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3척에 발포를 한 뒤 이 가운데 2척을 납부했습니다.
00:09이란이 잇따라 무력을 행사하면서 종전협상의 향방은 물론 해협 통항의 불확실성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00:17중동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준협 특파원.
00:22네, 저는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티에 나와 있습니다.
00:26네, 앞서서는 이란 화물선이 납부된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란이 다른 화물선을 납부했다는 거죠?
00:35네, 그렇습니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은 오늘 화물선 MSC 프란체스카호와 에파미네드 미노데스호를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00:45특히 MSC 프란체스카호는 이란 이스라엘과 연계됐다면서 두 선박이 반복해서 규정을 위반하고 선박 자동식별장치도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6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질서와 안전을 해치는 행위는 이란의 레드라인으로 간주하고 위반시 단호하고 법적인 조치를 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05이란 매체는 이어서 화물선 뉴포리아호도 이란의 공격을 받아서 좌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1:11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이들이 세척의 선박을 향해서 발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7이란한 선박들이 경고를 반복해서 무시해 발포한 거라고 밝혔지만 공격당한 한 선박은 이란 고속장이 교신없이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01:29이란이 이렇게 해협과 관련돼서 강경한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군요.
01:36이란 혁명수비대는 어떤 새로운 침략에도 맞설 준비가 돼 있고 전투가 재개될 경우 적에 남아있는 자산들의 압도적 타격을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01:45중관형 메흐르 통신은 전했습니다.
01:48여현 상태를 소리 없는 전장으로 평가하면서 경계태세를 갖추고 이른바 휴전기간 동안 적의 행동을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6또 다른 중관형 통신사인 타스님도 적어도 해상 봉쇄가 유지되는 한 호르모제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이란의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02:06이어 필요하다면 무력으로 봉쇄를 뚫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02:10그러면서도 이란은 봉쇄만 풀면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02:15아미르사이드 이라반이 주요인 이란 대사는 이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새로운 협상에 앞서 휴전 위반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2:24이어 봉쇄가 해제되는 즉시 다음 협상이 이슬람 아바드에서 열릴 거라며 이란은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34이번에는 미국 입장 한번 들어볼까요? 미국은 호르모제협 봉쇄만큼은 풀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요?
02:43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모제협 봉쇄를 풀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02:48이란은 호르모제협 봉쇄를 원하는 게 아니라 해업을 열어서 하루 5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싶어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02:55이란이 해업을 당장 열고 싶어하지만 그렇게 하면 이란의 지도자를 포함한 나머지의 영토를 파괴하지 않는 한은 절대 협상할 수 없다고도 주장했습니다.
03:04해업 봉쇄 작전을 맡고 있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휴전기간 준비태세를 갖췄다며 영상을 공개하는 등 이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03:12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과 이라크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이라크 정부의 친일한 민병대 해체를 압박하기 위해 달러 공급을 끊고 안보 협력을 중단했다고도
03:22보도했습니다.
03:23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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