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청북도의 대표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후불제가 시행 3년 3개월 만에 이용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00:08충청북도는 지원 대상을 넓히고 지원 질환도 확대해 의료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기로 했습니다.
00:15이성우 기자입니다.
00:19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복지정책인 의료비후불제.
00:23경제적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주민을 대신해 충청북도가 먼저 병원비를 내주고 주민은 이후에 최대 3년간 무이자로 나눠갚는 제도입니다.
00:332023년 1월 제도가 시행된 이후 3년 3개월 만에 이용자가 3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00:39초반에는 연간 한 10명 안쪽이었는데 점점 내과적인 항목, 치과적인 항목이 늘면서 한 3배로 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00:48시행 초기 우려됐던 대출비 상환율도 1.3% 수준의 불가한 상황.
00:54충청북도는 선순환 구조가 갖춰졌다고 판단하고 지난 1월 융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01:01그 결과 월평균 신청 인원이 지난해 97명에서 올해 18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01:08이에 충청북도는 지원 대상을 10세 이하 자녀로 둔 한 자녀 가정까지 확대하고
01:13지원 질환군도 기존 5개에서 9개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01:30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의료비 흡울제가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01:40먼저 치료를 받고 병을 키우지 않고 또 선행적 복지를 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01:48국가가 돈을 들지 않고도 국민들의 복지를 개선할 수 있는
01:52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작한 의료비 흡울제가
01:58전국적인 의료복지 모델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02:02YTN 이소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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