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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을 맞아 문화계도 의미를 다지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우리나라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장애 예술가들의 역사를 모아놓은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리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도 재연에 나섭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각기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조선 시대 시인 장혼, 미당 서정주와 함께 공부하며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한국 최초 시나리오 작가 최금동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었지만 수묵 크로키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미술가 석창우까지 우리 역사 속 장애 예술인들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방귀희 / 한국장애예술문화원 이사장 : 사람들은 장애예술인이 요즘에만 있는 줄 알아요. 조선 시대 12명, 근현대 시대 14명, 우리 현대에 장애예술을 만든 1세대 장애예술인들 12명….]

차별을 딛고 뛰어난 예술성으로 창작의권리를 스스로 지켜낸 장애예술인들이 걸어온 길은 다음 달 10일까지 대학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른바 그림자 소리 배우, 수어 통역사가 무대 중앙에 올라와 대사에 몰입한 배우 옆에 바짝 붙어 함께 연기합니다.

개발 단계부터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어와 자막을 하나의 공연 언어로 활용한 연극입니다.

[김지원 / 연출 : 수어 통역이나 음성 해설이 무대 밖에 머무는 순간 관객들의 경험이 나뉘게 된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안으로 끌어들여서]

[홍준기 / 배우 : 서로를 굉장히 예민하게 신경 쓰고 있어야 한다, 누군가와 이렇게 아바타처럼 연결된 것처럼….]

한윤섭 작가의 동화를 각색한 이번 무대는 175살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여정을 통해 돌봄과 동행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 심원보
화면출처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동문화재단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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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애인 주간을 맞아 문화계도 의미를 다지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00:05우리나라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장애 예술가들의 역사를 모아놓은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리고
00:11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도 재현에 나섭니다.
00:16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46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47달자책을 담은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01:06차별을 딛고 뛰어난 예술성으로 창작의 권리를 스스로 지켜낸 장애 예술인들이 걸어온 길은
01:12다음 달 10일까지 대학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01:21이른바 그림자 소리 배우, 수어 통역사가 무대 중앙에 올라와 대사에 몰입한 배우협회에 바짝 붙어 함께 연기합니다.
01:31개발 단계부터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어와 자막을 하나의 공연 언어로 활용한 연극입니다.
01:39수어 통역이나 음성 해설이 무대 밖에 머무르는 순간 관객들의 경험을 나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01:50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안으로 끌어들여서
01:52서로를 굉장히 예민하게 신경 쓰고 있어야 한다?
01:57누군가와 이렇게 약간 아바타에서 연결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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