우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가 누가 되느냐가 결정이 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04:07왜냐하면 어디에서 출마할지도 모르는데
04:10대구시장 먼저 불출마를 하게 되면
04:12선거 지역이 확정된 이후에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거든요.
04:17그렇기 때문에 지금 유영하 후보와 추경호 예비 후보 간의
04:22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결과를 지켜보고
04:25거기에서 승자가 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게 되면
04:29그 지역에서 출마 가능성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04:32그럴 때 이진숙 후보자가 먼저 출마를 밝히기보다는
04:35오히려 장동혁 대표의 출마 요청을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04:42대구시장 무소속 출마는 포기하지 않을까
04:45이런 수술을 밟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04:4826일에 후보가 한 명으로 확정이 되면
04:51그때 뭔가 입장을 밝힐 것 같다 이런 말씀이셨는데요.
04:54어제 한 언론에 출연해서 이런 얘기했습니다.
04:56이진숙 전 위원장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5:00장동혁 대표가 미국 가기 전에 한 번 위원장님 뵙고 갔다.
05:03그게 기사가 났잖아요.
05:05그때도 국회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 이런 얘기가 있었던 건가요?
05:09네. 국회에 들어와서 무도한 이재명 정권하고 같이 싸우고 싶다.
05:14싸워달라 그런 요청이 있었지 보궐 좀 나가달라.
05:18이건 제가 제 기억이 없어요.
05:19말씀했을 수도 있고 안 했을 수도 있습니다.
05:21그런데 제 기억은 국회에 와서 같이 싸워달라.
05:26그 얘기는 보궐에 같이 하자는 얘기잖아요.
05:28그건 해석의 문제니까.
05:30그게 뭐 올해가 될지.
05:32내일 년이 될지.
05:332년기가 될지.
05:34그건 모르는 일이니까.
05:35지금 장동혁 대표는 어떻게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05:41당대표로서.
05:416월 3일 지방선거가 이제 40일 남았고
05:45어떻든 우리가 일치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지만
05:51국민들한테 그나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05:58조호영 의원은 어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도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엄청난 비판을 쏟아내고 기자회견을 마쳤는데요.
06:06이진숙 전 위원장은 그렇게 큰 비판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06:10그리고 중간에 들으셨겠지만 좀 명확하게 얘기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06:14이런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06:15장현주 부대변인님.
06:17구체적으로 출마 지역을 얘기를 하면 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가요?
06:22그래서 앞서 구정원 부장도 말씀 주셨지만 지금으로서는 대구 지역에 어디가 보궐선거가 된다는 것인지가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06:30그렇다면 이준숙 전 위원장으로서도 보궐선거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06:35이것이 얼마나 확실하게 본인이 공천될 수 있다는 것인지 당연히 지금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6:42그렇다면 이준숙 전 위원장으로서도 지금 당장 대구 시장으로서 무속속 출마 가능성을 내려놓기는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고
06:50아마 국민의힘에서 공천이 결정되고 나면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조율에 대한 시도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06:58그런데 그 과정에서 또 새로운 변수들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07:02사실 그리고 보궐선거가 대구에서 어느 지역이 확정이 되든지 간에
07:06그 지역은 그러면 이준숙 전 위원장을 공천을 한다라는 부분들이
07:11아직까지 국민의힘에 확실하게 정해져 있다라고 보기도 어려울 것 같고요.
07:15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을 것을 생각한다라고 한다면
07:18이준숙 전 위원장으로서는 확실하게 뭔가 본인의 위치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07:24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내려놓지는 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7:28현재 단계에서는 이준숙 전 위원장으로서는 무소속으로 대구 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더 높다.
07:34이렇게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07:35구정부장님도 하실 말씀이 있나봐요.
07:37저는 일치단결이라는 표현에서 봤을 때 일단 국민의힘과 공동보조를 취하겠다.
07:44이번 63 지방선거에 지방선거가 됐던 재보궐선거가 됐던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07:50국민의힘과 함께하겠다라는 뜻이 일치단결이라는 단어에 포함이 되는 것 같고요.
07:56지금 이준숙 전 위원장이 대구 시장을 무소속 출마하겠다라고 얘기하니까
08:01자꾸 생각이 만약 대구 시장이 출마가 무산되면 대구에서 재보선에 출마하는 거 아니냐
08:07이렇게 생각의 흐름이 가기가 쉬운데
08:09그런데 저는 오히려 의외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08:12수도권 출마 이런 거요?
08:13그렇습니다. 수도권 국민의힘에게 의석 한 석을 더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08:18이준숙이라는 상당히 전국적 지명도가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08:22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누구를 공천해도 당선 가능성이 높은 대구 지역 재보선보다는
08:28오히려 접전지가 되고 수도권 선거에도 득표력을 높이기 위해서
08:33이준숙 카드를 수도권에도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08:37만약 이준숙 전 위원장이 대구 시장 출마를 포기하면
08:41이준숙 카드는 대구뿐만 아니라 다른 재보선 지역으로도 활용 가능성은 남아있다.
08:48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53아무래도 장동혁 대표도 물밑에서 여러 가지 접촉들도 하고 있을 것 같아서요.
08:57이준숙 전 위원장의 거치가 조만간은 좀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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