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말 봄나들이객을 태우고 한창 운행에 나서야 할 시기지만 전세버스업계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00:07이란 전쟁으로 인한 육가 급등으로 차를 굴릴수록 오히려 적자가 나는 구조 때문입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00:16평소라면 관광객을 태우고 전국을 누벼야 할 대형버스들이 차고지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00:22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았지만 치솟는 기름값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00:26경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선을 오가면서 운송단가 부담을 느낀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00:34나들이객 수요가 많을 때는 이런 작은 통학 차량도 동원되기도 하지만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차고지에 세워져 있는 모습입니다.
00:42미리 낮은 단가로 계약을 맺은 업체들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00:46치솟는 기름값을 요금에 당장 반영할 수 없다 보니 손해를 보면서 운행에 나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00:52더 큰 문제는 서민들의 발의되는 통근과 통학버스입니다.
00:57지난해 말이나 올 초 1,500원에서 1,600원대 유가를 기준으로 연간 계약을 맺었는데 그 사이 기름값이 20% 넘게 폭등했기
01:05때문입니다.
01:07연료비가 원가의 3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업체들은 고사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합니다.
01:28업계는 전세버스가 통근과 통학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유가연동 보조금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01:37있습니다.
01:37YTN 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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