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밤하늘에서 유난히 밝은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걸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00:05그 원인을 두고 미 항공우주국, 나사 등 전문기관 사이에서 이례적인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2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북미와 유럽 하늘에서
00:1750명 이상이 동시에 목격한 별똥별 사례는 모두 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00:24최근 5년 평균치인 20건과 비교하면 딱 두 배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00:29특히 지난달 중순 오하이오주 상공에서는
00:32TNT 370톤의 위력으로 폭발하는 거대한 별똥별이 관측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00:39이 같은 현상에 대해 나사 측은 매년 2월에서 4월 사이 밝은 유성이
00:4410에서 30% 정도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계절적 현상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00:52하지만 미국 유성협회 아마추어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을 이미 수치에 반영하더라도
00:58올해 1분기 수치는 압도적이라며 실제로 대형 유성이 쏟아진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01:06일각에서는 최근 고성능 스마트폰과 자동차 블랙박스 가정용 CCTV 보급이 늘면서
01:12과거라면 그냥 지나쳤을 별똥별들이 예전보다 더 많이 기록되고 신고되는 것일 뿐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1:21전문가들은 이달 들어 목격 건수가 다시 예년 수준으로 줄어든 점을 볼 때
01:26태양계 파편들이 무작위로 쏟아진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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